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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리수납 봉사단 “깨끗한 집 만들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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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정리수납 봉사단 “깨끗한 집 만들어드려요”
-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자원봉사센터 협업 통해 봉사활동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정리수납 봉사단이 지난 6일 첫 집 정리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들은 주거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정리수납 및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직원들도 봉사에 참여했다.
고양시 정리수납 봉사단은 고양시 주거복지센터와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고양시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과정’을 통해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봉사를 시작하기 전 미리 대상 가구와 협의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치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정리수납 봉사활동를 진행하면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동시에 대상자에게 효율적인 정리수납 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끝.
- 주택과
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위해 ‘소담다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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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위해 '소담다방’ 운영
- 12월 8일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앞마당
- 치매조기검진, 거리 캠페인, 퀴즈 이벤트 실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소담다방(소중한 기억을 담은 다방) 캠페인’을 12월 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앞마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하기 위해 열린다. OX퀴즈, 판넬 전시, 치매조기검진 및 상담, 거리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 음료가 제공된다.
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안심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별도의 안전계획을 수립해 추진된다. 센터는 경찰서, 소방서와 같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치매 상담 및 캠페인 관련 문의사항은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031-8075-4871~3, 8609)로 문의하면 된다. 끝.
- 일산서구보건소
고양특례시, 차량과태료 체납액 ‘확’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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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차량과태료 체납액 '확’ 줄었다
- 맞춤형 징수 기법으로 체납정리…역대 최고 징수실적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차량과태료 체납액 정리에 발 벗고 나선 결과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는 역대 최고의 징수실적을 앞두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고양시는 먼저 2020~2021년 2년간 장기 누적된 체납액을 집중 분석하여 납부불능 체납자에 대한 150억원의 정리보류를 실시했다. 이를 기반으로 정기적인 소득이 있으면서도 납부를 기피하는 고의적 체납자를 대상으로 급여·매출채권 압류, 부동산 공매예고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또한 차량 책임보험 및 검사지연과태료 체납액 징수를 위해 맞춤형 기법을 도입했다. 차량 책임보험 및 검사지연과태료 체납액은 책임보험 가입이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와 대포차와 같은 납부 기피형 차량이 많아 징수율이 저조한 특징이 있다.
이에 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맞춤형 징수 기법을 실시해 2020년 372억원에 달하던 차량과태료 이월 체납액 규모를 2021년 309억, 2022년 231억으로 감소시켰다. 2023년 이월체납액은 190억원대로 예상되는데, 이는 어려운 징수여건을 감안할 때 고무적인 수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달 1만 6천여 명의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했다. 3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4,500여 명에게도 납부를 독려하는 등 체납 징수에 힘쓰고 있다. 차량과태료 이월체납액 100억원대를 목표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1. 고양시 차량과태료 연도별 이월체납액
- 징수과
고양특례시, 내년부터 응급처치교육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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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내년부터 응급처치교육 확대 실시
- 명지병원·동국대병원·소방서 등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시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내년부터 응급처치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주목받으면서 보건소가 진행하는 응급처치 교육 등에 수강생 참여수요가 두 배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5회에 걸쳐 권역응급의료센터 명지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등 전문 강사와 함께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이론과 심폐소생술(CPR) 실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한 실습으로 이뤄졌다. 내년에는 명지병원과 협력하여 학교, 단체 등에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일산동구청에서 1급응급구조사 및 간호사 등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응급처치교육을 시행했다. 내년에는 동국대병원과 협의하여 전문성을 확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일산서구보건소는 6월부터 매월 1회 일산서구청과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소방서 및 대한적십자사 등 관계 기관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을 해왔다. 지난 11월은 늘어난 수요를 반영하여 인원 수를 확대하여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태원 사고 이후로 응급처치 교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전문 강사의 정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여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1~2. 시민들이 마네킹을 이용해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있다.
- 덕양구보건소
이동환 고양시장 “단순 복지 포퓰리즘 방식 동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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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단순 복지 포퓰리즘 방식 동의 못해”
-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교사 처우개선비 '관행’ 지급 지적
- “부족한 부분, 채우는 방식” 보조금 지도·관리감독 당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교사 처우개선비 '관행’ 지급과 관련해 “단순 복지 포퓰리즘 방식에는 동의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오전 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린이집 지원은 필요하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방식으로 가야된다”며 “민선 8기 정책 변화에 따른 수많은 장애와 마찰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참여 교사 처우개선비는 어린이집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어린이집 자율신청 평가인증제’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 교사에게 지급해 왔다. 하지만 2019년 6월 평가의무제로 전환되었음에도 관행적으로 예산이 지급되어왔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민선 8기의 첫 예산안인 내년도 예산안에 어린이집 평가인증 참여교사 처우개선비를 반영하지 않기로 정리했다.
그러나 어린이집 단체에서 이같은 민선 8기 정책 방향과 관련해 많은 문자메시지와 시위, 탄원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장은 이에 대해 “복지성 예산뿐 만이 아닌 예산은 한번 지원되면 축소나 삭감이 어렵다”면서 “정책적 판단이나 예산 지원 시 법령 및 조례 등 관련 지침을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이와 함께 각종 보조사업을 점검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나랏돈은 눈먼 돈’이라고 생각해 비양심적인 사례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이지만, 이를 걸러내지 못하는 관리 능력도 문제가 있다”면서 “보조금이 목적에 부합하게 집행되는지, 정산 보고 등 지도 및 관리 감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사후평가를 실시해 내년도 보조금 지급 시 반영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날 ▲화물연대 총파업에 대한 동향 예의주시 ▲고양시의회 2차 정례회 성실한 대응 ▲적시성 있는 시정 성과 홍보 등도 당부하면서, 행안부 주관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등 총 4건의 수상사례를 격려했다.
한편, 이 시장은 지난달 30일 일본 오사카에서 고양시-CJ라이브시티-AEG(Anschutz Entertainment Grop)간 아레나 운영 합작법인의 한국사무소 설치 및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K컬처 클러스터 조성을 약속한 업무협약으로 “고양시가 대한민국 콘텐츠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
<사진설명>
1.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2. 고양특례시 간부회의(2022.12.07.)
- 아동청소년과
출처 - 고양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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