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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부산시 소식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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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러운 도시브랜드’ 함께 만들 340명의 시민이 모였다!

시민참여단 발족식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위해 시민참여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7일, 오전 9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상상더하기+ 발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도시브랜드 시민참여단인 '상상더하기+’는 향후 부산의 대내외적 얼굴이 될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에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340만 부산시민을 대표해 10대부터 70대까지* 각계각층의 부산시민 340명으로 구성됐다. '상상더하기+’라는 명칭은 시민들을 대표하여 수만 가지의 부산 도시브랜드에 대한 상상력을 더해나가겠다는 취지로 붙여졌다.

* (20대 미만) 28명 (20대) 115명 (30대) 62명 (40대) 58명 (50대 이상) 77명

(최연소 참가자) 2009년생, 만 13세 (최고령 참가자) 1948년생, 만 74세

이날 발족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도시브랜드 총괄 디자이너로 활동 중인 나 건 홍익대 국제디자인전문대학원 원장과 도시브랜드 총괄 디렉터인 황부영 브랜다임파트너스 대표, 시민참여단 340여 명 등이 참여한다.

발족식은 ▲인사말에 이어 ▲시민참여단 선서식 및 위촉식 ▲도시브랜드 전문가 강연 ▲시민참여단 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참여단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공유할 뿐 아니라, 시민참여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부산의 내재한 도시정체성을 논의하고, 새로운 도시 슬로건과 이미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획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민참여단들이 기획한 안은 지난 13일 구성된 부산 도시브랜드 전문가그룹(상상곱하기x)에 전달돼 새로운 부산 도시브랜드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민 개개인의 삶이 담겨있고, 자긍심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와 공감에서부터 시작된다.”라며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와 함께 향후 100년을 이끌 새로운 부산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일에 '상상더하기’라는 명칭처럼, 여러분들의 수만 가지 상상력을 더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 슬로건과 디자인 후보에 대한 시민 선호도 조사, 디지털 소외이웃을 위한 도시브랜드 개발 참여 지원활동 등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 기획담당관, 심고은

부산시, 제17회 부산불꽃축제 연계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존 조성

박람회 홍보부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7회 부산불꽃축제*(주제: 불꽃으로 부산을 노래하는 감동의 하모니 '부산 하모니’)와 연계해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홍보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제17회 부산불꽃축제 : 2022년 12월 17일(토)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며 불꽃축제를 통해 일상으로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활성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열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다.

이번 홍보존은 불꽃축제를 계기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고,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연말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미리 만나보는 <2030부산엑스포 x 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마련되며,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날인 12월 1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된다.

홍보존에는 홍보부스, 엑스포 부기 포토존 등이 설치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도 송출될 예정이다. 또한, 홍보부스 주변에는 분홍빛이 감도는 전구와 트리를 장식해 포토존 역할을 하며 시민들의 일상 회복을 따뜻하게 맞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홍보존에 상영되는 홍보 영상은 지난 11월 29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대한민국의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유치후보국 제3차 경쟁 프레젠테이션(PT) 영상*과 국립부산과학관 <2030부산세계박람회 특별기획전> 미디어 전시에서 미래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동아대학교 학생 참여 영상 등이 루핑 기법으로 제작됐다.

* 제171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 :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후보국(이탈리아, 우크라이나,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의 경쟁 PT 발표, 우리나라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2030부산월드엑스포 홍보대사 BTS 등을 앞세워 문화강국 강조, 인류의 당면과제를 해결할 솔루션 플랫폼으로 2030엑스포를 소개함.

시는 이 영상을 주요 행사·축제와 고정매체(IPTV, 전광판, 버스정보안내기 등) 등을 통해 노출해 시민들의 유치 지지와 관심, 호응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유치소망 트리 이벤트, 누리소통망(SNS) 이벤트 등 홍보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시민들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

유치소망 트리 이벤트는 엑스포 부기가 그려진 엽서에 개인적인 소망이나 유치 기원 메시지 등 담고 싶은 내용을 적은 다음, 엽서로 3미터 높이의 유치소망 나무를 직접 꾸며보는 행사다.

누리소통망(SNS) 이벤트는 홍보존에 설치된 엑스포 부기 탈 인형과 인증사진을 찍은 다음, 인증사진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범시민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는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 필수 해시태그: #2030부산세계박람회x부산불꽃축제, #2030부산세계박람회x부산에유치해, #2030부산세계박람회x엑스포부기

박형준 부산시장은 “제17회 부산불꽃축제를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2030세계박람회 유치하려는 부산의 매력과 부산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홍보존 등을 통해 적극 알리겠다“라며, “내년은 2030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되는 중요한 해인 만큼, 가용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유치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시민밀착 홍보를 추진하고자 관문지역인 부산역 2층 맞이방 내부 포토존을 활용해 매월 엑스포 테마를 선보인다. 12월은 'EXPO와 X-MAS을 맞이하다’라는 주제로 포토존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예정이다.

- 유치홍보과, 김주연

부산시, 제3회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공개

유튜브 공모전 수상작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16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부산튜브’에 '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4편(대상·최우수상·우수상2)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3회 부산시 유튜브 콘텐츠 공모전’은 지난 8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게 찐 부산바이브(VIBE)다’를 주제로 부산사람의 자부심이 되며 부산만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영상을 발굴·소개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예비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공모작 중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에 빠져드는 딱 3분 [부산여행편]」(김민수)으로, 쉬운 내레이션과 돋보이는 영상기법을 활용, 부산의 아름다운 모습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오늘, 우리는 부산에 산다」(정가을 외 1인)로, 부산에 대한 부산사람과 외국인의 인터뷰를 중심으로 제작돼 부산에 대한 진심을 느껴볼 수 있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은 부산의 특징을 자작곡으로 친근하게 소개한 ▲「부산 바이브」(이창훈)와 부산의 먹거리·볼거리를 체험 중심으로 활기차게 표현한 ▲「마! 부산 어데까지 가 봤노?(세 얼간이의 부산 여행기)」(이영찬 외 2인)다.

이번 수상작 공개와 함께, 시는 오는 12월 22일까지 감상평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튜브’에서 수상작을 시청한 후 댓글로 감상평을 작성하면, 30명을 선정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부산시민들의 부산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 그리고 영상 제작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4편의 수상작들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도시, 부산’의 정체성과 부산사람들의 자부심을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뉴미디어담당관, 김새봄

출처 - 부산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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