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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서울시 소식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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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지하철·버스 '6시부터 집중배차'…안전·방역 점검

서울시는 수능 전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수능 전후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해 수능 전 안전?방역 점검부터 시험이 끝난 후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는 지역에 대한 현장 안점점검까지 철저한 종합대책을 실시한다.

수능 전 | 확진자?유증상자 별도?분리 시험장 마련

서울시는 '서울시 수능대응 방역 관리 TF'를 구축·가동하여 시-자치구-시교육청과 유기적 협력 체계를 통해 수험생과 지역사회의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험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수능 전일에는 '시-구-교육청 상황반'을 편성하여 11월 16일 오전 9시~ 17일 오전 9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긴급상황 발생에 대응한다.

수험생 상황에 따라 시험장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험생 상황에 따라 시험장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수능 대비 철저한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수험생 상황에 따라 시험장도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226개소에서 시험에 응시하게 되고, 일반 수험생 중 무증상 수험생은 일반 시험실(4,635실)에서, 시험 당일 발열 등이 있는 유증상 수험생은 분리 시험실(452실)에서 시험에 응시하면 된다. 코로나19 진단을 받고 재택치료 중인 확진 수험생과 비확진 격리 수험생은 별도 시험장 22개소(176실)에서, 입원 치료 중인 확진 수험생은 병원 시험장 1개소에서 응시한다.

수능 지원자는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은 즉시 거주지 보건소와 서울시교육청(02-399-9440)에 확진·격리 사실, 수능 응시 여부, 연락처, 시험 당일 이동 지원 필요 여부 등을 반드시 알려야 한다.

관할 교육청 연락처 (확진·격리 수험생 신고)

○ 서울시교육청 코로나19 대표전화 : 02-399-9740

○ 서울교육 콜센터 : 1396

관할 교육청 연락처 (확진·격리 수험생 신고)
교육청소관 부서상황실 연락처
서울시교육청중등교육과02-3999-440, 439

(코로나19관련) 02-3999-740

동부동부교육지원청02-2210-1234
야간 : 02-2210-1200
서부서부교육지원청02-3905-546
남부남부교육지원청02-2165-0257
북부북부교육지원청02-3499-6844
중부중부교육지원청02-708-6536
강동송파강동송파교육지원청02-3434-4336
강서양천강서양천교육지원청02-2600-0842
강남서초강남서초교육지원청02-3015-3334
야간 : 02-3015-3301
동작관악동작관악교육지원청02-810-8343,8784
성동광진성동광진교육지원청02-2286-3634
성북강북성북강북교육지원청02-944-9332,9330

서울시내 보건소 연락처 (확진·격리 수험생 신고)

관할 교육청 연락처 (확진·격리 수험생 신고)
자치구

보건소

연락처자치구

보건소

연락처
종로구02-2148-3752마포구02-3153-1673
중구02-3396-4853양천구02-2620-3855
용산구02-2199-4452,4453,4459,4458강서구02-2600-5868
성동구02-2286-7034구로구02-860-2010
광진구02-450-6674금천구02-2627-2717
동대문구02-2127-5677영등포구 02-3457-7155, 7159
중랑구02-2094-0853동작구02-820-1071
성북구02-2241-1874,4244관악구02-879-7135
강북구02-901-7632서초구02-2155-8093,8047
도봉구02-2091-4487, 4366, 4496강남구02-3423-7297
노원구02-2166-4336, 4390, 4307, 4283, 4338송파구02-2147-3699, 5191, 3480, 5196
은평구02-351-8276, 8278강동구02-3425-9445
서대문구02-330-6739, 4979

수능 당일 | 지하철?버스 증회운행, 안전인력 및 비상수송차량 투입

수능시험 당일(11.17)에는 오전 7시부터 시험시작 전까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도보·자차 이동이 어려운 수능 응시자 등을 위해 '수험생 긴급 이송체계'를 가동하고, 자차 이동이 불가한 코로나19 감염자 수험장 이동도 지원한다. 이러한 긴급이송 대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는 17일 오전 7시부터 수능시험 종료 시까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내 '119 특별상황실'을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수험생 긴급이송을 위해 행정지원 차량 100대를 서울시내 119안전센터에 분산 배치할 예정으로, 긴급이송이 필요한 수능 응시자는 119로 연락해 지원 요청하면 된다.

시험 당일 수험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수험장까지 입실할 수 있도록 지하철·버스의 오전 집중배차 시간대도 확대 운영한다. 지하철 1~8호선은 오전 6~10시, 우이신설선·신림선은 오전 6~9시로 각각 연장하고, 31회 증회 운행한다. 예비 차량도 총 16편 대기하다가 승객 증가, 고장 지연 등 돌발 상황 시 즉시 투입할 예정이다.

