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Life Information

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2/29)

반응형
AI로 읽기     멈추기

인천 어촌특화지원센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선정

여성어업인 교육 사진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특화사업 발굴 노력에 힘입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센터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가 운영하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발전법」에 따라 어촌특화에 필요한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곳으로, 관내 어촌마을의 6차 산업* 융·복합을 통한 어업 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된다.

*어촌 6차 산업 : 수산업 및 어촌과 관련된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1차) 수산물의 가공과(2차) 유통·판매·서비스(3차) 등을 연계 제공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올해 센터의 주요 성과로는 어촌마을 특산 수산물을 활용한 ▲강화군 흥왕 꽃게탕(가정간편식) ▲옹진군 영암 바지락 고추장 찌개(가정간편식) ▲ 옹진군 연평 꽃게 육수팩 등 수산물 소비성향 변화에 대응하고자 특화상품을 개발한 것이다. 특화상품 개발 뿐 아니라 밖에도 소비촉진 행사, 지역 박람회 등에 참여해 관내 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산물 소비 심리 위축 극복에도 기여했다.

강화군 흥왕·동검, 옹진군 모도, 중구 구읍·신불 5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 특성에 따른 자원 발굴과 발전방안 도출을 위해 역량강화 및 심화교육도 실시했다. 인천·강원·경북 어업인과 동·서 어촌리더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별 어촌마을 발전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상생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어촌 여성어업인 육성과 자부심 함양을 위한 여성어업인 교육과 어촌 정화활동인 바다가꿈 행사도 실시했다.

이 같은 성과로 중구 마시안과 영암 어촌마을은 해수부 주최 '바다가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주민 주도 바다살리기 문화도 정착시켰다.

또한, 민?관?산?학 자매결연과 협업을 통해 바지락 자동탈각기 제작 연구, 어촌어항재생사업 사회적 경제협동조합 설립을 통해 중구 마시안 어촌계 협동조합 설립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어촌마을 자립과 활성화 방안을 추진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이 어촌마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것 같다.”며, “어촌마을 특성에 맞는 발전방향과 어촌이 실제로 할 수 있는 사업 등을 발굴하고, 어촌 특산물을 특화상품으로 개발·판매해 어업 외 소득을 올리는 등 어촌 자생력 확보에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수산과

인천시 인터넷신문'i-View’, 방송·신문 최우수상 수상

수상 사진

인천시 공식 인터넷신문 아이-뷰(i-View)가 연말을 맞아 겹경사를 맞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인터넷신문인 'i-View’가 2022년 오마이뉴스 우수제휴사로 선정됨과 동시에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는 방송·신문분야 최우수상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신문 'i-View’는 그동안 인천의 홍보콘텐츠 확산 차원에서 오마이뉴스와 제휴를 맺고 인천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i-View’가 제공한 인천콘텐츠는 오마이뉴스에 게재돼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왔다. 오마이뉴스는 시에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으며, 시는 상금을 시 세외수입으로 귀속시켰다.

'i-View’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는 방송·신문분야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다양한 콘텐츠 게재와 사이트의 가독성을 높여 우수한 인터넷 서비스 매체로 인정받았다.

유준호 시 공보관은 “2023년에도 인터넷신문 'i-View’는 인천의 재미있고 참신한 이야기를 발굴해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View’는 2005년 창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신문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e메일로 뉴스레터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시민이 기자인 객원기자들과 함께 인천의 다양한 콘텐츠 발굴에 앞장서 오고 있다.

- 공보관

13만여 명이 찾아와 즐겼다! 코로나19를 넘어, 활력을 되찾은 인천문화예술회관

인천문화예술회관 전경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2년 한 해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문진 관장)에 13만여 명의 관객이 다녀가며, 공연예술 향유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팬데믹 발생 이후 지난 2년 여 동안 확산세에 따라 최소 30% ~ 최대 70%까지 객석을 오픈하며 공연을 진행해 왔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해 오프라인 공연이 불가할 때에는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을 무료로 펼치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지난 5월부터는 객석 간 거리두기가 해제 돼 대면공연이 활기를 되찾았다.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잃어버린 힘을 되찾는 긍정적인 시간이 이어졌다.

오프라인 관람자 수가 3만여 명에 그친 작년과 비교해 약 4배 정도 많은 관객들이 공연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즐겼다.

억눌려 있던 문화적 욕구를 해소시키는 우수한 브랜드 공연들 선보여

'커피콘서트’, '클래식 시리즈’, '황.금.토.끼’ 등 문화예술회관이 자랑하는 브랜드 공연의 경우, 올 해 총 76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그간 억눌려 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해소를 위해 뮤지컬 <레베카>, <정태춘&박은옥 콘서트>, <용재 오닐 송년콘서트> 등 우수한 콘텐츠의 공연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더불어 임시선별진료소가 세워졌던 야외광장은 3년만에 <스테이지 온 스크린>을 개최하며 문화명소의 타이틀을 되찾았다. 모든 체험을 집안에서 온라인으로 즐겨야 했던 어린이들 또한 부모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아 <핑크퐁 클래식 나라>, <우산도둑> 등을 즐겼다.

특히 인천의 4개 문화예술기관과 지역예술단체 극단 십년후가 공동으로 제작해 선보인 뮤직드라마 <올 더 웨이>는 코로나19로 한층 힘든 시간을 겪은 인천 예술계의 활성화를 위한 의미있는 발자취로 남았다.

자유로운 창작환경 속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무대 제공한 시립예술단

인천시립예술단은 더욱 활기찬 한 해를 보냈다. 코로나19가 확산으로 창작활동까지 제약받았던 지난해와 달리, 보다 적극적으로 작품활동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각 단체의 정체성과 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레퍼토리의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포함해 총 142회의 공연을 펼치며 6만여 명의 시민들을 만났다.

3년 만에 재개된 <인천합창대축제>에서는 1천여 명의 합창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인천시립무용단은 <춤추는 도시 인천>의 야외특별공연으로 2천 여명의 시민들을 현장에서 만나며, 늘 곁에 있는 인천시립예술단을 각인시켰다.

또한 3월부터 12월까지 도서지역 및 협연기관, 복지시설 등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해 총 56개 기관에서 1만 5천여 명을 만나며 일상회복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도시를 위해 인천 곳곳에서 활약하는 2023년

내년에는 인천의 곳곳에서 문화예술회관의 공연들을 만날 수 있다. 상반기(1~6월)에는 예술회관 내에서 관객들을 만나고 7월부터는 리모델링 착공에 맞춰 브랜드 공연 및 시립예술단 공연을 인천 관내의 공연장 또는 각 군?구의 현장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른 창조적인 무대로 시민과 소통하며 '문화가 일상인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견인차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 문화예술회관

인천의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

수산물 안전성 조사 분석시험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관내 생산단계 수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식품안전 허용기준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관내 연근해에서 어획되거나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의약품, 유기물질 등 최대 55개 항목을 분석하고, 조사(분석)결과에 따라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수산물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출하연기·용도전환·폐기 등의 행정적 조치가 이루어진다.

수산기술지원센터에서는 올 한해 꽃게 등 주요 생산 수산물 50품종에 대해 217건의 안전성 조사를 추진했으며 식품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어업인, 대학생 등 시민을 대상으로 수산물 안전성 조사 참관프로그램을 운영해 조사·분석과정을 안내하고 조사결과를 매월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에는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에 대비해 수산물 방사능 조사를 위한 정밀분석장비를 확충할 계획이다.

김율민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소장은 “최근 일본 원전오염수 해양방류 등으로 인해 수산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조사량, 조사항목을 확대해나가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수산기술지원센터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