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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3/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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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양유물은 '토템폴(Totem Pole)’

1월의 해양유물 '토템폴(Totem Pole)'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3년 새해 첫 이달의 해양유물로 선정된'토템폴(Totem Pole)’을 소개했다.

* 토템폴은 북미주 북서 연안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이 손수 제작한 목재조형물에

붙여지는 이름

토템폴은 지난 1994년 7월 인천항과 밴쿠버항의 자매결연 기념물로 인천항 갑문에 설치돼 지금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조형물이다. 우리나라의 장승과 비슷한 모습인 토템폴은 북미 서부 연안 인디언들의 작품으로 인간과 자연의 평안과 안녕 그리고 소통의 의미를 담고 있어, 자매결연을 기념해 밴쿠버항에서 인천항에 기증했다.

이 토템폴은 인천항만의 운영주체가 변경된 2005년부터 인천항만공사에서 소장?관리해 오던 것을 지난해 12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사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다시 해양수산부로 기증됐다.

토템폴은 보존처리 과정을 거친 후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야외전시장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인천시와 해양수산부는 2024년 개관 예정인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 전시될 해양유물 확보를 위해 인천시민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유물기증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어시장 상인?경매사, 어민, 선원, 항만 노동자 등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온 이들의 삶을 전시에 담을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종 어업도구, 선원들의 항해도구 등 다양한 해양자료를 기증받고 있으며, 기증과 관련한 문의는 해양수산부(해양정책과 담당자 ☎044-200-5232)를 통해 할 수 있다.

임현택 시 해양항만과장은 “매월 「이달의 해양유물 소개」를 통해 소중한 해양문화재의 가치를 시민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고자 한다.”면서 “새해에도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을 위한 유물기증 운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우리의 소중한 해양역사를 후대에 널리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해양항만과

인천의 미래 농업 이끌 후계농업경영인 모집

2022년 12월 13일 개최된 청년농업인 워크숍 교육사진

인천시가 농업분야에 젊은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젊고 유능한 인재들이 영농 진입 초기의 소득불안이나 자금?농지 등 기반확보의 문제를 해결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기간은 1월 27일까지다.

시는 점점 고령화되며 어려운 시기에 놓여 있는 인천 미래 농업을 이끌어 나가고자 영농의지가 큰 청년후계농과 후계농업경영인을 선발해 영농정착지원금과 정책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미만(1983. 1. 1. ~ 2005.12.31. 출생)으로, 독립경영 3년(예정자 포함) 이하의 청년농업인들이다. 청년창업농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간 월90만원부터 최대 110만원까지 영농정착지원금을 독립 경영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지원금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 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1년차 월 110만원, 2년차 월 100만원, 3년차 월 90만원 지급

▲후계농업경영인은 만18세 이상 50세 미만(1972.1.1.~ 2005.12.31. 출생)으로,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독립 영농경력 10년 이하의 농업인이 대상이다. 선정 시 최대 5억 원 한도로 5년 거치 20년 분할 상환, 연 1.5%(고정금리)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및 임차, 농기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주소지 관할 군·구에 방문해 접수하면, 서류 평가 및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강승유 시 농축산유통과장은 “이번사업으로 청년들의 조기 영농정착에 크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이 인천에 정착해 지역 농축산업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참신한 청년농업인들의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농축산유통과

2023년 행복을 기원하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희망 메세지

포스터 이미지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신년음악회로 활기찬 새해의 시작을 알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3일 이병욱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1번>과 마스카니의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등 귀에 익은 아름다운 멜로디부터 바이올린 협주곡, 오페라 아리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의 귀를 호화롭게 채우는 '2023 신년음악회를’개최한다고 밝혔다.

협주곡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64>이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제1악장이자 뛰어난 기교와 불꽃같은 연주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협연한다.

이어 201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 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홍혜란이 푸치니의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이상하다!...아, 그이던가...언제나 자유롭게’를 부른다.

2021년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 아리아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바리톤 김기훈은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중 '당신을 사랑합니다’,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를 들려준다. 두 사람은 레하르의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입술은 침묵하고’로 마지막 대미를 장식하며 아름다운 겨울 밤을 수놓는다.

또한 인천시립교향악단은 한국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조형세계를 확립해온 서정 이춘환 화백의 작품을 <2023 신년음악회>의 메인 이미지로 삼아 예술의 공감각적 만족감을 선사한다.

다른 예술장르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깊은 감동으로 다가자고자 힘쓰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노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밝아오는 새해의 희망을 마음 속에 모으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3 신년음악회>는 오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티켓가격은 전석 10,000원이며, 엔티켓(www.enticket.com)에서 예약 가능하다. 문의)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인천시립교향악단 제409회 정기연주회 <2023 신년음악회>

□ 일 시 : 2023년 1월 13일(금)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

□ 관 람 료 : 전석 1만원

□ 관람연령 : 8세 이상

□ 공연문의 : 인천시립교향악단 032-420-2781

□ 주최/주관 :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립교향악단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http://art.incheon.go.kr) 032-420-2000

- 문화예술회관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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