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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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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복지관, 내년 제1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 모집

관련 포스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성복지관에서 2023년도 제1기 여성사회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기간은 내년 1월 9일부터 3월 25일까지로, 전문기능과정, 실용·창업과정, 문화아카데미과정 등 84강좌에 1,388명을 모집한다.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남성은 총정원의 20%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고, 자격요건에 따라 일반모집과 우선모집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우선모집은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등을 대상으로 12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접수하고, 일반모집은 전문기능과정과 실용·창업과정이 12월 29일부터, 그 외 과정은 12월 30일부터 접수한다.

일반모집과 우선모집 모두 방문신청이 불가하며 인터넷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한글에 어려움을 겪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은 12월 28일 오후 2시 여성복지관 현장 접수 후 추첨을 통해 교육대상자를 선정한다.

특히, 이번 기수에는 <부동산 경·공매의 이해(야간)>, <일식가정식>, <카페 패키지 메뉴 만들기>, <플라워디자인&원예테라피(주말)>, <천공예>,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단기특강을 편성했다.

자세한 사항은 여성복지관 홈페이지(www.incheon.go.kr/wwc)를 참고하거나 전화(☎440-6530, 425-1372)로 문의하면 된다.

- 여성복지관

신나는 겨울방학! 도서관에서 알차게 보내세요

미추홀도서관 겨울 독서교실 포스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년 겨울방학을 맞아 1월 중 독서교실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방학 기간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역사, 코딩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2023년 겨울 독서교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역사 탐험>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0일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운영된다. 독립운동가의 삶과 6.25 전쟁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북아트를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으로 배우는 그림책놀이>가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신체표현과 감정표현하기, 동시 낭송, 전통놀이 등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이 1월 16일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레고를 활용한 코딩 수업을 통해 코딩의 시대 소프트웨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신순호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겨울방학 강좌를 통해 아이들이 우리 역사에 자긍심을 가지고, 독서에 대한 흥미와 창의력을 향상하며 도서관에서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서관 강좌별 상세한 내용과 모집일정은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www.michuhollib.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정보정책부

남촌마을, 새 정부 첫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

이웃사촌과 3생(生)하는 꽃피는 남촌 마스터플랜

인천시가 제안한 남동구 남촌마을 지역특화재생사업이 정부공모에 선정되면서 인천의 원도심에도 훈풍이 불게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남동구에서 추진하는 '이웃사촌과 3생(生)(자생·상생·재생)하는 꽃피는 남촌' 도시재생사업이 지역특화재생 분야 국토교통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앞으로 4년간 국비 12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지역특화재생은 역사·문화 등 지역의 고유자산을 활용해 스토리텔링 및 도시브랜드화를 추진하고 중심·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지역 맞춤형 재생사업이다. 지난 7월 발표된 새 정부의 도시재생정책 개편에 따라 도입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유형이다.

시는 정부 정책에 신속히 대응하고 지역 특화재생을 적극 발굴하고자 군·구에서 신청한 사업을 대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1·2차 사전 컨설팅과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수시 컨설팅을 거쳐 사업계획을 보완했다.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서면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의 공정한 경쟁을 통해 남동구에서 신청한 남촌마을 도시재생사업을 인천시 대표 사업으로 선정해 국토부 공모에 신청했다.

한편, 국토부에서는 전국 시·도에서 제출한 사업을 대상으로 국비지원 타당성 검증 및 발표평가, 실무위원회 및 도시재생특별위원회를 거쳐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이웃사촌과 3생(生)(자생·상생·재생)하는 꽃피는 남촌'은 개편된 도시재생정책을 적극 반영해 골목상권 자생 거점시설인 '희망꽃 창작소', '꽃피는 남촌 가(街)', '이웃사촌 어울마당' 등을 마중물 사업으로 기획했다. 꽃식초, 수제두부, 수제청 등 지역특화 로컬브랜드를 육성하면서 주민·상인·기업·학계·행정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골목상권 활성화의 기반 조성을 제시한 것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산책공간 조성과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한 방재기능이 강화된 지역 내 노후 집수리 사업은 정주환경 개선은 물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도수 시 도시재생녹지국장은 "새 정부 정책에 맞춘 우리 시의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결실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사업들을 충실히 추진해 남촌마을이 지역특화재생 분야의 롤모델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도시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과 지역 경쟁력 제고를 위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재생정책과

버려진 폐현수막 2,550장(1.53톤) 공원 벤치로 변신

설치사진

골칫덩어리 폐현수막이 벤치와 파고라로 새롭게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수거한 폐현수막 2,550장(1.53톤)을 건축 자재로 새활용해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로 제작해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우며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이처럼 소각해서 버려지는 폐기물(폐현수막)을 공공·민간기관이 연대해 섬유패널을 만들어 건축 자재로 활용해 인천대공원 동물원 입구와 이동로 등에 크고 작은 동물모양의 어린이용 벤치와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미니버스 모양의 파고라, 크고 작은 각기 다른 동물모양의 장식 포토존 등 총 5종, 11개의 편의시설과 조형물로 제작·설치 됐다.

영·유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동물원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버려지는 자원이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은 지난 7월 인천시·NH농협은행인천본부·한국환경공단이 협약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사업 예산으로 7천만원 지원 받았으며, 추가로 환경부의 올해'지자체 폐현수막 재활용 계획 평가’에서 인천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상금 1천만 원으로 만들어졌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발판삼아 새활용에 대한 시민과 기업의 인식개선, 참여를 이끌어 내어 자원을 더욱 가치있게 만드는데 힘쓰겠다.”며, “이번 시범사업의 결과를 군·구와 공유하여 향후 인천시가 지속적인 순환자원 정책을 실천하는 모범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원순환정책과

인천 영종도 운서역에 스마트도서관'운서서가’문 열어

영종도서관 스마트도서관 개소식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운서서가」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일명 스마트도서관이라고 불리는 무인대출반납기로 5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U-도서관서비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운서서가’라는 명칭은 영종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 당선작이다.

운서역은 영종국제도시 내 거점 역사로 지역 내 4개 역사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접근성 및 자동화기기의 편리성이 확보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U-도서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종도서관은 지난 11월 ㈜공항철도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조해 왔다.

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영종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개소식과 함께 15일과 16일, 퇴근시간을 이용해 운서역 현장에서 바로 책이음회원 가입 후 대출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정남 시 문화예술과장은 “인천시는 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서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운서역에 조성된 영종도서관 무인대출반납시스템 '운서서가’도 더 많은 시민에게 유용한 독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화예술과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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