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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서울시 소식 (20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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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풍경이 한눈에! 남산 아래서 누리는 북크닉

과거와 미래가 어우러지는 남산도서관이 지난 10월 5일 개관 100주년을 맞이했다. 1922년 경성부립도서관으로 문을 연 도서관은 그간 몇 차례 장소 이전과 명칭 변경을 거치면서 1964년 12월 31일에 현 위치의 신축 건물로 이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도서관은 개관 100주년을 맞아 "시민을 품다, 지식을 담다, 미래를 열다"의 슬로건 아래 '디지털라운지'와 귀중자료 수장고인 '목멱관' 그리고 옥외 공간에 '남산하늘뜰'을 새롭게 조성했다. 50만여 권의 장서와 1만 6,000여 점의 비도서 자료, 800여 종의 연속간행물 외에도 많은 귀중 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남산도서관은 근대 건축물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3년에는 서울미래유산 제49호로 지정되기도 했다.

남산도서관의 장점은 소장 자료와 시설 외에도 주변 환경의 우수성을 꼽을 수 있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자락에 위치한 도서관은 서울N타워를 지근거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자리에 있으며, 주변 녹지 공간과 숲속 휴식 공간을 이용해 옥외에서도 독서 할 수 있는 '다람쥐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개관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조성한 '디지털라운지'와 '목멱관', '남산하늘뜰'과 함께 앞으로 도서관 이용객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각광을 받는 장소가 될 것이다.

도서관 2층의 ?디지털라운지미디어리터러시·창작프로그램·청소년메이커교육·VR프로그램 등을 위한 공간으로 디지털노마드존, K-컬처존, 미디어교육실, 더불어실, 북카페 남산1922, 문화누리실, 힐링존 등이 운영 중이다. 그 외에도 프린트실, 노트북·태블릿 대여기, 미디어월, 전자신문 코너 등을 설치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했다. 5층의 ?목멱관서울시 지정 유형문화재와 등록문화재 등 귀중 자료를 보관하는 수장고이다.

