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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사랑의 연탄 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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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사랑의 연탄 봉사 실시
- SCG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연탄 300장 전달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 청소년 15명이 지난 17일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봉사단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연탄 300장을 전달했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자원봉사에 참여한 배움누리 청소년은 “연탄이 무거워서 힘들었지만, 다 같이 힘을 합쳐 연탄을 다 옮겼을 때 기분이 좋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 박삼석 회장은 “배움누리 청소년들과 연탄 나눔 봉사를 함께 해서 더 의미가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끝.
- 아동청소년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아동 구강보건 교육 「튼튼이 챌린지」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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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아동 구강보건 교육 「튼튼이 챌린지」 마무리
- 어린이집 21개소, 아동 500여명 참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는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 '튼튼이 챌린지’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어린이집 21개소, 500여명의 아동이 참가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10월 24일부터 총 6주간 지역아동센터 및 관내 어린이집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에서 큐스캔, 치아모형, 놀이교육책 등 교육 자료를 제공한 후 구강보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기관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건강은 유아기 때 형성하는 올바른 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관심을 갖고 참여해준 아동 보육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끝.
<사진설명>
1. 아동이 모형으로 올바른 양치법을 연습하고 있다.
- 일산동구보건소
고양특례시,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감면한다
고양특례시, 누수로 인한 수도 요금 감면한다
- 누수감면제도, 고지서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신청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고의 또는 과실 없이 지하 또는 옥내에 매설된 급수관에 누수가 발생하여 과도하게 수도 요금을 부과 받은 사용자에게 '누수감면제도’를 운영해 요금을 감면하고 있다.
감면 대상은 고의나 과실이 없이 지하 또는 옥내에 매설된 급수관의 노후 등으로 인하여 누수가 발생한 사용자다. 단, 변기나 물탱크, 노출된 수도관에서 발생한 누수는 제외한다.
감면 금액은 정상적으로 계량된 이전 3개월 동안의 평균사용량을 기준으로 누수양의 50%이며, 나머지 50%는 각 업종별 1단계 요율을 적용하여 정상사용량 요금과 합산한다.
감면 신청은 누수가 생긴 곳을 찾아 복구한 후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누수 공사 과정이 담긴 전·중·후 사진과 공사영수증을 첨부하여 상하수도사업소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홈페이지(water.goyan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고양시는 올해 누수감면 신청을 750건 접수 받아 약 9천만원을 감면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가 누수감면제도를 운영하고 있지만 이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않거나 감면 신청 기간을 지나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이 있다. 고지서를 받고 90일 이내에 신청해 감면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 요금이 갑자기 많이 나왔다면 집안에 있는 모든 수도꼭지를 잠그고 수도계량기 별침 또는 지침 오른쪽 끝 숫자를 확인하시기 바란다. 만약 별침이 돌아가거나 숫자가 올라가는 경우 누수가 의심되므로 빨리 수리해야 큰 누수로 이어지지 않는다. 만약 누수로 인해 수도 요금이 많이 나왔다면 90일 이내에 감면 신청을 하셔서 요금을 감면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수도행정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관내 유관기관에 위문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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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관내 유관기관에 위문금 전달
- 국군장병과 소방대원 노고 격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연말을 맞아 관내 군부대 4개소와 소방서 2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고양특례시장과 9사단 사단장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협조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우리 시의 재난·재해 극복에 앞장서고 계신 국군장병과 소방대원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이번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행정지원과
고양특례시, 민선8기 복지혁신 추진…시민맞춤 합리적 복지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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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민선8기 복지혁신 추진…시민맞춤 합리적 복지 실현
- 부진사업 정리하고 `고양'만의 특화사업 강화…지원 실질화 집중
- 복지예산 884억 추가편성…예산 적재적소 반영해 맞춤형복지 실현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민선8기 '복지혁신’을 추진, 시민맞춤형 합리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에는 올해 사업성과에 따라 부진한 사업은 과감히 축소·폐지하고 고양특례시만의 특화사업을 강화, 신규·확대할 사업을 선별해 추진한다.
차별 없는 장애인복지사업은 최근 시 재정여건을 감안해 기존 사업과 연계, 그간 진행해오던 장애인가족 지원행사를 시 특화사업인 '꿈의 버스’사업과 통합한다. '꿈의 버스’는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거주 장애인과 장애인가족에게 여행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월 선정된 여행지 관람 및 체험, 숙식 등의 비용을 전액 지원하는 고양특례시만의 차별화된 장애인복지 서비스다.
장애청소년 행사 사업은 장애·비장애청소년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본래의 취지에 비해 그간 비장애청소년들의 참석이 저조, 폐지 후 새로운 사업을 구상 중이다. 시는 관련 단체, 교육기관 등과의 협의를 통해 비장애 청소년의 참석률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할 계획이다.
관내 14개 대안교육기관에는 급식비와 우수 프로그램비 등을 지원한다. 급식비 7억 3천만 원, 우수 프로그램비 5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 대안교육을 선택한 청소년들이 균형 잡힌 식단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보호자의 긴급한 상황 등으로 인해 일시적인 보육서비스를 이용해야 하는 영유아를 위한 시간제 보육사업도 계속 추진된다. 현재 관내 5개 국공립어린이집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2년여 간 코로나로 인해 이용률이 저조했지만 지난 5월 이후부터는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다.
관내 아동복지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내년도 아동복지시설 운영비 및 인건비 지원 예산은 기존과 같이 유지된다. 다만, 내년부터 경기도에서 추진 예정인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건비 추가지원 예산은 반영하지 않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생활가정,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호봉제를 도입하는 사업으로, 필요한 사업비 중 30%만 도비로 지원하고 나머지 70%는 시에서 부담해야 한다. 시는 지자체 부담 비율이 높아 해당 사업 도입 시 매년 인건비 상승으로 재정 부담이 가중돼 반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최근 인건비 지원과 관련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자분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급여 현실화를 위한 근본적인 해결방안은 보건복지부에서 호봉제를 추진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도입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년부터는 평가제 우수 어린이집 참여자 처우개선비 지원 사업도 중단된다. 처우개선비는 2014년부터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한 보육교직원에게 지급하던 처우개선비 차원의 수당으로, 2019년 평가인증이 의무제로 전환되면서 많은 시군구에서 해당 사업을 폐지하거나 1회성 인센티브로 축소했다.
시는 이를 평가제 참여자 처우개선비로 명칭을 변경해 올해까지 1인당 월 5만원씩 3년간 180만원을 지원해왔으나 평가제가 의무화된 만큼 평가인증 참여를 독려하는 사유로는 본 사업의 지급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판단, 내년부터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해당 처우개선비는 시 전체 6천여 명의 보육교직원 중 1천6백여 명에게만 지급됐던 것으로, 일부에서 주장하는 바와 같이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관련 모든 사업이 폐지된 것은 아니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에게 지원되고 있는 12종의 처우개선사업은 내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여성복지 분야에서는 '여성친화도시 공모사업’이 기존 성 평등 기금사업과 중복돼 두 사업을 통합해 추진할 예정이며, 그 외 출산지원금 및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사업은 차질 없이 추진된다.
시 관계자는 “전년 대비 일정부분 축소·폐지된 사업이 있긴 하지만 복지예산은 약 884억이 추가 편성된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지원 대상자에 맞게 내년도 예산을 수립했으며, 이로 인해 복지 대상자가 누락 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민선8기 복지혁신의 목표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무조건적인 복지가 아닌 필요한 것을 필요한 사람에게 지원하는 시민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지원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을 적재적소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끝.
- 장애인복지과
출처 - 고양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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