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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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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2 대한민국광고대상 특별상 수상

시상식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옳은멈춤’캠페인으로'2022 대한민국광고대상’공공광고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옳은멈춤’캠페인 영상은 우회전 차로에서 갈등을 겪는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의 상황을 극적인 반전 이야기와 긴장감을 주는 음악과 편집으로 표현한 캠페인 홍보 영상물이다.

일반적인'공익광고’의 형식을 벗어나 우회전 일시 멈춤의 중요성을 탁월하게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문철 변호사가 캠페인 광고 모델로 등장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고, 한문철TV 및 인천시 유튜브 채널에서'옳은멈춤’ 스티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공감과 참여를 끌어냈다는 호평을 얻기도 했다.

시는 보행자 보호 의무 강화를 골자로 한 도로교통법 7월 시행에 맞춰 우회전 일시 멈춤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도시 인천을 브랜딩 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도로교통법 개정을 많은 시민들께 알려는 취지로 기획된 캠페인 영상이 성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인천시 내 교통안전 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안전 사각지대를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이다. 올해에는 18개 부문에 2천800여 점의 작품들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시상식은 12월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편, 인천시는 2020 대한민국광고대상 동상(버리스타 캠페인),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 은상(인천크래프트 캠페인)을 수상한 바 있다.

- 도시브랜드담당관

인천특사경, 식품위생법 위반한 배달음식점 9개소 적발

배달음식점 9개소 적발 관련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1월 한 달간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9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최근 1인 가구의 증가 및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배달음식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에 따라 배달음식의 위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이뤄졌다.

인천시 특사경은 유명 배달 앱 사이트에 등록된 배달순위 상위품목인 피자, 치킨, 족발, 분식, 중화요리 등을 취급하는 관내 배달음식점 76개소를 대상으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해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적발된 주요 위반행위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2건)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5건) ▲식품조리에 사용되는 기계·기구 위생상태 불량 (1건) ▲영업장 면적 변경신고 미필(1건) 등 총 9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ㅊ업소 등 2개소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조리장 내 진열·보관하다 단속에 적발됐고, ㅍ업소는 영업장 면적 변경사항을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하다 적발됐다.

또 다른 ㅂ업소 등 6개소는 원료를 보관하는 냉장?냉동고의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조리도구, 식품용기 등 기계·기구류에 음식물 찌꺼기나 곰팡이가 끼어있는 등 위생상태가 매우 불량해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음식점 영업을 하려는 자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을 조리·판매의 목적으로 진열·보관하거나 이를 판매 또는 식품의 조리에 사용하면 안된다. 또한, 영업장의 면적 변경 등 중요한 사항을 변경하려는 경우 영업 신고사항을 변경한 날로부터 7일 이내 신고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관련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 영업정지나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도 받게 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수사 종료 후 검찰에 송치하고 해당 구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할 예정이다.

안채명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배달전문 음식점의 특성상 소비자가 직접 영업장 내부나 조리장을 볼 수 없어서 불안하게 생각할 수 있다”며 “시민이 많이 찾는 배달음식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안전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특별사법경찰과

개항로 맥주병 재활용한 '메이드 인천’, 최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뽑혀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수료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및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12월 2일 하버파크호텔에서'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항장을 기반으로 경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개항장 및 인천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한 기획자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개항장과 내항 현장지원센터인 1883개항살롱에서 수강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브랜딩,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구성된 교육(13차시)을 진행했다.

교육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들이 교육기간 동안 직접 기획하고 발굴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고 이를 전문 심사위원을 통해 평가,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스튜디오 바이미(스테인드글라스 공방 운영) '메이드인천'은 스테인드글라스 공예기술을 활용해 개항장 대표 상품인 '개항로 맥주'폐병을 활용한 유리공예 기념품을 제작하고 체험하는 상품을 기획했다.

또한, 수료식은 골목길 경제학자로 유명한 연세대학교 국제학대학원 모종린 교수의 특강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우수 사례 발표 및 네트워크 시간으로 구성됐다.

내년에는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발굴된 우수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화를 위한 컨설팅, 상품화, 판매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개항장 대표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기를 바라며 개항장과 인천 스마트관광도시 활성화를 위한 충실한 역할을 수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1883개항살롱에서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1883개항살롱'에서 살펴볼 수 있다.

-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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