2층 디지털라운지와 폴딩도어를 사이에 둔 옥외 공간인 ?남산하늘뜰은 조성에 필요한 탁자, 의자, 화분 등 모든 자재를 폐현수막과 폐의류를 업사이클링해 만들었다는 특별함이 있다. 그 외에도 도서관 입구 맞은편 숲속의 ?다람쥐문고는 휴식과 도서관의 기능을 함께 제공하는 공간이며, 이를 위해 도서관에서는 누구에게나 북크닉과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대여해 주기도 한다. 앞으로 남산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으로서의 기능 외에도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의 장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개관 100주년을 맞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맞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 ⓒ조수봉
도서관 입구의 도서 무인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남산도서관 7권 대출과 별도로 4권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입구의 도서 무인 대출·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 남산도서관 7권 대출과 별도로 4권 대출이 가능하다. ⓒ조수봉
도서관 옆 숲속의 '다람쥐문고'는 휴식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도서관 옆 숲속의 '다람쥐문고'는 휴식과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다. ⓒ조수봉
무료 대여 품목인 북크닉·피크닉 세트에는 돗자리와 2권의 도서가 들어 있어 대여 받은 후 다람쥐문고에서 독서할 수 있다.
무료 대여 품목인 북크닉·피크닉 세트에는 돗자리와 2권의 도서가 들어 있어 대여 받은 후 다람쥐문고에서 독서할 수 있다. ⓒ조수봉
만남의 장소와 휴식 공간인 1층의 청나비카페
만남의 장소와 휴식 공간인 1층의 청나비카페 ⓒ조수봉
전시 공간인 1층 남산갤러리에서는 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더불어 축하하는 N주년>전이 열리고 있다.
전시 공간인 1층 남산갤러리에서는 도서관 개관 100주년을 기념하는 <더불어 축하하는 N주년>전이 열리고 있다. ⓒ조수봉
개관 100주년 기념으로 조성된 디지털라운지
개관 100주년 기념으로 조성된 디지털라운지 ⓒ조수봉
남산의 단풍 색으로 둘러싸인 디지털라운지의 독서와 휴식 공간
남산의 단풍 색으로 둘러싸인 디지털라운지의 독서와 휴식 공간 ⓒ조수봉
누구나 자유롭게 PC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라운지의 디지털노마드존
누구나 자유롭게 PC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라운지의 디지털노마드존 ⓒ조수봉
디지털라운지에서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대여 받아 사용할 수 있다.
디지털라운지에서는 노트북과 태블릿을 대여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조수봉
디지털라운지의 편의 시설 중 하나인 프린트존
디지털라운지의 편의 시설 중 하나인 프린트존 ⓒ조수봉
영상을 3D 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K-컬처존
영상을 3D VR로 체험해 볼 수 있는 K-컬처존 ⓒ조수봉
대형 모니터를 이용해 전자신문을 구독할 수 있는 코너
대형 모니터를 이용해 전자신문을 구독할 수 있는 코너 ⓒ조수봉
디지털라운지의 남산 조망 힐링존
디지털라운지의 남산 조망 힐링존 ⓒ조수봉
독서와 휴식 공간인 디지털라운지 내의 북카페 '남산 1922'
독서와 휴식 공간인 디지털라운지 내의 북카페 '남산 1922' ⓒ조수봉
도서 안내 등 각종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대형 미디어월
도서 안내 등 각종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대형 미디어월 ⓒ조수봉
개관 100주년을 맞아 숫자 100과 관련된 내용을 전시 중인 디지털라운지의 컬렉션 코너
개관 100주년을 맞아 숫자 100과 관련된 내용을 전시 중인 디지털라운지의 컬렉션 코너 ⓒ조수봉
디지털라운지의 폴딩도어를 나서면 옥외 마당인 '남산하늘뜰'이다.
디지털라운지의 폴딩도어를 나서면 옥외 마당인 '남산하늘뜰'이다. ⓒ조수봉
휴식과 친환경 독서 공간인 '남산하늘뜰'에서의 남산과 서울N타워 조망
휴식과 친환경 독서 공간인 '남산하늘뜰'에서의 남산과 서울N타워 조망 ⓒ조수봉
'남산하늘뜰'의 모든 서가와 벤치 등 구조물은 선거 후 폐기된 현수막과 의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섬유 패널로 제작됐다.
'남산하늘뜰'의 모든 서가와 벤치 등 구조물은 선거 후 폐기된 현수막과 의류 폐기물을 업사이클링한 섬유 패널로 제작됐다. ⓒ조수봉
히스토리월을 비롯한 남산하늘뜰은 '작은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히스토리월을 비롯한 남산하늘뜰은 '작은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조수봉
<100년 역사, 책으로 만나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3층 로비
<100년 역사, 책으로 만나다> 전시가 열리고 있는 3층 로비 ⓒ조수봉
3층의 한국문학전시관과 대형 서가도(書架圖)
3층의 한국문학전시관과 대형 서가도(書架圖) ⓒ조수봉
정겨운 수십 년 전의 교과서를 만나 볼 수 있는 4층 교과서 전시 코너
정겨운 수십 년 전의 교과서를 만나 볼 수 있는 4층 교과서 전시 코너 ⓒ조수봉
개관 100주년 기념으로 탄생한 '목멱관'은 고문헌 등 귀중 자료 수장고이다.
개관 100주년 기념으로 탄생한 '목멱관'은 고문헌 등 귀중 자료 수장고이다. ⓒ조수봉
공중전화 부스 모양의, 실내에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
공중전화 부스 모양의, 실내에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 ⓒ조수봉

남산도서관

○ 주소 : 서울시 용산구 소월로 109

○ 휴관일 :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

누리집(홈페이지)

○ 문의 : 02-754-7338

- 시민기자 조수봉

추워져도 괜찮아요, 서울형 키즈카페 2호점이 생겼으니까!