버스는 수능당일 집중배차 시간대를 오전 6시~8시 10분으로 조정한다.
버스는 수능당일 집중배차 시간대를 오전 6시~8시 10분으로 조정한다.

버스는 오전 집중배차 시간대를 평소 오전 7~9시에서 수험생 입실시간에 맞춰 오전 6시~8시 10분으로 조정하고, 해당 시간대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자치구에서는 민ㆍ관용 차량 697대를 활용하여 무료비상수송차량을 운영하고, 수험생들이 수험장에 늦지 않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차량은 수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당일 교통혼잡 최소화를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학교 및 지하철역 주변의 주·정차 위반차량도 집중 단속한다. 차량 이동 조치 등 협조하지 않는 경우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시험을 마치고 귀가 시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증회 및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특히 강남역, 홍대역, 서울대입구역 등 승객 이용이 높은 주요 역사의 경우 안전인력 260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평소 안전인력을 배치하는 역사는 25개소이나, 수능 당일에는 4개소(강남, 신촌, 건대입구②,⑦)를 추가하여 29개 역사를 특별 관리한다.

수능 후| 청소년 유해·밀집지역 현장점검

수능시험 종료 이후에는 겨울방학 기간까지 수험생 등 청소년들이 유해환경 및 범죄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경찰이 자치구 등과 협업하여 선제적인 청소년 보호활동을 추진한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이뤄진다.

경찰서별로 관할 구역 내 유흥업소 거리와 같은 유해환경 밀집지역을 파악하고, 구청·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민관 기관과 협업하여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수능시험 전·후로 PC방(1,757개소), 노래연습장(4,779개소), 영화관(91개소) 등 다중이용시설 총 6,627개소 중 주요 학생 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안전점검도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서울시는 생활인구 데이터를 참고하여 자치구별로 수능시험 후 주말(11.20)까지 관내 수능 응시생 등 다중인파가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중점으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생활인구 데이터 분석을 참고해 지역별 10~20대가 많이 찾는 홍대 인근, 강남역 일대 등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시행한다.

자치구별로 수능 직후인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범대, 봉사단체 등과 맞춤형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장점검을 통해 다중인파 밀집 시 안전사고 위험요소는 현장 조치 등 안전점검에 철저를 기하고, 위험상황 시 질서유지 및 신속한 신고체계 확립 등 안전사각 지대 해소에 방점을 두고 있다.

문의 : 다산콜센터 120

- 내 손안에 서울

알면 꿀이득! 에너지 아끼면 최대 2만원 마일리지 적립

2023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2023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전 세계적인 에너지 대란이 예상되는 올겨울, 일상 속 절약을 실천하며 마일리지까지 챙겨보세요! 서울시는 계절관리제 기간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에너지 절감 시, 최대 2만원의 혜택을 드립니다. 서울소재 법인, 개인사업자 등 단체의 경우, 경진대회를 통해 최대 1천만원까지 시상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11월 30일까지 회원가입을 서둘러주세요!

에코·승용차마일리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 '최대 2만원'

서울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2월~3월) 동안 감축 결과에 따라 1인당 최대 2만원 상당의 마일리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특별포인트'를 지급한다.

에코마일리지 특별포인트의 경우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를 기준 사용량(직전 2년 같은 기간의 평균 에너지 사용량) 대비 20% 이상 절감한 에코마일리지 개인회원(가구 대표)에 1만 마일리지를 2023년 8월경 지급한다.

참여는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11월 30일까지 회원 가입 후, 사용 중인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고객번호를 등록하면 된다.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의 경우 4개월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3,920㎞)'의 절반인 1,960㎞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마일리지 회원에게 1대당 1만 마일리지를 2023년 5월경 지급한다.

참여는 '승용차마일리지 누리집'이나 자치구·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30일까지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찍어 등록해야 한다.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참여 및 인정 방법

에코 단체회원, 동절기 10% 이상 절감 시 '최대 1천만원'

서울시는 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시행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2023년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 소재 법인·개인사업자·단체 회원이 대상이다. 4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이 직전 2년 같은 기간 대비 10% 이상 감소한 경우, 온실가스 감축 정도와 우수 실천사례를 종합 평가하여 에너지 사용 규모에 따라 최대 1천만 원을 시상한다.

참여 방법은 11월 30일까지 에코마일리지 누리집에서 단체회원으로 가입하고 전기(필수), 상수도, 도시가스(지역난방 포함) 고객번호 중 2가지 이상 등록하면 된다.

