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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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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위한 스마트화관 남동산단에 개소

'산업현장 스마트화관’ 개소식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8일 남동산업단지(이하 남동산단)에 구축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이하 스마트화관)'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인천시 조인권 경제산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현운몽 단장, 인하대학교 제조혁신전문대학원 현승균 원장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오픈형 회의실(Businees Zone) 등을 갖췄다.

'스마트화관'은 정부(산업통상자원부) 공모에 선정돼 추진 중인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 구축·운영을 통한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과 지방비 24억 원, 민간 11억 원 등 총 사업비 115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소재?부품?장비산업 기업 현장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제조 인력양성 교육과정 개발 ▲대학 선행연구를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산학공동 인력양성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개소한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단계별 스마트공장 구축 기반 재직자 및 구직자 교육, 스마트 제조 선도모델 사례 전시 등 인천 중소·중견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스마트화관 개소를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인천 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로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산업진흥과

인천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 '공감·소통·참여의 장’ 마련

인천광역시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사진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자치경찰제의 근본적인 취지인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는 18일 시청 신관 18층 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자치경찰 시민참여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 및 자치경찰 발전 유공 표창 수여, 자치경찰 교통 분야 주요성과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규위원으로 유복순 (사)인천YWCA 이사, 최규영 (사)인천주민자치연합회 직전회장이 위촉됐으며, 자치경찰발전유공 시장표창은 한남준 인천시민경찰연합회 위원에게 수여됐다.

이어서, 자치경찰 교통 분야 주요 성과를 김순기 시경찰청 교통계장이 보고하고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토론 시간에는 협의체 및 분과운영 활성화 방안 등 2023년 활동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 시·도 위원회 시책사업을 공유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 관련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은 지역주민과 조직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인천자치경찰협의체가 시민참여기구로써 구심점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협의체는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며 안건 발생 시 수시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자문을 통해 정책의 효용성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시민의견 수렴과 소통체계 마련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주민 밀착형 치안 시책 발굴에도 힘쓰게 된다. 특히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방안, 자치경찰 정책의 수용도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정책제안과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치안 문제점 제시 등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과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치경찰운영과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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