중랑실내놀이터에서 한 어린이가 '놀자놀이터'의 미니트램펄린에서 신나게 뛰어오르고 있다.
중랑실내놀이터에서 한 어린이가 '놀자놀이터'의 미니트램펄린에서 신나게 뛰어오르고 있다. ⓒ이선미

서울형 키즈카페 2호점 '중랑실내놀이터'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다. 아파트를 지으면서 공공기여시설로 중랑미디어센터와 함께 문을 연 키즈카페로 7호선 용마산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랑실내놀이터는 용마산로의 아파트 공공기여시설 2층에 문을 열었다.
서울형 키즈카페 중랑실내놀이터는 용마산로의 아파트 공공기여시설 2층에 문을 열었다. ⓒ이선미
실내놀이터 입구에 물품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실내놀이터 입구에 물품보관함이 설치돼 있다. ⓒ이선미

아이들의 눈높이로 장식된 계단을 올라가 문을 열고 들어서니 그야말로 동화 속 세상 같았다. 유아차 보관소와 물품보관함도 설치돼 있어서 가벼운 차림으로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따뜻한 분위기의 중랑실내놀이터
따뜻한 분위기의 중랑실내놀이터 ⓒ이선미

환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함께 더 와닿았던 것은 직원들의 '친절'이었다. 미소를 띈 얼굴로, 유난스럽지 않게 살피는 세심한 모습이 아이들과 보호자들에게 안심과 편안함을 전해주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뛰어간다는 '애벌레 슬라이드'는 키 110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이 가장 먼저 뛰어간다는 '애벌레 슬라이드'는 키 110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이선미

중랑실내놀이터에는 14종의 놀이시설이 있는데 하나하나 아이들의 정서와 호기심을 자극할 만했다. 보기만 해도 재밌는 '애벌레 슬라이드'는 2층 높이까지 올라가서 슬라이드를 타고 뱅글뱅글 내려오는 기구로 키가 110cm 이상이어야 이용할 수 있다.
'블록놀이판'에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꽤 오랫동안 시간을 보냈다.
'블록놀이판'에서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꽤 오랫동안 시간을 보냈다. ⓒ이선미
스펀지 계단에는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미디어 콘텐츠가 설치돼 있어서 더 흥미를 끌었다.
스펀지 계단에는 아이들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미디어 콘텐츠가 설치돼 있어서 더 흥미를 끌었다. ⓒ이선미

'놀자놀이터'에는 바닥이 푹신한 소재로 깔려 있어서 넘어지더라도 다치지 않도록 신경 썼다. 미니 트램펄린과 스펀지 계단, 그물 오르내리기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있는데 몸을 이용해 다양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아빠가 있으니 용기백배! 흔들다리를 건너던 어린이는 코알라 로프도 씩씩하게 올라탔다.
아빠가 있으니 용기백배! 흔들다리를 건너던 어린이는 코알라 로프도 씩씩하게 올라탔다. ⓒ이선미

놀자놀이터 맞은편에 있는 '용기퐁퐁 챌린지코스'는 말 그대로 조금 용기가 필요하다. 흔들다리를 건너거나 장애물을 건너는 체험을 할 수 있고 스펀지 언덕도 올라가야 한다. 신내동에서 온 쌍둥이들의 아빠는 딸과 아들이 원하는 놀이가 달라서 딸은 엄마랑, 아들은 아빠랑 시간을 보내는 중이라고 했다.
트램펄린이 8개나 마련된 인기만점 '쑥쑥팡팡 트램펄린'
트램펄린이 8개나 마련된 인기만점 '쑥쑥팡팡 트램펄린' ⓒ이선미

'쑥쑥팡팡 트램펄린'은 정말 멋져 보였다. 트램펄린이 8개나 있어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당나귀 인형에 앉아 즐겁게 점프하며 즐기는 '당나귀 달리기'
당나귀 인형에 앉아 즐겁게 점프하며 즐기는 '당나귀 달리기' ⓒ이선미

트램펄린 앞으로는 당나귀 인형에 앉아 화면으로 점프하는 동작을 보며 놀 수 있는 '당나귀 달리기'와 거미줄에 걸린 벌레를 구하기 위해 점프하는 '통통통 거미줄'이 있는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형 놀이시설이다.
'아뜰리에 merry'는 볼 수 없었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아빠는 볼 수 있었다.
'아뜰리에 merry'는 볼 수 없었지만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아이와 아빠는 볼 수 있었다. ⓒ이선미

