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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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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말, 공연장에서 즐기는 문화적 체험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얼리 윈터페스티벌

포스터 이미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아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 얼리 윈터페스티벌’이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여름시즌인 8월에 진행되는 “썸머 페스티벌”이 클래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라면,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학년 말,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더 성숙된 모습으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보다 여러 장르를 접할 기회이다.

올해는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부터 매니아까지 만족 시킬 특색 있는 3개의 장르 공연으로 준비했다. TV, 인터넷, 휴대폰 등의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댄스, 아카펠라, 뮤지컬 등을 무대에 올린다.

페스티벌의 첫 날인 9일에 선보이는 작품은 여행에 대한 상상과 꿈을 미디어 퍼포먼스로 표현한 <잇쇼>이다. 코믹한 마임과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트릿 댄스, 그리고 이동식 미디어 스크린과 큐브를 이용한 프로젝션 맵핑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한국아카펠라 대회 대상, 아시안컵 국제 아카펠라 대회 대상 수상 등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5인조 아카펠라 그룹 엑시트(EXIT)의 무대이다.

유튜브 천만뷰 이상 콘텐츠를 3개 이상 보유하며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이들이 음악을 통한 일상 탈출을 돕는다. 퀸, 발라드, 캐롤 메들리 등 우리에게 친숙한 가요와 팝을 아카펠라로 즐기며 소름돋는 하모니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셋째 날인 14일은 가출 경험이 있는 엄마가 가출한 딸에게 보내는 이메일을 엿보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선을 끄는 뮤지컬 <17세>가 관객들을 만난다.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 만드는 교사들) 추천도서인 이근미 작가의 <17세>를 원작으로 하며, 현대에 필요한 '소통’의 키워드를 엄마와 딸의 과거와 현재를 통해 잘 풀어냈다. 8명의 실력파 배우들이 쏟아내는 에너지와 다양한 감정선, 익살스러움과 진지함을 넘나드는 스토리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착한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개별공연장 1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할인율로 문턱을 낮췄다. '수능수험생 50% 할인’, '청소년 30% 할인’ 등을 적용해 청소년부터 일반인들까지 합리적으로 관람 할 수 있다.

문진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장은 “다소 멀게만 느껴졌던 공연 장르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초겨울 썰렁해진 마음의 월동 준비를 하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인천문화예술회관 032-420-2737

- 문화예술회관

인천시, 카타르월드컵 응원전에 꼼꼼한 안전대책 마련

2022 카타르월드컵 응원전 안전대책 점검회의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4일 2022카타르월드컵 예선전 경기 시민 응원전 개최와 관련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구,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현장 질서유지 등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대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앞서 인천시는 월드컵 예선전 경기와 관련해 중구 소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서도 24일 우루과이와의 경기 응원을 위해 사전 예약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응원전이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약 3,600여명이 일시에 모일 것으로 예상해 촘촘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인천시는 응원전이 열리기 전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요원 배치장소, 관람객 동선 및 대피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재해위험 요인에 대비해 소화?응급차량 등도 확보했다.

더불어 경기장 개방 이전부터 안전?경호인력을 배치해 경기전?후에는 시민질서와 안전 유지에 주력하고, 관중이 몰리는 경기종료 후에는 계단 등의 질서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응원기간동안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시설물로 인한 사고발생에 대비해 안전사고 보험도 가입해 놓은 상태다.

또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응원전에도 안전요원을 배치해 질서유지에 힘쓰고, 구급차 및 소방인력도 배치한다. 이곳 또한 행사보험에 가입에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단 한건의 안타까운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유관기관 협조와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해 현장 질서유지와 시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행사 종료 후 안전한 귀가를 위해 현장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고 밀집도 최소화 및 선제적인 안전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안전정책과

인천시, 회계업무 전문성 높이려 담당자들 3년만에 한자리에

2022년 회계아카데미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4일(목)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및 공사·공단의 회계·계약담당자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계아카데미는 각 기관 회계업무 담당자들의 회계업무 전문성을 강화해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효과적인 아카데미 진행을 위해 회계?계약분야의 전문가인 고상진 공공건설산업연구소 소장, 고양시 양상윤 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계약에 대한 법령 및 유권해석, 분쟁조정, 감사 등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와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발주청 회계담당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그동안 업무 수행과정에서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함으로써 실무 수행능력을 배양하는데 큰 효과를 거뒀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분야에 대한 의견 수렴을 통해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주제를 선정해 담당자의 직무역량과 회계업무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김민정 시 회계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회계담당자들이 회계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히 회계관련 각종 불만·분쟁사례를 최소화함으로써 불필요한 예산낭비 요소를 미연에 방지함은 물론, 재정운영의 효율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회계담당관

인천시, 겨울철 맞아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실시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폭설,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년 1월 13일까지 「2022년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2회 실시하는 것으로 주거·의료·여가·재가노인복지시설·장기요양기관 등 인천시 내 노인복지시설 798곳이 대상이다.

각 노인복지시설의 장이 자체적으로 안전점검결과를 보고한 것을 바탕으로 지역 내 시설 15% 이상을 선정해 각 군?구에서 현장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폭설 및 혹한기 등 동절기 자연재해 대비상태를 시작으로 소방?전기?가스?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안전관리, 감염병 관리대책 등이다.

인천시는 점검 결과에 따라 단순 지적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시설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사항은 운영자로 하여금 보수토록 할 방침이며, 다음 안전점검 시 재확인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노인복지시설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만큼 오는 겨울철 자연재해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에 빈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 노인정책과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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