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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서울시 소식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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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자전거대행진·손기정마라톤…교통정보 확인하세요!

11월 20일 오전 8시 '2022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열린다. 사진은 2019년 행사 모습
11월 20일 오전 8시 '2022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열린다. 사진은 2019년 행사 모습

11월 20일 오전 8시 광화문광장에서 월드컵공원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2022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열린다.

주행구간은 광화문광장에서 출발해 강변북로를 지나 월드컵공원까지 약 16km이며, 비경쟁 주행으로 진행된다.

참가자 안전을 위해 구급차 5대, 회송 버스 및 트럭 각 1대, 경찰차 2대 등을 대동해 안전사고 및 돌발상황 발생을 대비한다. 또한 주행 중 자전거 안전요원 300여명이 행진 대열을 둘러싸고 전 구간을 함께 달리며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광화문광장, 세종로사거리, 강변북로 6개 대교, 월드컵사거리 등 교통통제

2022 서울 자전거 대행진 교통통제 계획
2022 서울 자전거 대행진 교통통제 계획

서울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주행 구간 도로의 차량을 단계적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오전 6시부터 9시 40분까지 광화문광장과 세종로사거리, 서울역, 용산역, 한강대교북단, 강변북로 일산방향, 난지IC, 월드컵공원 등 진행방향에 따라 단계별로 교통통제(편도)가 이뤄진다.

11월 20일 '2022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도 열려...코스구간 교통통제

11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는 시민 1만 여명이 참여하는 '2022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도 열린다.

따라서 이날 오전 8시 10분부터 10시 10분까지 잠실운동장, 잠실대교 북단 등 행사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이뤄진다. 올림픽대로(여의도방향) 잠실한강공원 진입로는 8시 10분부터 13시 30분까지 통제된다.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 안내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교통통제 구간 및 시간 안내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우회로 안내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 우회로 안내

시는 행사가 열리는 해당지역을 지나는 시민은 교통통제 구간과 우회노선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버스 우회정보, 도로통제 등 교통정보는 TOPI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20다산콜센터(02-120)에도 확인할 수 있다.

- 내 손안에 서울

사진보다 선명하게 남은 이름, 독립운동가 우당 이회영

서해성 작가가 들려주는 '흐린 사진 속의 그때' (4) 이회영이 사진 한 장밖에 없는 까닭은
서해성 작가가 들려주는 '흐린 사진 속의 그때'
우당 이회영 (출처: 이회영기념관)

조선 첫 번째 가문, 이항복의 후손

우당 이회영 선생 얼굴을 알아볼 수 있는 정면 초상 사진은 한 장뿐이다. 가로 4.5센티, 세로 6.8센티 크기다. 제사 지낼 영정 사진 한 장 없었는데 광복 뒤 집안에서 짐을 정리하던 중 우연히 발견되었다.

이회영 형제는 건석철회시호다. 건영석영철영회영시영호영. 떼어 읽을 수 없어서 이렇게 썼다. 여섯 형제는 한 몸이었다. 그들은 한 몸, 한 생각, 한 행동으로 살았다. 장구한 우리 겨레붙이 역사에서 여섯이나 되는 형제가 외침에 맞서 이렇게 한 뜻, 한 길로 나아갔다는 기록은 아직 보지 못했다. 형제들뿐 아니라 아내, 자식들도 다 하나였다.

경주 이씨 백사공파는 임란 이후 내내 최고 가문이었다. 죽은 뒤에 받는 추증까지 포함하면 정승 반열에 오른 이들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이니 왕통을 이어간 전주 이씨 가문 말고는 으뜸이었다.

땅도 넓어서 제 전답만 밟고 양주에서 한양에 이를 수 있을 정도였다. 세상은 이들을 삼한갑족이라고 불렀다. 조선 첫 번째 가문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그쳤다면 그들은 봉건왕조시대를 대표하는 가문과 인물에 지나지 않았을 터이다.
난중에 이항복은 이조참판, 형조판서를 거쳐
병조판서를 맡아 왜적을 물리치는 최고 책임자가 되었다.

백사공파는 이항복 후손이라는 말이다. 이항복은 왜란이 일어나자 비서실장 격인 도승지로 몽진을 떠난 임금을 옆에서 모셨다. 임금이 난리를 맞아 궁을 나서면 몽진, 보통 사람은 피란이다. 난중에 이항복은 이조참판, 형조판서를 거쳐 병조판서를 맡아 왜적을 물리치는 최고 책임자가 되었다. 그는 두루 공을 세워 호성공신(扈聖功臣) 1등에 올랐다. 그의 아호가 백사라서 후손들을 백사공파라고 불러 왔다.

