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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form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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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천생활문화축제 ‘다시, 모이자!’ 인천광역시는(시장 유정복) 2022 인천생활문화축제, ‘다시, 모이자!’가 10월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문화바람이 주관하는 인천생활문화축제는 참가동아리들이 워크숍과 토론을 통해 기획에 참여하고, 축제의 내용을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인천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아리 103개 팀이 참여해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7시부터 시작되는 폐막행사에는 43명의 오카리나 장르연합공연, 36명의 우쿨렐레 장르연합 공연, 62명의 통기타 장르연합공연, 25명의 협연으로 이뤄진 생활악기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지며 400여명이 함께 만드는 콜라보레이션 공연 “인천 동아리, 아리랑”이 피날레를 장식한다. 축제에 앞서 10..
부산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통해 디지털 혁신 전문인력 본격 양성 디지털 혁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2일) 오후 4시에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5~6층)에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을 개소하고, 관련 훈련기관과의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BDIA:Busan Digital Innovation Academy)’는 부산시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자 추진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이다.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소프트웨어(SW) 인력수요 급증에 따라 부·울·경 지역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2026년까지 신산업 기술(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분야 전문인력 1만 명을 양성하는 사업..
부산시민공원에 ‘피크닉 부기’가 떴다! 부산시민의 대표적인 휴식처인 부산시민공원에 친환경 나들이를 즐기는 ‘피크닉 부기’가 등장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탄소중립 실천’ 친환경 메시지를 담은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 조형물을 부산시민공원 북문 입구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형물의 이름은 ‘피크닉 부기’로 탄소중립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나들이를 즐기자’는 친환경 메시지를 부산시민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설치됐다. ‘피크닉 부기’는 높이 2.4m, 넓이 약 5㎡의 크기로 제작됐으며. 향후 3년간 부산시민공원에서 시민을 반길 예정이다. ‘피크닉 부기’는 일회용품 사용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피크닉 가방에 담아온 샌드위치 위에 앉아 친환경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특히..
인천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13일부터 단계적 운영 종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 3곳의 운영을 10월 13일부터 단계적으로 종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재유행 우려에 따라 지난 8월 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3곳에 코로나19 유전자 증폭검사(PCR)를 위한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 감소세와 함께 PCR검사 수요자도 대폭 감소함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우선 하루 평균 검사건수가 40건 내외에 불과한 인천시청 앞 광장(남동구) 임시 선별검사소는 10월 13일부터 운영을 종료한다. 이어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부평역(부평구) 등 나머지 임시 선별검사소도 10월 27일부터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다. 군·구 보건소에서..
인천주부가요제, 16일 인천글로벌캠퍼스서 열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주부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회 인천주부가요제’가 오는 10월 16일(일) 오후 2시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제2회 인천주부가요제는 ‘가슴속에만 담아두었던 주부들의 특별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주부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놓고 한 사람의 예술가로서 소통하고 인생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8월 치러진 예선에는 인천 거주 주부 총 522명이 참가했으며, 실력있는 주부들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1차, 2차 예선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이 본선 무대 진출을 확정했다. 16일 치러질 본선 무대에는 인기 트로트가수 장민호와 걸그룹 Q6ix(큐빅스), 프리스트 댄스팀의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가요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부가요제 관람은 무료이며,..
인천시, 10월 말까지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예방을 위해 10월 말까지 운행자동차 배출가스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하반기 수송부문 미세먼지 총력 대응을 위해 매연저감장치(DPF) 장착 차량 사후점검, 관내 운전면허시험장 내 경유차 집중 단속, 100억 이상 관급공사장 내 노후 건설기계 단속을 중점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매연측정기를 이용한 운행차 배출가스 허용기준 만족 여부, 5등급 차량 및 노후 건설기계 운행 시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 등에 따라 15일 이내에 차량을 정비/점검하도록 개선명령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은 차량은 10일 이내의 운행정지 명령 등 엄중 조치한다는 방침이..
하루 종일, 읽고 싶은 만큼 무료로! 명동 '만화의 집'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층에 자리한 '애니소풍'에서는 인기 만화 캐릭터와 다양한 만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노윤지 서울 한복판인 명동에 만화책들이 가득한 곳이 있다. 바로 서울산업진흥원(SBA)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운영하는 '만화의 집'이다. 이곳은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90년대 만화부터 최신 애니메이션까지 3만여 권이 넘는 자료를 무료로 열람할 수 있는 곳이다. 서울 도심에 이러한 곳이 있는지 최근에야 알게 되었는데 지금은 매주 이곳을 찾아올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곳이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1층 만화의 집 입구의 모습 ⓒ노윤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2층 입구 ⓒ노윤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지난 2019년 3월에 정식으로 개관했으며 1층은 만화의 집, 2층에는 애니소풍을 운영하고 있다. '애니소풍'은 우..
노다 가세, 노다가 가세! 2022 서울국악축제 참여기 소규모 거리 공연에서 아름다운 우리가락을 감상할 수 있었다. ⓒ유세경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됐던 '서울국악축제'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됐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사흘간 돈화문 국악로는 흥겨움으로 가득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10월 2일 오후 3시부터는 국악의 전통인 원류(原流)와 미래인 신류(新流)가 함께 만나는 '만남의 장'인 '국악의 길'을 주제로 대표 공연이 펼쳐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기존에 알고 있던 국악뿐만 아니라 새로운 국악을 접할 수 있었다. 올해 서울국악축제는 오랜만에 시민들과 만나는 대면행사인만큼 메인 공연 외에도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가 운영됐다. 2022 서울국악축제 포스터 ⓒ서울시 서울국악축제가 열린 국악로 ⓒ유세경 서울국악축제 종합안내소..
가을은 어르신에게도 축제의 계절! 기념촬영, 바자회 등 풍성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가을축제 둘째 날,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진행된 '경성사진관' 행사 ⓒ이정민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행사와 축제들이 곳곳에서 개최되면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이다. 지난 9월 29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도 본격적인 가을축제의 개막을 알렸다. "어르신, 손을 이렇게 모으세요. 그렇죠. 아, 예쁘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가을축제 둘째 날 오후에는 '노인의 날' 기념행사로 사진 촬영이 시작되었다. '경성사진관'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이 행사는 사전 신청을 한 서울노인복지센터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네, 다 됐습니다. 여기 오셔서 본인 사진 확인하고 가세요."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듯 환한 표정의 어르신이 사진작가의 안내대로 모니터 앞에 선다. "어머, 너무 좋다. 여기 선생님들 덕분에 멋쟁..
느려도 괜찮아요~ 나만의 속도로 걸으며 만나는 서울 풍경 지난 9월 25일, 중구와 종로구 일대에서 '2022 서울 걷자 페스티벌'이 열렸다. 서울 도심에서 3년 만에 열린 걷기 행사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출발지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 거리'는 이른 아침부터 참가자들로 장사진을 이루었고, 그룹별 출발선 앞에서 미리부터 대기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니 축제에 대한 큰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빠르게 걷는 A그룹과 천천히 걷는 B그룹,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C그룹으로 구분하여 A그룹이 선두 주자로, 그 뒤로 B그룹, C그룹이 뒤따랐다. 걸음이 빠른 편인 필자도 A그룹에 속해 거침없이 나아갔다. 평소 차도로 이용되던 도로를 걷는 일이 어색하면서도 어쩐지 해방감이 들기도 했다. 걷는 중에도 다양한 풍경과 이야기를 만나게 되었는데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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