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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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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자료] '청년 친화' 위원회라더니… 서울시위원회 절반 이상 청년 '0' ◆ '지난 3월 서울시 산하 위원회 150개를 청년친화위원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오세훈 서울시장의 약속이 공언(空言)이었던 것'이란 기사의 내용은 사실과 다름 ◆ 청년친화위원회로 지정되었다고 해서 그 즉시 모든 위원회가 청년위원을 위촉할 수 있는 것은 아님 ◆ 서울시는 통상 2~3년인 위원 임기를 고려하여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모든 청년친화위원회가 청년위원 비율 10% 이상을 달성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을 이미 밝힌 바 있음(8.19일 보도자료)◆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서울특별시 각종 위원회의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를 개정(2022.3.10.)하여 청년친화위원회의 청년 10% 이상 위촉을 의무화하였으며, 위원 위촉 시 청년정책 담당 부서와 사전협의 절차도 신설하였음 - 청년위원을 위촉하도록 ..
반지하에 이어 소규모 상가도 '물막이판' 설치 지원 서울시는 영세 소규모 상가에 100만원 상당의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서울시가 영세 소규모 상가에 집중호우 발생 시 빗물을 차단해 침수 방패막 역할을 하는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한다. 물막이판은 집중호우로 빗물이 원활히 배수되지 못해 발생한 노면수가 건물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침수방지시설이다. 적은 비용의 간단한 설치만으로도 침수피해 예방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2009년부터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무상 설치를 지원해 온 데 이어, 최근 국지성 폭우로 소규모 상가가 피해를 보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지원 대상을 기존 반지하 주택에서 영세 소규모 상가로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소규모 상가 물막이판 설치비 지원'은 지난 6일에 발표한 일환으로 추진해 영세 소..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세요! 보조금 우선 지원대상은? 서울시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지원대상을 확대했다.서울시가 일반보일러 대비 미세먼지 저감과 에너지 절약 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의 보급 확대를 위해 보조금 지급 기준을 낮췄다. .일반보일러를 친환경보일러로 교체하는 경우 .공동주택의 중앙난방에서 개별난방으로 전환하는 경우 .공공임대주택에서 친환경보일러를 교체하는 경우를 포함해.신축건물에서 친환경보일러를 신규로 설치하는 경우에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는 2015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친환경보일러 약 63만대를 보급했으며, 질소산화물(NOx) 1,258톤, 이산화탄소(CO2) 12만톤을 줄인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도시가스 5,001만㎥를 절감한 양으로, 약 8만 2,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도시가스 양이다..
'글을 모르는 것이 죄가 아닌데...' 늦깎이 한글 학도들의 감동 시화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은 최순란 어르신의 시낭송 ⓒ박은영 한문이 정규 과목이던 시절, 학교에서 배우기는 했지만 한자가 많은 신문이나 책을 읽는 것은 답답한 일이었다. 나만 모르는 것 같은 창피함도 늘 따라붙었다. 일상 속 한자도 이런데 우리말, 한글을 알지 못한다면 어떤 기분일까. 우리는 글을 읽고 쓰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그 당연한 것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생계를 위해 글을 배우지 못한 것이 죄가 아닌데, 평생을 죄인처럼 살았던 분들의 사연을 에서 만날 수 있다. 은 평생 한글을 모르고 살아오다 뒤늦게 배움에 눈을 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시화전이다. 글을 배운 후 인생의 봄을 찾고, 자기만의 꽃을 피우기 시작한 어르신들의 사연이 시로 승화되어 서울 종로구의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
지구도 살리고, 건강도 챙기는 방법 '채식 한 끼' 도~전!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채식이 중요해지고 있다. 식물을 재료로 한 음식 습관이 기후변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권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월 1일은 생명 존중과 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국제채식연맹이 지정한 '채식인의 날'이었다. 이날 청계광장에서는 채식인의 날을 기념하며 '2022 서울 기후미식회'가 열렸다. '채식인의 날'을 맞아 '2022 서울 기후미식회'가 진행됐다. ⓒ이선미 행사에 참가한 것은 사실 배우고 싶어서였다. '야채만 먹어야 채식인가? 나물을 먹으면 채식주의자가 되는 건가?' 벌써 수십 년 익숙해진 식습관 가운데 바꿀 수 있는 건 무엇일까 좀 배우고 싶었다. 일상적으로 삼겹살에 불고기를 먹고 치맥을 하면서 은연중에 마음에 부담이 되는 것도 불편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채식에 가..
