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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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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잔류농약 부적합한 김장철 농산물 유통차단

판매용 김장 재료(삼산농산물도매시장)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김장철을 앞두고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김장용 농산물 71건을 검사하고 부적합 4건에 대해 즉시 유통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삼산·남촌농산물도매시장, 대형마트, 온라인 및 로컬푸드직매장 등 다양한 유통 경로를 통해 김장 주재료인 배추, 무, 고추 등과 부재료인 쪽파, 갓, 미나리 등을 집중 수거해 검사했다.

총 71건의 농산물 중 갓 3건, 쪽파 1건에서는 허용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즉시 해당 농산물을 전량 폐기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했다.

김장 김치는 한국인의 대표 먹거리로 장기간 보관하며 먹는 음식인 만큼 식재료의 안전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매년 김장철 농산물 잔류농약 특별기획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결과를 도매시장 곳곳에 게시하고 시 홈페이지(정보공개자료실)를 통해 매달 공개해 시민들에게 농산물 안전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문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특별점검 기간 이후에도 김장 관련 농산물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산농산물검사소

인천시, 어려운 이웃 위한 사랑의 반디쌀 나눔

인천대공원 습지원 반디쌀 기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대공원사업소에서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생산한 반디쌀 28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내 무료 급식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반디쌀은 반딧불이, 맹꽁이, 금개구리 등이 서식하는 인천대공원 습지원에서 시민과 직원들이 함께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해 농약과 화학비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농법으로 키운 유기농 쌀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증하고 있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우리 시민들과 직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키운 반디쌀을 기증하게 돼 보람있고,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대공원사업소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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