이항복의 다른 아호는 필운(弼雲)이다. 왕궁 오른쪽에서 보필한다는 뜻이다. 왕은 용이고 신하는 구름이다. 이를 우필운(右弼雲)이라고 한다. 요새 말로 하자면 오른팔 정도가 되겠다. 그의 장인이 도원수 권율이다. 사위가 국방부장관이고 장인이 총사령관인 셈이었다.

서울 종로 행촌동은 권율 장군이 심었다는 은행나무에서 비롯된 은행나무골에서 나왔다. 이항복은 장인이 내어준 집에서 한 동안을 살았다. 거기가 필운대로 지금 배화학교다. 학교 뒷마당 돌벽에는 필운대 세 글자를 새긴 각자가 뚜렷하다.

이항복이 거처하였던 곳은 더 있다. 남산 비탈 쌍회정 터(지금 일신교회)다. 이항복이 심었다는 회나무 두 그루에서 나온 이름이다. 이항복은 이곳에서 무릎을 겨우 방에 들여놓을 정도로 작은 집에서 궁하게 살았다는 기록이 있다. 쌍회정은 무너지거나 이름도 바뀌곤 했는데 귤산 이유원이 이를 다시 일으켰다.
이회영 형제들은 쌍회정에서
국권 회복과 광복을 위한 활동을 도모하였다.

이유원은 이회영의 둘째 형인 이석영을 양자로 들여 큰 재산을 상속했다. 이게 신흥무관학교를 세우는 등 한국독립운동의 거대한 밑천이 되었다. 이회영 형제들은 쌍회정에서 국권 회복과 광복을 위한 활동을 도모하였다. 이회영은 통절하게 말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우리 가족에 대하여 말하기를 대한 공신의 후예라 하며, 국은(國恩)과 세덕(勢德)이 이 시대의 으뜸이라고 한다…만일 뒷날에 행운이 있어 왜적을 부숴 멸망시키고 조국을 다시 찾으면, 이것이 대한 민족된 신분이요, 또 왜적과 혈투하시던 백사공의 후손된 도리라고 생각한다. 여러 형님 아우님들은 나의 뜻을 따라주기를 바라노라."

국치를 당한 경술년(1910) 세밑 섣달 그믐을 하루 앞둔 십이월 삼십일 이회영 일가 사십여명은 찬 바람 치는 서울을 떠나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넜다. 살아서 환국한 이는 이시영뿐이었다. 다른 다섯 형제는 항일독립투쟁 전선에서 전 재산과 목숨마저 바치고 돌아오지 못했다. 여섯 형제 중 사진을 남긴 이는 이회영과 이시영 말고는 없다. 나머지 네 형제는 사진 한 장 없다.

사진 한 장으로 남은 사람 이야기

이회영기념관 안쪽 작은 방에 있는 '사진 한 장으로 남은 사람 이야기'는 이회영 사진을 설명하고 있는 글이다. 그가 사진 한 장밖에 없는 까닭이 나와 있다.

"가로 4.5센티, 세로 6.8센티. 이회영이 남긴 초상 사진은 단 한 장뿐이다. 사진을 찍은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장소 또한 불명확하다. 사진을 어떤 경위로 왜 찍었는지 아는 벗도 후손도 없다…이회영은 요시찰이었다. 그에게는 늘 망원(감시자, 끄나풀, 밀정)이 붙어 있었다. 이회영은 그림자였다. 그는 보이되 보이지 않아야 했다. 이회영은 동지들과 나누는 중요한 대화는 아무도 듣지 못하게끔 필담으로 써 가면서 진행하곤 했다. 대화가 끝나면 곧바로 종이를 불태웠다. 이회영과 늘 가깝게 연락을 주고받던 동지 이상설(李相卨, 1871~1917) 또한 연해주 니콜리스크에서 병으로 세상을 떠나기 전 모든 서신 등을 불살랐다. 유언하길, 조국 광복을 이루지 못했으니 몸과 유품은 불태우고 제사도 지내지 말라고 했다. 유해도 책도 불로 사라졌다.
기록은 곧 자신뿐 아니라
동지들의 죽음을 뜻했다.
이회영은 기록 없는 기록을 남겼다.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은 지아비의 편지 한 장 보전할 수 없었다. 편지 내용은 사라지고 봉투 하나만 달랑 유품으로 남아 있다. 광복 뒤 <서간도시종기>를 쓸 때 이은숙은 전적으로 기억에 의존하여 집필해야 했다. 목숨을 건 투쟁은 날짜와 시간조차 생생하게 뇌리에 남는 법이기도 하지만 기록과 흔적 자체가 없었다. 이회영은 기록을 남길 수 없었다. 시각 기록은 더욱 그러했다. 기록은 곧 자신뿐 아니라 동지들의 죽음을 뜻했다. 이회영은 기록 없는 기록을 남겼다. 다른 숱한 항일운동가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기록이 없어 이름 한 글자 남기지 못한 이들이 얼마인가. 이회영은 사진 한 장뿐이다."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과 <서간도시종기>
이회영의 아내 이은숙과 <서간도시종기>