몰랐던 서울만의 아름다움을 만나다! 이런 여행 어때요? 휘겸재 앞에 놓인 '서울뷰티트래블위크' 행사 조형물 ⓒ송수아 서울시가 쉼/맛/멋이라는 3가지 주제로 기획한 참여형 축제 '서울뷰티트래블위크'가 지난 9월 30일에 시작되어 10월 5일까지 진행되었다. 서울의 아름다움이라고 하면 먼저 외면적인 것부터 떠오를 수 있는데, 이번 행사는 '웰니스'와 '웰빙'이라는 키워드로 기획됐다고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 처음 모습을 공개한 휘겸재의 모습 ⓒ송수아 북촌 한옥 '휘겸재' 서울뷰티하우스 필자는 '부로컬리' 어플 사전예약을 통해 서울뷰티트래블위크의 메인 행사장인 '휘겸재'에 위치한 서울뷰티하우스에 방문해보았다. 사전예약을 해야만 할 수 있는 체험들이 많은데, 빠른 시간 안에 예약이 마감된 것이 아쉬웠다. 하지만 북촌 한옥인 휘겸재는 서울시 민속문화재로..
작가와 좀 더 가까워진 느낌! 서울국제작가축제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가 9월 23일부터 30일까지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열렸다. ⓒ박지영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 서울생활문화센터 서교에서 열려 다채로운 행사가 이곳저곳에서 열리는 서울의 가을은 마음을 설레게 한다. 서울국제작가축제, 궁중문화축전, 한양도성문화제, 서울디자인위크와 DDP 디자인페어 등 챙겨보고 싶은, 꼭 가봐야 하는 행사들이 연이어 열리기 때문이다. 그 중 필자가 가장 먼저 찾은 행사는 '2022 서울국제작가축제'다. 작가가 아니어도, 작가가 되고 싶거나, 작가와 좀 더 가깝게 만나고 싶은 독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열린 축제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총 58개국 268명의 국내외 작가가 초청된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올해 11회를 맞았다.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탁 트인 녹지 광장에 가을들꽃 가득~ '송현동 부지' 개방 오랜 세월 높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던 금단의 땅, '송현동 부지'가 한 세기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안국동 사거리와 경복궁 사이에 위치한 송현동 부지는 일제강점기에는 식민자본 조선식산은행의 사택 부지였고, 해방 이후 1990년대까지는 미군 장교 숙소, 주한미국대사관의 직원 숙소 등으로 사용됐다. 한국으로 반환된 이후에도 개발 규제 등으로 1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나대지로 방치됐다가, 지난 10월 7일 개장식을 열고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임시 개방됐다. 이번 임시 개방은 2024년 12월까지며, 2025년부터는 '이건희 기증관'(가칭)과 함께 '송현문화공원'(가칭) 조성에 들어가 2027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임시 개방 기간에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열리는 시민참여형 문..
무대에서 꿈을 펼쳐라! 서울시민대학 연극 동아리 코쿤스 회원들이 서울시민대학 강의실에서 공연 연습을 하고 있다. ⓒ이성국서울시민대학에서 만난 시민들이 학습동아리를 만들고 연극 무대에 선다. 서울시민대학 동남권캠퍼스의 학습동아리 '코쿤스'는 10월 22일 공연을 위해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3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다. 올봄 시민대학에서 '연극과 삶'이라는 강의를 들은 후 결성된 동아리다. "사람들 만나는 게 정말 좋아요." 코쿤스 임난영 대표는 일상에 지칠 때마다 좋아하는 것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어 힘을 얻는다고 했다. 함께 의논하며 연극 대본도 쓰고, 웃고 울면서 다시 힘차게 생활할 에너지를 충전한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코쿤스는 '애벌레'라는 뜻입니다. 나이 들었다고 주춤하면 안 되죠. 우리 모두 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갈 수 있는 무대가 생긴 것 ..
운동에 흥겨움을 더했다! 'DDP웰니스데이' 참여 현장 DDP 가을축제: 비바뷰티가 10월 9일까지 열렸다. ⓒ김은주 서울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가을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DDP 가을축제: 비바뷰티가 9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열렸다. 10월의 하루하루를 즐겁고 짜릿하게 만들어 주는 비바뷰티에서 내가 선택한 것은 DDP 웰니스데이였다. 요즘 내 일상의 화두는 건강하게 잘 나이 드는 것이다. 건강하게 잘 나이 들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다. 평생 숨쉬기만 해 온 나에겐 평범해 보이는 운동도 어렵게 다가온다. DDP 웰니스데이는 운동 인플루언서와 함께 DDP 잔디언덕에서 1시간 동안 운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신나는 음악에 작은 세포들마저 꿈틀거린다. DDP 웰니스데이에 참가해 DDP 잔디언덕에서 운동하는 기회를 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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