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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제주시 소식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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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잎쪽파 '안전’… 농약잔류허용기준 준수

잔류농약기기분석 잔류농약기기분석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지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잎쪽파의 안전 생산 연구를 위해 병해충 발생, 농약사용실태 및 잔류농약 조사 결과, 잎쪽파는 농약잔류허용기준 미만으로 안전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 잎쪽파는 농약 살포 시 먹는 부위에 농약이 직접 닿아 잔류 대한 안전성이 우려되는 작물이다.

- 도내 생산면적 274ha ? 생산량 6,523톤(2021년 기준)

○ 이에 농업기술원은 농약 사용 및 잔류실태 파악을 통해 안전생산 관리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해왔다.

■ 농약사용 실태 및 잔류농약 조사 결과, 모두 등록된 농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잔류농약은 허용기준 미만으로 파악됐다.

○ 하지만 일부 발생하지 않은 병해충에 대한 방제가 이뤄지는 경우도 확인됨에 따라 불필요한 농약사용을 줄이기 위해서는 피해특징에 따른 병해충 진단과 알맞은 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 잎쪽파에 나타난 주요 병해충은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파총채벌레, 파굴파리, 파밤나방, 파좀나방이다.

○ 파총채벌레,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는 잎쪽파 전 생육시기에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파총채벌레는 흰색의 불규칙한 피해 흔적을 주어 상품성을 저해하므로 발생 초기 등록약제를 살포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고려해 작용기작이 다른 농약으로 바꿔 살포해야 한다.

○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의 경우 지하부가 썩거나 부패돼 지상부 생육이 위축되고 왜소해지므로, 발생 예방을 위해 파종 전 종자소독 및 등록약제의 토양처리를 해야한다.

○ 파굴파리는 흰색 점선 또는 불규칙한 흰줄의 피해를 주며, 파밤나방과 파좀나방의 유충은 잎 안에서 표피만 남기고 갉아먹기 때문에 주 발생 시기인 6월부터 11월까지 발생초기에 등록약제의 살포를 통한 방제해야 한다.

■ 잎쪽파 등록 약제는 흑색썩음균핵병 37품목, 뿌리응애 15품목, 파총채벌레 45품목, 파굴파리 52품목, 파밤나방 111품목, 파좀나방 9품목이다.

○ 상세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https://psis.rd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농업기술원 이정민 연구사는 "잎쪽파의 주요 병해충 발생 시기에 맞는 방제를 통해 농약 사용의 최소화와 효율적인 방제로 안전한 잎쪽파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건강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연구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잎쪽파

기술지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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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제주발전 체계적으로 이룬다… 도, 관련조례 재정비

제주도청 제주도청

■ 제주특별자치도가 경제·사회·환경 등 도정 정책 전반에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의 가치를 담기 위해 '제주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전부개정을 추진하고, 이달 말 조례안이 공포된다.

? 이는 지난 7월부터「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법에서 조례로 위임한 사항을 규정했다.

■ 세부적으로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에 따른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단위)의 수립 방법 및 절차가 담길 예정이다.

?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을 추진하기 위한 추진계획(5년단위) 수립·변경 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 추진계획의 추진상황을 2년마다 점검해 그 결과를 토대로 지속가능발전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했다.

? 또한 분야별 전문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조례 제·개정 및 행정계획 수립·변경에 대한 검토 등 지속가능발전이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심의·의결 기구를 설치하도록 명시했다.

? 이 밖에 지속가능발전 관련 연구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거나,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기 위하여 연구센터의 사무의 일부 또는 전부를 관련 법인이나 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수립될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은 미래 제주 20년 설계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분야별 행정계획들이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도민 공론화와 공감대 형성을 통해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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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미래인재 양성위한 국비 300억 확보

★도청전경5 ★도청전경5

?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이하 'RIS사업')의 내년도 사업비로 국비 300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제주도와 제주대학교는 지역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역할을 하고, 연간 429억(국비 300억, 도비 129억)씩 5년간 총 2,145억을 투입할 계획이다.

? RIS사업은 지자체-대학 및 다양한 지역혁신기관들이 플랫폼 구축 핵심과제 선정 지역 내 대학들이 핵심분야 연계 교육체계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과 협업 과제를 수행함으로써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을 통해 지역인재가 지역에 남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 제주도는 2023년도 사업비가 확정되면서, 민선 8기 공약과 각종 중?장기계획, 도내 대학의 교육여건, 산업 분석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핵심과제를 새로이 도출해내고, 제주대학교를 비롯한 도내 대학, 기관, 기업 등 지역혁신기관들과 협력과 공유를 바탕으로 사업과제를 도출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제주도는 국비 확보를 위해 그동안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의회와 함께 국비확보단을 운영하며 중앙부처, 국회 등을 방문하며 사업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교육부-제주대학교와 긴밀히 협조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확보에 노력을 기울였다.