중랑실내놀이터에서 가장 자랑할 만한 것이 '아뜰리에 merry'라고 하는데 이날은 아쉽게도 점검을 하는 중이어서 볼 수 없었다. 아이들이 그림을 그려 스캔하면 벽 가득 스크린에 그림이 펼쳐지는 놀이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다고 한다.
소꿉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
소꿉놀이 삼매경에 빠진 아이 ⓒ이선미

엄마 아빠와 소꿉놀이를 할 수도 있다. 축소해 놓은 주방과 거실에서 아이들은 정말 '격렬하게' 놀았다.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달콤한 도서관'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달콤한 도서관' ⓒ이선미

실내놀이터에서는 신체활동만이 아니라 책을 읽을 수도 있다. '달콤한 도서관'에는 아이들이 볼 수 있는 그림책들과 주제별 육아도서도 있어서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공간이 된다.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있다.
편안하게 앉아 쉴 수 있는 휴식공간도 있다. ⓒ이선미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만이 아니라 수유공간과 휴게공간도 마련돼 있다. 아이와 마주보고 앉아 속마음을 나눠볼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깜짝! 반짝! 모래놀이'는 모래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깜짝! 반짝! 모래놀이'는 모래 높이에 따라 달라지는 바다 생태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이선미

'깜짝! 반짝! 모래놀이'는 손으로 모래를 만지며 바다 생태를 만날 수 있는 미디어콘텐츠형 모래놀이 공간이다. 작은 손으로 모래를 만지며 좋아하는 한 아이는 이웃동네 광진구에 사는데, 실내놀이터 고객이라고 할 만큼 자주 온다고 한다. 아이의 아빠는 가까운 곳에 실내놀이터가 있어서 무척 도움이 된다며, 날이 추워지다 보니 더 필요한 시설이라고 말했다.
한눈에 보는 중랑실내놀이터
한눈에 보는 중랑실내놀이터 ⓒ이선미

이곳은 중랑구에 처음 생긴 공공형 실내놀이터여서 주변의 젊은 엄마, 아빠에게 아주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었다. 이미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는 중인데,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을 해야 한다.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에 2시간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는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의 이용료가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야외활동이 어려워지는 계절이다. 멀리 가지 않아도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있다면 실제적으로 육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였다. '종로 혜명 아이들 상상놀이터'를 시작으로 이어지는 '서울형 키즈카페' 개소 소식이 그래서 더욱 반갑다.

중랑실내놀이터

○ 주소 : 서울시 중랑구 용마산로209 (공공기여시설 2층)

○ 운영시간 : 화요일~일요일 10:00 ~ 17:30, 월요일 휴무

○ 이용대상 : 25개월~취학전 아동

○ 정원 : 회차별 40명(영유아와 보호자)

○ 이용금액 : 아동 2,000원, 보호자 1,000원(2시간 기준)

중랑실내놀이터

○ 개인 예약 :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 단쳬 예약(어린이짐 및 유치원) : 중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서울형키즈카페

○ 문의 : 02-495-0030~1

- 시민기자 이선미

[설명자료] 안전총괄실 안전대응 인력이 2년 전보다 축소되었다는 지적에 대해

서울시청 본관청사

◆ 안전총괄실의 지난 3년간 인력구조를 보니, '20년 안전총괄과 38명, 상황대응과 23명 총 61명에서 '22년 안전총괄과 38명, 상황대응과에서 변경된 안전지원과 15명, 53명으로 2년 전에 비해 인력이 축소되었다는 발언에 대하여

- 2년 전에 비해 재난 안전 관리 인력은 8명 증가하였는 바, 안전대응 인력이 2년 전보다 축소되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 2020년 안전총괄실 내에서 도로관리기능을 제외한 안전총괄 기능은 3개과에서 수행하고 있었음 (2020.9월말 현원기준 안전총괄과 38명, 상황대응과 23명, 시설안전과 16명)