기억의터부터 이회영기념관까지, 남산에 가야 할 이유

서울에는 독립운동 흔적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여럿이다. 가을 산책 삼아 기꺼이 남산길을 오르기를 추천해도 좋으리라. 일제가 대한제국을 강제병합한 문서를 작성한 국치터(기억의 터)에서 서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서 있는 조선신궁 터까지를 잇는 국치길 허리에서 몇 걸음 내려서면 쌍회정 터에 이를 수 있다.

회나무와 단풍나무가 물들어 있는 남산예장공원에서 벗들과 어울려 차 한 잔을 나누는 일도 좋을 터이다. 그 공원 아래에 '이회영기념관'이 있다. 우당 선생은 1932년 11월17일 고문 끝에 일제가 강점하고 있던 중국 땅 뤼순옥에서 순국하였다. 17일은 을사늑약을 강제 당한 날이자 그 치욕을 잊지 않고자 독립운동가들이 정한 순국선열의 날이기도 하다. 이회영은 죽는 날마저 그날이었다.
우당 선생은 1932년 11월17일
고문 끝에 일제가 강점하고 있던
중국 땅 뤼순옥에서 순국하였다.

지금 '이회영기념관'에서는 선생의 순국 90주기를 맞아 그의 아내이자 동지인 여성독립운동가 이은숙 선생을 기리는 전시 <나는 이은숙이다>를 하고 있다. 사진 한 장밖에 없는 이회영과 이은숙 부부는 생전에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 없다. 그 둘 사이를 이을 수 있는 건 산 자들의 기억뿐이다. 기억과 기록을 계승하여 재창조하는 게 역사다. 이 가을 끝에 남산 산책을 권하는 까닭이다.

- 서해성 작가

홍제천 한 뼘 더 가까이 즐기기! '수변 테라스카페' 탄생

서대문구의 명소인 홍제천 인공폭포 맞은편에 수변테라스 카페가 탄생했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 중 첫 번째로 조성된 결과물인 이 수변테라스 카페는 기존에 주차장과 창고로 사용되던 낙후된 공간을 개조해 물길 옆에서 커피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로 재탄생한 곳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은 서울시내 75개 소하천 등의 수변공간을 매력적인 수세권으로 재편해, 수변공간에서 다채로운 여가 및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서울시는 정릉천, 도림천, 홍제천 중?상류 등 4곳의 하천에서 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이번에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테라스 카페' 조성을 완료함으로써 그 첫 번째 결실을 보게 된 것이다.

홍제천 인공폭포 가는 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소개하는 공룡 캐릭터들이 전시돼있다. ⓒ이정규
홍제천 인공폭포 가는 길,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을 소개하는 공룡 캐릭터들이 전시돼있다. ⓒ이정규
홍제천 인공폭포의 모습. 인공폭포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웅장하고 멋있다.
홍제천 인공폭포의 모습. 인공폭포라고 느끼지 못할 만큼 웅장하고 멋있다. ⓒ이정규
폭포마당에는 서대문구 명소 중의 한 곳인 독립문을 본 뜬 꽃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서대문구의 역사를 느끼게 한다.
폭포마당에는 서대문구 명소 중의 한 곳인 독립문을 본 뜬 꽃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어 서대문구의 역사를 느끼게 한다. ⓒ이정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관련하여 독립신문 조형물도 볼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과 관련하여 독립신문 조형물도 볼 수 있다. ⓒ이정규
인공폭포 부근에는 물레방앗간이 조성되어 있는데, 실제 강원도 정선군에서 100여 년 전부터 사용되어 오고 있는 전통 물레방아를 재현한 것이다.
인공폭포 부근에는 물레방앗간이 조성되어 있는데, 실제 강원도 정선군에서 100여 년 전부터 사용되어 오고 있는 전통 물레방아를 재현한 것이다. ⓒ이정규
지난 11월 11일에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테라스 카페의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을 알리는 디스플레이와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지난 11월 11일에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테라스 카페의 준공식이 열렸다. 준공식을 알리는 디스플레이와 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이정규
뮤직카페가 들어설 예정인 공간의 모습.
뮤직카페가 들어설 예정인 공간의 모습. ⓒ이정규
뮤직카페 공간에서는 홍제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뮤직카페 공간에서는 홍제천의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사진이 전시되고 있다. ⓒ이정규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알리는 기다란 현수막이 북카페 옆 교각에 설치되어 있다.
수변감성도시 사업을 알리는 기다란 현수막이 북카페 옆 교각에 설치되어 있다. ⓒ이정규
북카페가 들어설 예정 공간의 모습
북카페가 들어설 예정 공간의 모습 ⓒ이정규
북카페 공간에서는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북카페 공간에서는 환경보전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되고 있다. ⓒ이정규
북카페의 창밖으로는 홍제천 인공폭포의 멋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북카페의 창밖으로는 홍제천 인공폭포의 멋진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정규

