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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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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개항살롱, '연말 작은 음악회’

'연말 작은 음악회’ 행사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인천 중구에 위치한 이음1977에서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1883개항살롱(개항장 및 내항 현장지원센터)의 원데이클래스 '풋풋한 나의 클래식’의 6주간 여정의 아름다운 마무리로 참여자들의 발표회로 진행됐다.

'풋풋한 나의 클래식’ 은 평소에 다소 어렵게 느껴졌던 클래식을 소프라노 박지은 강사의 재미난 해설로 참여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업이 진행됐다. 그동안 우리 귀에 익숙한 이탈리아 가곡을 배우고, 배운 곡 중 한 곡을 선택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이 발표한 곡은 이탈리아 가곡 디 카푸아의 '오 나의 태양’, 헨델의 '울게 하소서’, 조르다니의 '오 내 사랑’, 마르티니의 '사랑의 기쁨’으로, 멋진 개항기 의상을 입고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행사가 진행된 이음1977은 iH(인천도시공사)의 근대건축문화자산 재생사업 1호로서, 한국 현대 건축가 1세대인 김수근 건축가가 설계한 곳이다. 인천 내항이 내려다보이는 큰 창은 연말 작은 음악회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1883개항살롱은 올 한해 개항장과 관련된 테마들을 선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풋풋한 나의 클래식’을 통해 일상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웠던 클래식 체험과 연말 작은 음악회로 참여자분들께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해 드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1883개항살롱의 원데이 클래스 관련 자세한 사항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1883gaehangsalon), 페이스북 등의 SNS(누리 소통망)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소방안전대책 강화

소방안전교육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일 서부여성회관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사고들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화재 진압과 피난대피 등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방공무원의 지휘하에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제세동기 작동법 교육 등 실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서부여성회관 청사 내 직원 및 인천시설공단 직원 등에 대한 화재대피 및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정인숙 인천시 서부여성회관장은 “2023년에도 서부소방서와 정기적인 업무협의를 통해 소방훈련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화재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부여성회관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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