- 2022.9월말 현원기준 안전총괄과(38명), 안전지원과(15명), 중대재해예방과(32명)에서 안전 관련 대응 업무를 수행 중에 있음
※ ?20.8월 기존 상황대응과의 재난상황대응 기능이 규모 축소없이 안전총괄과로 재배치되었고, ?22.8월 안전총괄과의 중대재해예방 기능이 중대재해예방과로 재배치되었으므로 재난 안전을 총괄하는 안전총괄과는 상대적으로 기능이 더 확대된 사항임

- 서울특별시 대변인

내 마음이 불편할 때, 서울시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하세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오현아 심리지원팀장이 내담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오현아 심리지원팀장이 내담자와 상담을 하고 있다. ©김은주
이태원 참사 동영상을 보고 난 후 자꾸 생각이 나요.
그럴 때마다 숨쉬기가 힘들고 잠을 잘 잘 수가 없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지인이 이태원 참사로 아픔을 당했어요.
자꾸 생각이 나고 감당하기 힘든 슬픔으로
일상생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요.
제가 받을 수 있는 치료나 도움이 있을까요?

이태원 참사 이후 서울광장에는 특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난심리지원 상담소가 마련되었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전문 상담 인력이 상담소를 찾은 시민에게 이태원 참사 이후 시민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위한 급성기 심리지원인 정신건강위험평가와 심층상담, 스트레스 측정을 하고 있다. 부스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는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오현아 심리지원팀장을 만났다.
이태원 참사 이후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재난심리지원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한 재난심리지원 상담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은주

"10월 29일 이태원 참사 이후 30일에 서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센터가 모여 긴급회의를 한 후 서울시 통합심리지원단을 가동했습니다. 31일부터 용산 이태원과 서울광장에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를 운영해오고 있어요. 서울 심리지원센터 4곳까지 합쳐 총 31개소의 정신건강 전문 대응인력 400명이 함께 이태원 참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대상군별로 분류해 심리상담, 재난위험성 평가 등을 통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는 서울광장과 용산 이태원,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는 서울광장과 용산 이태원, 두 곳에서 운영 중이다. ©김은주

평소와 다른 심리 상태라면 심리상담은 필수

금·토·일요일에 운영되는 재난심리지원 상담소에는 이태원 참사 이후 여러 사연을 가진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 누구나 상담 받을 수 있는 서울광장과 용산구 이태원의 재난심리지원 상담소에는 분향소를 찾아 조문을 왔다가 갑자기 정서적, 감정적으로 주체하기 힘든 감정을 겪고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를 찾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 상담소를 찾은 시민들은 숨 쉬기가 잘 안 되는 증상을 호소하거나, 뉴스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난 후 대리외상(간접외상)으로 실제로 경험한 것 같은 고통을 느끼는 증상을 언급했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는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누구나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은주

누구나 재난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느낄 수 있는데 그 증상은 다양하다. 충격이나 분노, 원망, 걱정, 공포, 슬픔, 수치심, 감정적 마비, 무력감 등을 느낄 수 있으며 집중력과 기억력이 저하되고 멍한 상태가 이어져 학업 장애나 근무 능력 저하를 동반하게 된다. 또한 쉽게 피로를 느끼고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후각 및 성대 이상 등의 증상도 일어날 수 있다.
정신적 충격에도 골든타임이 중요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우울, 분노, 불안 등이 만성화될 수 있어요.
개인마다 회복탄력성이 모두 달라요.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신체적, 정신적 충격 상황을 겪게 되면 72시간 이내에 빠르게 심리지원을 하는 것이 좋으며,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골든타임을 놓쳐 만성화되는 경우는 우울, 분노, 불안, 정신질환 등이 심해질 수 있어 초기에 급성 스트레스 증후를 보이는 문제들을 빠르게 심리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현아 심리지원팀장의 말처럼 정신적 충격 역시 골든타임이 중요했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를 방문하면 초기상담지를 통해 평가척도를 알 수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병원과 지자체 정신건강센터로 연계된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를 방문하면 초기상담지를 통해 평가척도를 알 수 있다. 고위험군에 해당되면 병원과 지자체 정신건강센터로 연계된다. ©김은주