?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RIS사업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제주의 지속가능한 발전의 밑그림이 될 것"이라며 "사업이 단계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설계 단계에서부터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청년정책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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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한림읍 최우수기관 선정

?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2년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읍?면?동 평가'에서 제주시 한림읍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 제주도는 사계절 꽃이 피는 특색 있는 꽃길과 마을정원 조성을 위해 읍?면?동을 대상으로 매년 평가하고 있다.

? 우수기관에는 제주시 구좌읍과 서귀포시 안덕면, 장려 기관에는 제주시 일도1동과 서귀포시 남원읍이 최종 선정됐다.

?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림읍은 금잔화 및 꽃양배추 등 1,115㎡를 식재했으며, 용운삼거리 교통섬 및 클린하우스 주변에 화려한 꽃과 관목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다채로운 가로경관을 제공했다.

? 제주시 구좌읍은 지역주민과 도시녹화협약서를 체결하고 주요 도로변과 교차로 등에 지역주민과 함께 다양한 꽃을 식재하는 등 지역주민 중심의 마을 녹화관리 참여를 통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는 녹지공간을 조성해 왔다.

? 서귀포시 안덕면은 주요 도로면에 메리골드 및 애기동백 식재로 화사한 도로변환경을 조성하고, 광평리 마을회로부터 수국을 기증받아 마을안길에 식재해 마을주민과 관광 꽃길 조성에 협력했다.

? 이번 평가에서는 특색 있는 꽃길 조성과 관리 부문 등을 기준으로 지역특화나 민간 참여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도시녹화의 파급력과 공동체 형성에 중점을 뒀다.

? 올해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사업은 도민의 자율적 참여를 통해 특색 있는 꽃길 조성 및 도민 참여문화 확대를 목표로 추진했다.

? 우수기관 평가는 상반기와 하반기 평가 결과를 종합해 선정했으며, 포상은 오는 연말에 진행할 예정이다.

? 허문정 제주도 환경보전국장은 "주민?단체가 함께하는 도민참여 도시녹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제주만의 특색 있는 도로변 꽃길 조성으로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한림읍 최우수기관 선정
사계절 꽃피는 제주 만들기, 한림읍 최우수기관 선정

산림휴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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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도민 행복감 오르고, 걱정 줄어

★도청전경1 ★도청전경1

■ 올해 제주도민의 삶에 대한 만족감(0.27점↑)과 행복감(0.21점↑)은 전년보다 증가하고, 걱정(0.17점↓)은 전년보다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의 사회경제적 변화와 도민의 주관적 의식을 분석한 ?2022 제주의 사회지표?를 28일 공표했다고 밝혔다.

? 도민들의 삶에 대한 만족감은 10점 만점에 6.55점으로 전년 대비(6.28점)보다 0.27점 상승했다.

? 살고있는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에 대한 만족도는 6.65점으로 전년 대비(6.44점) 0.21점 올랐다.

? 도민이 느낀 행복감은 6.50점으로 전년 대비(6.29점)에 비해 0.21점 올랐으며, 도민이 느낀 걱정의 정도는 4.47점으로 전년 대비(4.64점)대비 0.17점 하락했다.

■ 제주의 사회지표는 2022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 결과와 13개 분야의 행정지표로 구성된 통계다.

?'2022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조사'는 도내 표본 3,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30일 7개 분야·59개 문항에 대한 조사 결과다.

- 올해 사회조사에서는 △삶에 대한 만족도 △가구와 가족 △건강 △환경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으며, 특히 도민의 일상 회복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 도움이 되기 위해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생활 변화 및 영향', '걷기 행태' 등의 신규 지표가 포함됐다.

? 행정자료는 도 행정자료와 중앙부처 및 통계청 등에서 작성한 총 13개 분야·126개 지표를 재분류·가공해 수록했다.

- △인구 △가구와 가족 △소득·소비·자산 △노동 △지역산업 △교육 △건강 △주거와 교통 △환경 △문화와 여가 △안전 △사회통합과 복지 △지역특성과 관련한 통계가 담겼다.

■ 제주도는 도내 현 사회상을 측정·분석한 사회지표 결과를 도민 삶의 질을 높이는 도정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 '2022 제주의 사회지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도 누리집 > 정보공개 > 제주통계포털 > 통계보고서 > 제주 사회지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이중환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2 제주의 사회지표가 다양한 연구의 기초자료로 널리 활용돼 지역의 실정을 반영하고 혁신과 도약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별 첨 : ?2022 제주의 사회지표? 주요 결과 1부.

정책기획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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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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