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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 여러분의 선택이 모여 결정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내일(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부산 도시브랜드 공식플랫폼 '상상온(On)(https://www.busanbrand.co.kr/)’에서 도시 슬로건 최종후보 3개 안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다이내믹 부산’을 대체할 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 선정에 다양한 부산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최종 과정이다.
시는 이를 위해 1만 3천여 명의 시민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최종후보를 3개 안으로 압축했다. 우선, 시민 1만여 명의 의견을 모아 부산의 정체성을 '미래지향적인, 활기찬, 여유로운, 글로벌한’ 도시로 규정한 다음, 이를 바탕으로 시민 공모*와 시민참여단 '상상더하기+’의 의견, 전문가그룹 '상상곱하기x’의 자문 등을 거쳐 최종 후보안을 도출했다.
* 부산 도시브랜드 슬로건 공모 : 2천757명 참여, 총 3천248건 응모
부산의 새로운 얼굴이 될 도시 슬로건 최종후보는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Bridge for All, Busan(모두를 연결하는, 부산) ▲True Place, Busan(진정한 도시, 부산)이다.
■ (1안)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
Busan is Good(부산이라 좋다)는 부산에 대한 자긍심과 만족감을 '좋다(Good)’로 표현하며, 세계적이고(Global) 특색있는(Original) 개방적인(Open) 다이내믹한(Dynamic) 부산을 의미한다. 이는 '살기좋은 부산(Good to Live)’, '일하기 좋은 부산(Good to work)’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 (2안) Bridge for All, Busan(모두를 연결하는, 부산)
두 번째 후보는 Bridge for All, Busan(모두를 연결하는, 부산)으로 부산의 관문 도시로서 위상을 '연결하는(Bridge)’으로 표현하였다. 모두를 연결하는, 부산은 '사람을 연결하는 부산(Bridge for people)’, '세계를 연결하는 부산(Bridge for world)’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 (3안) True Place, Busan(진정한 도시, 부산)
마지막 후보는 True Place, Busan(진정한 도시, 부산)이다. 부산에 내재한 하나하나의 가치에 진심을 담아 '진정성(True)’으로 표현하였다. 진정한 도시 부산은 '진정한 여행도시(True Travel)’, '진정한 미래도시(True Future)’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도출된 도시 슬로건 후보안들이 도시브랜드에 대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담을 수 있도록 개방형(Flexible)으로 만들어진 만큼, 최종 선정된 슬로건이 어떤 상황에서든 누구나 쉽게 사용·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부산시는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오는 13일 개최되는 부산 도시브랜드위원회에서 부산의 새로운 도시 슬로건을 결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선호도 조사는 온라인 취약 계층을 위해 주요 지하철역, 공항, 부산역 등에서 오프라인으로도 진행된다.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인 '상상더하기+’가 직접 참여하는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는 4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다.
*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 : 1.4.(수)~1.8.(일), 부산 내 주요 캠페인 거점에서 진행
- (평일) 17:00~20:00 / 중앙역, 연산역, 동래역, 국제금융센터역
- (주말) 12:00~15:00, 17:00~20:00 / 서면역, 부산역, 광안역, 해운대역, 김해공항, 사상역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새로운 도시슬로건 최종후보가 만들어지기까지 참여하여 의견을 내주신 많은 시민분과 전문가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부산의 도시브랜드는 부산 시민의 자긍심이자, 부산을 아는 분들의 도시 경험이 담긴 집약체인 만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서 새로운 도시브랜드의 서막이 열리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기획담당관, 심고은
부산시, 「2023년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개최 지원사업」 공모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글로벌 마이스 행사를 육성하고 기업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부산시 민간주관 전시회·국제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공모 접수를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은 민간 자체개발 전시회 및 국제회의에 대해 행사 개최비, AKEI 인증,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과분석, 홍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총 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육성단계별 ▲대표(최대 1억 원) ▲우수(최대 7천만 원) ▲유망(최대 5천만 원) ▲신규(최대 3천만 원) 전시회를 총 7건 이내 선정하고, 국제회의는 ▲희망 단계(최대 4천만 원)를 2건 이내 선정하여 총 9건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부산 대표 마이스 행사를 육성하기 위해 '국제회의, 포럼, 대회, 쇼’ 등을 결합한 융복합 전시회에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고, 신규 분야 자격요건 중 사업자 등록 3년 이하의 업체만 신청 가능한 규정을 삭제하여 부산 전시·컨벤션 업체의 신규 행사 개발을 장려할 방침이다.
또한, 시비 매칭 없는 국가공모사업에 추가 신청 가능토록 규제를 완화하고 선정된 전시회에 AKEI(한국전시산업진흥회) 인증을 위한 실비를 지원하여 국비 획득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1월 27일 오후 5시까지 부산시로 전자우편과 신청서 출력물을 동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마이스산업과(☎051-888-5176) 또는 (사)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051-740-7822,25)로 문의하면 된다.
유규원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경쟁이 점점 심화하는 마이스(MICE)산업에서 부산이 우위를 지킬 수 있도록 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마이스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19 재확산 등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시는 작년 사업을 통해 생활, 모빌리티, 친환경, 반려동물 분야 등 전시회 6건, 해양여성, 헤어, 푸드 리퍼브 분야 국제회의 3건을 지원하여 참관객 87,961명 계약실적 216억 원을 달성한 바 있다.
- 마이스산업과, 하주영
출처 - 부산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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