오현아 심리지원팀장은 상담소를 찾거나 심리 서비스를 받는 일이 선뜻 나서기 꺼려지는 상황일지라도 개인마다 회복탄력성의 정도 차가 있기에 그냥 놔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평소와 다른 심리 상태가 지속된다면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충격적인 사건을 직접 겪었을 때뿐만 아니라, 옆에서 목격했거나, 내 친구나 가족이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 또 뉴스나 인터넷, 소문 등으로 자주 듣게 될 때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에서 마음허그 키트도 체험해볼 수 있다.
재난심리지원 상담소에서 마음허그 키트도 체험해볼 수 있다. ©김은주

나에게 맞는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하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입지 않기 위해서는 올바른 정보와 서비스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상담소를 직접 찾기 어렵다면 전화 1577-0199 핫라인을 통해 정서 상담을 받아보자. 온라인 채널도 있다. 마음건강과 회복을 위한 온라인 정신건강 서비스블루터치는 정신건강정보, 정신건강 자가검진, 정신건강 맞춤형 서비스, 마음건강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상담을 통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된다면 전문기관을 통해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받아야 한다.

서울시는 25개구 자치구별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태원 참사 경험자와 가족을 위한 불안, 우울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심리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사고대응인력인 경찰, 소방, 보건인료 인력, 구조 참여자를 위해서는 서울심리지원센터 4개소와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전담으로 찾아가는 심리 지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던 서울시민들은 서울시 225개의 참여 정신전문의료기관에서 마음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사전예약 필수)를 받을 수 있다. 참여 정신전문의료기관 정보는 내가 거주하는 자치구의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곳 재난심리지원 상담소 외에도 각 자치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심리지원센터, 전화상담(1577-0199)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곳 재난심리지원 상담소 외에도 각 자치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서울시심리지원센터, 전화상담(1577-0199)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김은주

유가족에게는 지속적으로 대면과 비대면 정신건강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으며, 부상자들은 입원 시 병원 내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받을 수 있고 퇴원 후에도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받게 된다. 20대 청년층을 위한 심리지원서비스는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온라인 1:1 채팅상담소(18:00~21:00)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자살예방센터는 대학교 학생상담센터와 협업하여 '마음건강학교'를 12월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로 찾아와 정신겅간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지역사회로 찾아와 정신겅간 서비스가 필요한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은주

나에게 오는 정신건강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직접 가지 않아도 내가 있는 곳으로 찾아오는 정신건강 서비스인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도 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곳곳에 숨겨져 있거나 사각지대에 있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를 직접 찾아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올해 70회 이상 운영하며 화요일과 목요일에 정신건강 취약지구를 찾아 고위험군을 발굴해 즉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평가척도 검사 결과 고위험군(고도의 점수)에 해당되어 약물 치료나 전문가의 개입이 필요하다고 평가가 내려진다면 자치구 정신건강 서비스 기관이나 병원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는 숨겨져 있는 위험군들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하고, 앞으로 대학교로도 찾아가 청년들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시민들이 중장기적으로 겪는 정신건강상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가 되겠습니다." 오현아 심리지원팀장의 말처럼 마음안심버스가 동네 구석구석 찾아가 더 많은 서울시민의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

심리지원 상담소에서는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각 자치구 센터와 병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심리지원 상담소에서는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각 자치구 센터와 병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은주

스스로 회복하는 안정화기법, 복식호흡과 나비포옹법

오현아 심리지원팀장은 긴장 완화와 불면 해소, 정서적 회복에 도움이 되는 안정화 기법으로 복식호흡도 알려 주었다. 마음이 불안하고 긴장되고 수면 장애가 있다면 복식호흡이 도움이 된다.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한 손은 배 위에, 다른 손은 가슴에 얹고 4초 동안 숨을 들이 마시고, 3초 동안 호흡을 멈춘다. 5초 동안 배가 훌쭉해지도록 천천히 숨을 내쉬고 3초 동안 숨을 참는 4-3-5-3 호흡을 통해 혈압과 심장박동수를 안정시킬 수 있다.

