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읽어주는 김포시 소식 (2022/12/15)

     

“나눔 자체가 내게는 행복이고 기쁨”

“나눔 자체가 제게는 행복이고 기쁨이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운이다.” -고촌읍 주민 이영삼 씨


고촌읍은 지난 14일 기부천사로 통하는 주민 이영삼 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130만 원 상당의 10kg 백미 5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촌읍에 따르면 이 씨의 기부는 올해만 두 번째다. 그는 지난 상반기에도 10kg 쌀 50포를 기부한 바 있다. 당시 이 씨가 기부한 쌀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에도 학업 의지를 불태워 우수한 성적을 받은 고등학생 50명에게 전달됐다.

이 씨는 자신의 기부행위를 외부에 알리는 일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고촌읍 측에서 이 씨를 설득,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 씨의 마음을 널리 알려야 한다는 입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창우 고촌읍장은 “요즘같이 너도나도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기부천사 이영삼 님의 귀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고촌에 사시는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잘 전달해 그 뜻을 되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기부천사로 통하는 주민 이영삼 씨가 고촌읍에 130만 원 상당의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 고촌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031-5186-3264）

고촌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기탁

고촌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4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우, 민간위원장 김시동）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양진모 고촌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겨울을 따듯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고촌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과 고촌읍 정화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창우 공공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필요할 때 귀한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고촌읍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촌읍에 기부된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설명_고촌읍 바르게살기협의회는 지난 13일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은 전달식 참석자들의 모습이다.＞

- 고촌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031-5186-3267）

양곡교회, 저소득 가정 위해 양촌읍에 쌀 40포 기탁

양곡교회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지역 소외계층에 온기로 전달됐다.

양촌읍은 지난 13일 양곡교회 측에서 읍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급격하게 떨어진 기온 탓에 겨울나기가 상대적으로 어려워진 주민들을 위해 성도들이 마음을 모아 가능할 수 있었다.

이 교회 김일섭 목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꾸준히 이어 나갈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기일 양촌읍장은 “양곡교회 성도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나눔 문화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촌읍에서는 양곡교회에서 기부한 백미 40포를 보건복지팀에 맡겨 읍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케 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_양곡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백미 40포를 구입해 양촌읍에 전달했다.＞

- 양촌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031-5186-3325）

김포시,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선정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됨에 따라 2025년 11월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자격이 유지된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준수하고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활용’ ‘근로시간 단축’ 등 가족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모범을 보인 기관과 기업을 심사로 선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 2014년부터 처음 ‘가족친화 인증기관’ 선정됐으며, 금년도인 2022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 심사에서도 또 한 번 높은 점수로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써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매주 수요일을 ‘가족사랑의 날’로 지정, 직원들에게 정시 퇴근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육아시간 보장, 가족 휴양시설 이용 지원, 가족 초청행사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기정 복지교육국장은 “직원들의 직장 내 높은 만족도가 시민들에게도 향상된 서비스 제공으로 돌아갈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문화가 올바르게 확립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김포시청 전경.＞

- 여성가족과 가족다문화팀 （031-980-5604）

출처 - 김포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