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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 대상」 수상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5일) 오전 11시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글로벌관광도시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최근 관광의 새로운 혁신 트렌드인 워케이션, 글로벌 지식재산(IP), 미식 등을 반영한 부산만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일(Work), 삶(Live), 쉼(Play)을 일상에서 누리는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한 '워케이션’을 부산관광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판단하여, 편리한 비즈니스 환경 및 아름다운 바다 풍광을 담은 로망이 있는 업무공간을 조성하고 워케이션에 참여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워케이션 도시가 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수상 이유 중 하나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번 수상과 더불어 올 한해에만 글로벌 관광콘텐츠 지식재산(IP)에 기반한 '아르떼뮤지엄’, '아기상어 고향 부산 프로젝트’, 카카오프렌즈의 '라이언홀리데이’, 모노리스 '9.81파크’를 연이어 부산에 유치했으며, 내셔널지오그래픽 등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집중 소개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세계적인 여행 매거진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에서 세계 최고 여행지 25곳에 부산을 선정한 것에 이은 또 하나의 쾌거이다, 최근 전 세계 주요 외신 및 해외 매체가 부산의 매력을 앞다투어 소개하고 글로벌 지식재산(IP) 콘텐츠들이 부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이러한 현상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글로벌 관광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관광진흥과, 조형우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 뜨거운 열기 속 폐막
지난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역대 국내 최대규모의 아시아 창업축제인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 2022」(이하 FLY ASIA)가 국내·외 500여 명의 투자자와 900여 명의 스타트업과 함께 40여 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3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시는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비전으로 내걸고 다양한 창업 정책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올해 처음 준비한 「FLY ASIA」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아시아 대표 창업플랫폼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플라이 아시아 라운드테이블’은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한 아시아 9개 창업 주요도시 정부(부산, 상하이, 벵갈루루, 도쿄, 방콕, 마닐라, 호치민, 알마티, 몽골 경제개발부) 고위급 관계자 22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누리마루APEC하우스 등에서 개최되었다.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인도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벵갈루루 시장 권한대행(최고공직자)의 창업 정책 비결(노하우)을 포함하여 도시 간 창업 정책을 공유하고, 아시아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회의가 아시아의 창업생태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시아 도시들이 함께 창업생태계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자고 제안하였다.
아시아 투자 분야 대표인사 50여 명이 참석한 '투자자(Investor) 리더스 포럼’에서는 아시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투자네트워크를 구축할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여 향후 협의체 결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스타트업 펀드조성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VC쇼케이스’에서는 아시아 및 부울경 스타트업 공동투자와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개최하였다. FLY ASIA 공동투자 협약에는 14개 사가 참여하였고, 부울경 공동투자 협약에는 12개 사가 참여하여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에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
국내·외 스타트업과 투자사 간 사업자 연계(비즈매칭)를 통하여 컨설팅뿐만 아니라 실제 투자가 이루어지는 '1:1 밋업’에서는 350건 이상의 투자 상담 결과 투자사가 38개 스타트업에 약 354억 원 규모의 투자 의향을 밝혔다.
이번 행사의 피날레로 개최된 혁신스타트업 경진대회 'FLY ASIA 어워즈’ 결선에서는 10개 사의 투자설명회 결과 6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는 이노베이션상에는 베트남의 ㈜바이메드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으며, 3만 달러의 상금을 지급하는 크리에이티브상에는 한국의 ㈜에스엘즈와 베트남의 ㈜홈베이스가, 2만달러의 상금을 지급하는 루키상에는 한국의 ㈜엔젤스윙, 올리브유니온㈜, ㈜타이로스코프 등 3개 사가 수상하였다.
박형준 시장은 “아시아 창업생태계의 정책관계자, 투자자 및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낸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는 부산의 창업생태계가 수도권을 넘어 아시아로 뻗어나가는 혁신적인 전환점이 되었다”라며, “아시아 창업엑스포 'FLY ASIA’가 아시아 창업도시 부산을 조성하는데 지속적인 창업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 창업벤처담당관, 김영해
부산시,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로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3주년, 한-베트남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부산시와 아세안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를 도모하기 위해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되며, 주요 기념행사로는 ▲ 아세안 지역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 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11.27, 부산이스포츠경기장) ▲ 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투게더런(Togather Run) 마라톤 대회(11.6, 삼락체육공원 일대) ▲ 한-베 30주년 프렌드십(Friendship) 교류 프로그램(11.25, 부산외국어대학교) 등이 있다.
이번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페스티벌은 2022 부산-아세안주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부산국제교류재단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게임도시 부산’의 브랜딩을 강화하고 이스포츠를 통한 부산-아세안 지역 시민 간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대항전 형식의 글로벌교류전으로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 부산-아세안 이스포츠 선수단 출정식(11:30) ▲ 배틀그라운드 게임종목 예·결선(12:30~17:30) 등으로 구성되며, 아세안 10개국과 부산을 포함해 총 11개국에서 200여 명이 참여한다. 부대행사로 한-아세안 인디게임 전시, 부산 이스포츠 토크쇼, 글로벌 게임체험존(보드게임. 아케이드게임, 이벤트전) 도 운영된다.
페스티벌은 별도의 예매없이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부대행사도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게임산업은 전세계에서 가장 젊고 역동적인 우리 아세안이 함께 선도할 수 있는 분야다”라며, “게임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아세안 청년이 연대하고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외교통상과, 최정윤
부산시,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 운영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 여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제고하고 근절을 위한 공감대를 조성하고자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2019년 12월 25일 「여성폭력방지기본법」 시행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일주일간을 '여성폭력 추방주간’으로 지정해 시행해오고 있다.
이에 부산시도 이번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부산여성상담소·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이하 부산상시협)와 부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종합지원센터(이하 이젠센터) 등 여성폭력 피해 지원기관과 함께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 및 홍보활동을 펼친다.
특히 11월 28일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는 여성폭력피해 예방 활동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여성폭력 피해사례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여성폭력 방지 유공자 시장 표창, 2022 대학생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공모전 수상자 시상도 이날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추방주간 동안 부산상시협,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권역별 릴레이 캠페인에 나선다.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함께하면 만들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산역 등 권역별 다중집합장소에서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성폭력 없는 안심 부산을 만들기 위해 함께 연대해 줄 것을 당부하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피해자들이 안전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및 예방 활동을 전개하여 여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부산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 여성가족과, 한유진
출처 - 부산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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