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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고양시 소식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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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노동권익서포터즈, 안심사업장 선정

고양특례시 노동권익서포터즈, 안심사업장 선정

- 근로기준법 모범 준수한 우수 프랜차이즈 사업장 95개소 선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노동권익서포터즈가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사업장 95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2020년부터 노동권익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편의점 등 프랜차이즈 업종에 종사하는 청소년·청년·중장년 경력단절자의 노동환경을 조사하고 사업장이 근로기준법을 지킬 수 있도록 지도한다.

서포터즈는 고양시노동권익센터가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근로기준법과 설문조사를 위한 실무교육을 마친 뒤 실태조사 업무에 투입된다. 올해는 3명의 서포터즈가 활동에 나섰다.

서포터즈는 지난 4월부터 편의점 등 고양시 주요 프랜차이즈 사업장 736개소를 대상으로 ▲근로계약서 작성·교부 ▲최저임금 준수 ▲주휴수당 지급▲ 임금명세서 교부 등 근로기준법 의무사항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시는 실태조사 결과 근로기준법을 모범적으로 준수한 95개 사업장을 안심사업장으로 선정했다.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주는 “당연한 것을 지켰는데 상을 받아 부끄럽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하다. 앞으로도 경각심을 가지고 매장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고양시에는 3년 연속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이 8개소, 2년 연속 안심사업장으로 선정된 사업장이 62개소 있다.

시 관계자는 “근로기준법을 준수하고 단시간 노동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심사업장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동권익서포터즈가 꾸준히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 일자리정책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대회 ‘대상’ 수상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 대회 '대상’ 수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가 경기지역암센터가 주관하는 '2022년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일산동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지역암관리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담당자들의 사업수행능력을 함양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시행된다.

방문보건팀은 재가암환자를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이겨냈다, 별별암!’을 운영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의료기관, 암환자사회복귀지원센터 등 다양한 지역사회자원과 협업하며 보건?복지 연계 서비스를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내년에도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재가암환자의 건강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

- 일산동구보건소

고양특례시, 수돗물 유충 원천 차단한다

고양특례시, 수돗물 유충 원천 차단한다

- 저수조 출입구에 미세 방충망 설치…유충 관리 강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023년도를 '유충 원천 차단의 해’로 만들 예정이다. 시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유충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20일 전했다.

여름철 일부 지자체에서 수돗물에 깔따구 유충이 검출되는 일이 있어 시민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깔따구 유충 자체는 먹더라도 몸에 해롭지 않지만 정수장 운영 관리를 나타내는 지표여서 각 지자체는 유충 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양시는 지난 8월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배수지 내 저수조로 각종 이물질 및 유충이 유입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일부 저수조 출입구에 미세 방충망을 설치했다. 또한 12월부터는 취약 배수지 내 저수조 입구로의 유충 유입을 막기 위해 인조 잔디를 설치하고 있다.

시는 미세 방충망과 인조잔디 설치를 고양시에서 관리하는 배수지 1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더불어 연 2회 배수지 내부 청소작업 및 수질검사를 진행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깔따구 유충 검출에 대한 불안감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상수도 시설물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전했다. 끝.

- 수도시설과

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 2023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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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민건강센터 중산, 2023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12월 27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중산 고양시민건강센터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실버층과 중년층을 위해 운영된다. 센터는 연령대를 세분화하여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체활동 외에도 기초 건강검사, 영양상담, 운동상담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체력을 향상하고 센터에서 본인의 건강을 스스로 진단해 만성 질환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단축 운영했던 65세 이상 어르신 사랑방 이용시간이 10시부터 16시30분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용을 원하는 대상자는 전화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12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신청기간 내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신청?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민건강센터(?031-977-5705)로 문의하면 된다. 끝.

- 일산동구보건소

고양문화재단 전면 개편… “조직은 비우고, 예술은 채우고”

고양문화재단 전면 개편… “조직은 비우고, 예술은 채우고”

- 고양특례시, 고양문화재단 경영 혁신안 발표… 조직?사업 대폭 손질

- 2022년 신규임용 대기자 임용… 조직에 '젊은 활력’역할 기대

- 세계적 공연?전시 유치, 디지털예술 확대… '글로벌 재단’으로 비상

- 고양시립아람미술관, CJ라이브시티 완공 시 시너지 효과 톡톡

내년부터는 고양시에서도 세계적 규모의 공연과 전시를 보다 폭넓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지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혁신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던 고양문화재단의 조직?경영?재정 등 운영구조 전반을 대폭 손질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18주년을 맞이한 고양문화재단은 아람누리?어울림누리?고양어린이박물관?영상미디어센터 등의 문화시설 운영, 고양시 주요 축제와 공연?전시 사업을 도맡고 있는 시 산하 공공기관이다.

시는 20일, 고양문화재단 경영합리화 운영방안을 발표해 조직 비효율을 개선하고, 재단을 '글로벌 문화기지’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밝혔다.

그 시작은 대대적인 '조직 다이어트’다.

시는 내년 1월 재단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흩어진 유사·중복업무를 통합해 조직 슬림화에 나선다. 정원을 90%까지 감축하고, 이외 한시인력도 80%까지 감축하는 고강도 조정을 실시한다.

그동안 대기 중이었던 2022년 신규 임용예정자도 12월 중 임용한다.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입사한 우수 인재들인 만큼, 조직에 '젊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익성?효과성 낮은 사업 예산을 줄여 양질의 문화콘텐츠에 투자한다.

재단에서 운영 중인 고양 아람누리의 경우, 실내?외 4,600석을 갖춘 공연장과 국내 최고 수준의 음향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시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세계적 뮤지컬 공연 유치, 국내외 유수 음악?공연단체 초청에 역량을 집중한다.

시는 아람누리 공연장과 더불어 내년 6월 개관하는 고양시립아람미술관에 유수 공연과 전시를 유치해 시민의 발길을 끌어 모은다는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인근 장항동에 국내 최대·유일의 K-POP 원형공연장(CJ라이브시티)가 완공되면, 고양 아람누리는 클래식 공연, CJ라이브시티는 대중 공연의 최대 메카로서 상호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거리공연, 생활문화 사업을 일부 축소하는 한편, 매년 개최되는 고양행주문화제, 고양호수예술축제에 최정상급 예술가 초빙과 볼거리 확대를 통해 전국 규모 축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디지털 전환 가속화, 비대면 문화 확산 흐름에 발맞춰, 시민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공연과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영상화, 메타버스(가상현실) 기법 등을 예술에 접목하는 디지털예술 사업도 확대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조성될 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IP융?복합콘텐츠클러스터 등의 대규모 문화밸리와 고양 중심부를 연결하는 핵심 문화기지가 바로 고양문화재단이 될 것”이라며 “커지는 고양특례시의 문화저변을 담아낼 수 있도록 문화재단 역시 '더 가볍고, 더 큰 조직’으로 혁신하겠다”고 전했다. 끝.

- 문화예술과

출처 - 고양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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