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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리던 땅에 만드는 놀라운 집 '장기전세주택' 들어봤니? (feat.소맥거핀)
최근 부동산값과 전셋값 폭등으로 장기전세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5월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진행한 제41차 장기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에서 1,426세대 모집에 12,933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 9.1 : 1을 기록했습니다.
장기전세주택이 이처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건, 임대료가 주변시세의 최대 80% 수준대고, 임대운영 기간 동안 입주자격 유지 시 2년마다 재계약이 가능하여 오랜 기간 거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증금도 재계약 체결 시 이전 보증금의 5%를 초과해서 올리지 못하게 돼 있어 주거 안정성이 매우 높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든든한 주거안심 역할을 담당해온 기존 장기전세주택을 업그레이드 해 민간과 협력하는 '상생주택'을 추진합니다.
상생주택은 기존에 공공이 택지 개발을 통해 직접 짓거나 재건축·재개발 등 민간 정비사업에서 나오는 단지 일부를 매입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온 장기전세주택 공급을 민간으로 확장한 것으로, 민간이 소유한 토지에 주택을 건설해 장기전세 형태로 공급하는 사업을 말합니다.
민간이 활용하지 못하고 놀리던 땅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놀라운 집
상생형 장기선세주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2025년 첫 상생주택 공급을 목표로, 2026년까지 상생주택을 포함 7만호의 장기전세주택을 공급해 주거안정을 도모할 예정입니다.
서울에 더 이상 집 지을 땅이 없다고요?
서울시는 놀리던 땅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양질의 공공주택인 '상생형 장기선세주택'이라는 놀라운 집을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보기]
☞ 민간토지 활용 장기전세 '상생주택' 대상지 첫 공모
☞ '장기전세주택' 업그레이드, 민간토지 발굴해 7만호 공급
☞ 놀리던 땅이 놀라운 땅으로! 모두가 상생하는 '장기전세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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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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