커피향 느끼며 한 걸음 더 가까이서 즐기는 도심 속 하천!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테라스 카페는 총 2,362㎡ 규모로, 뮤직카페, 북카페, 계단데크, 음악마당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뮤직카페와 북카페는 민간 사업자를 모집한 후 카페 운영을 위탁해 이르면 올 연말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기자가 방문해 보니 이들 예정 공간은 모두 홍제천 인공폭포가 한눈에 들어오는 공간이라 커피, 차와 함께 음악을 듣거나 책을 읽으며 힐링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공간으로 보였다.

뮤직카페 예정 공간 위로 이어지는 계단데크는 이곳 수변테라스 카페의 하이라이트가 될 듯한데, 노천 공간인 계단데크 어디에서나 인공폭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시원한 물소리가 들리기에 수변감성을 충만시켜 주기 때문이다. 뮤직카페와 북카페 건물 사이에 있는 넓은 음악마당은 향후 소규모 공연이나 북토크와 같은 다양한 문화공연과 시민들을 위한 체험행사 등이 열리기에 적합해 보였다.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계단데크와 음악마당은 더욱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변한다. 은은한 조명과 함께 감미로운 커피향을 맡으며 즐기는 도심 속 하천은 어디서도 쉽게 누리기 힘든 이곳만의 특별한 감성이 될 것 같다.

뮤직카페 위로 이어지는 계단데크의 모습
뮤직카페 위로 이어지는 계단데크의 모습 ⓒ이정규
계단데크 상부에서 바라본 모습. 인공폭포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수변감성을 충만시켜 주기에 그만일 것 같다.
계단데크 상부에서 바라본 모습. 인공폭포의 수려한 풍경과 함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수변감성을 충만시켜 주기에 그만일 것 같다. ⓒ이정규
계단데크 상부는 뮤직카페 위에 있어 꽤나 넓은 공간이다.
계단데크 상부는 뮤직카페 위에 있어 꽤나 넓은 공간이다. ⓒ이정규
수변테라스 카페의 앞으로도 길게 데크가 이어져 있어 홍제천의 경관을 조망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수변테라스 카페의 앞으로도 길게 데크가 이어져 있어 홍제천의 경관을 조망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정규
'수변 감성으로 물들다'라는 간판이 뮤직카페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수변 감성으로 물들다'라는 간판이 뮤직카페 외부에 설치되어 있다. ⓒ이정규
북카페와 뮤직카페 건물 사이에는 음악마당이 조성되어 있다.
북카페와 뮤직카페 건물 사이에는 음악마당이 조성되어 있다. ⓒ이정규
음악마당은 소규모 공연이나 북토크와 같은 문화행사가 열리기에 적합해 보인다.
음악마당은 소규모 공연이나 북토크와 같은 문화행사가 열리기에 적합해 보인다. ⓒ이정규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계단데크는 더욱 분위기 있는 공간이 된다.
해가 지고 조명이 들어오면 계단데크는 더욱 분위기 있는 공간이 된다. ⓒ이정규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운치 있는 분위기에 젖은 계단데크 상부의 모습
은은한 조명이 들어와 운치 있는 분위기에 젖은 계단데크 상부의 모습 ⓒ이정규
조명이 들어온 계단데크에서 홍제천 인공폭포를 바라본 모습
조명이 들어온 계단데크에서 홍제천 인공폭포를 바라본 모습 ⓒ이정규
인공폭포 쪽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홍제천에 놓인 징검다리가 저녁 어스름에 싸여 있다.
인공폭포 쪽으로 건너갈 수 있도록 홍제천에 놓인 징검다리가 저녁 어스름에 싸여 있다. ⓒ이정규

홍제천 폭포마당 수변테라스 카페

○ 주소 :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 429번지

- 시민기자 이정규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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