또 다른 안정화기법인 나비포옹법도 도움이 된다. 양손으로 자신의 어깨를 좌우로 번갈아 토닥이며 10회에서 15회 두드린 후 심호흡을 한다. 나비포옹법은 괴로운 기억이 반복해서 떠오를 때 시행하면 효과적이다.

스스로를 회복할 수 있는 안정화 기법 두 가지는 일상 속 언제 어디서나 틈 날 때마다 해보는 것이 좋다.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상담소를 찾아야 한다. 서울시민 누구나 꼭 필요한 시기에 정신건강 상담과 의료 서비스를 받아 큰 아픔에서 회복되길 바란다.

서울시 지원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안내

[카드뉴스] 이태원 참사, 그날의 기억으로 힘들다면 '마음처방' 받으세요

정신건강 통합 플랫폼 '블루터치'

○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 1577-0199

○ 사고대응인력 대상 심리지원 전담기관 안내

 - 서울심리지원1권역(동남)센터 : (성동, 광진, 강동, 송파, 강남, 서초) 02-2144-1195

 - 서울심리지원2권역(동북)센터 : (강북, 도봉, 노원, 중랑, 성북, 은평) 02-901-8619

 - 서울심리지원3권역(서남)센터 : (강서, 양천, 구로, 영등포, 금천, 동작, 관악) 02-2602-3275

 - 서울심리지원4권역(중부)센터 : (용산, 동대문, 종로, 서대문, 마포, 중구) 02-959-8004

정신전문의료기관 특별 심리지원 참여 의료기관 보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찾기 페이지

이태원 참사 재난 심리지원 카페

○ 지원내용 : 정신건강전문인력 상담

○ 운영기간 : 11월 8일~ 11월 25일 평일 오후 12시~오후 9시, 토요일 오후 12시 ~ 오후 6시

○ 장소 : 레잇먼트 카페(서울시 용산구 녹사평대로 32길 43 1층)

○ 신청방법 : 레잇먼트 카페 네이버 예약 서비스 통해 사전예약

○ 문의 : 용산구보건소 정신보건팀(02-2199-8140)

- 시민기자 김은주

지금 놓치면 다시 1년, 남산둘레길로 단풍구경 가요

지금 놓치면 다시 1년, 남산둘레길로 단풍구경 가요
울긋불긋
설레는 마음 가득
남산둘레길을 총총 걸어봐요
지금이 단풍 절정!
이 순간이 바로 행복 절정!

지금 남산둘레길은 온통 단풍빛으로 물들었어요. 남산둘레길은 총 5개 코스로, ①북측순환로(3,420m) ②역사문화길(640m) ③자연생태길(1,660m) ④야생화원길(880m) ⑤산림숲길(910m)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어느 코스를 선택하셔도 고즈넉한 숲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단풍을 즐기기 좋습니다.

11월 20일까지는 '워크온' 앱을 실행해 남산둘레길을 프리워킹하는 2022년 남산둘레길 가을소풍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완주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고 하니, 이번 주말 남산 단풍도 즐기고 걷기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보시면 어떨까요.

남산둘레길을 내려오면서, 남산도서관 방문도 추천드립니다.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남산도서관엔 옥상 정원 '남산하늘뜰'이 새롭게 조성돼 탁 트인 남산타워 전망을 자랑합니다. 아름다운 남산둘레길과 남산하늘뜰에서 가을 감성 가득한 행복한 시간 담아 보세요~

남산둘레길

○ 장소 : 남산 북측순환로 및 야외식물원 일대 7.5km(약 3시간 소요)

 - 5개 코스 : ①북측순환로(3,420m) ②역사문화길(640m) ③자연생태길(1,660m) ④야생화원길(880m) ⑤산림숲길(910m)

○ 홈페이지 : 남산공원

- 내 손안에 서울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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