시상은 내년 8월에 단체회원 유형별·규모별로 나누어 평가 후 에너지 사용 규모별로 최우수상 1곳, 우수상 2곳, 장려상 3~25곳 내외로 선정한다. 시상 금액은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1천만 원까지 지급된다.

지급받은 인센티브는 80% 이상을 '에너지절약을 위한 사업비'로 재투자해야 하고, 20% 범위 내에서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서울에너지복지시민기금에 기부할 수도 있다.

2023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2023 동절기 에코마일리지 단체회원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서울시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한 '에코마일리지'에 서울시민 5명 중 1명이 참여, 13년간 누적 회원 228.6만명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07만1,000톤 감축하며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승용차마일리지'는 서울시 자동차 13대 중 1대가 참여, 지난 5년간 누적 회원 20.1만 명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0만6,000톤 감축했다.

시가 지금까지 지급한 에코마일리지는 639억원, 승용차마일리지는 124억원이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지방세 납부 및 현금전환, 기부, 모바일상품권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은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되는 동절기에 난방에너지와 차량 운행을 줄이면 특별포인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며 "올 겨울철에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또한 잠자고 있는 미사용 마일리지를 찾아가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에코마일리지

☞승용차마일리지

문의 : 다산콜센터 02-120

- 내 손안에 서울

책을 열면 마술이 펼쳐지는 곳, 새로 생긴 '서울아트책보고'

국내 최초로 '아트북'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복합문화공간이 문을 열었다. 조금 생소하지만 아트북은 팝업북, 그림책, 일러스트북, 미술작품집, 사진집 등 시각적 요소를 품은 책부터 책 자체가 예술작품이 되는 책을 말한다. 이러한 아트북 1만 5,000여 권과 아트북을 전문으로 하는 11곳의 서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곳, '서울아트책보고'가 고척동 고척스카이돔 지하 1층에 개관했다. ☞[관련기사] 서남권 예술의 보고! 고척스카이돔 '서울아트책보고' 개관

11월 14일 개관한 '서울아트책보고'는 2019년에 송파구에 문을 연 '서울책보고'에 이은 두 번째 '책보고(冊寶庫)'다. 공공 헌책방 개념으로 문을 연 서울책보고와 달리 서울아트책보고는 아트북을 기반으로 하는 전시·활동·체험 프로그램 등이 가능한 아트북 플랫폼으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본 고척스카이돔 ⓒ조수봉
지하철 1호선 구일역에서 본 고척스카이돔 ⓒ조수봉
서울아트책보고는 고척스카이돔 벽면의 방향 안내를 따라 중앙출입문 쪽으로 가면 된다. ⓒ조수봉
서울아트책보고는 고척스카이돔 벽면의 방향 안내를 따라 중앙출입문 쪽으로 가면 된다. ⓒ조수봉
서울아트책보고는 고척스카이돔 중앙출입구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조수봉
서울아트책보고는 고척스카이돔 중앙출입구 지하 1층에 위치한다. ⓒ조수봉
고척스카이돔 지하1층의 서울아트책보고 출입구 ⓒ조수봉
고척스카이돔 지하1층의 서울아트책보고 출입구 ⓒ조수봉

크게 6가지 섹션으로 구분된 공간에서는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아트북이 제공하는 특별하고 신기한 체험, 희귀본과의 만남, 새로운 장르의 전시물 관람, 다양한 편의시설의 이용, 그리고 도서 구입까지 한 장소에서 해결할 수 있다.

고척스카이돔 중앙출입구에 들어서서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반대편 지하주차장으로 나가는 문까지 긴 통로를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자리한 '서울아트책보고'를 만날 수 있다. 좌측에는 '중정광장', '자료보고', '아트보고', '해보고'가 자리하고 있으며, 우측에는 '열린보고', '즐겨보고'와 북카페가 자리한다.

?중정광장은 서울아트책보고의 로비 겸 전시 공간으로 미디어월을 통한 각종 명화도 감상할 수 있다. ?자료보고(아트북 열람실)는 국내·외 전문 아트북, 절판본, 희귀본 등을 소장한 아트북 특화자료실로, 아트북을 내부에서 열람할 수 있고 대출은 불가하다.

?아트보고(갤러리)에서는 아티스트 등 전문가 및 기관의 아트북 및 기획전시가 진행된다. ?해보고(워크숍 룸)에서는 강좌, 세미나,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열린보고(아트북 전문서점)에는 아트북 관련 11개 전문서점이 입점해 도서와 굿즈를 판매한다. 열린보고와 함께 북카페도 운영 중이다. ?즐겨보고(아트북 체험존)에서는 세계 각국의 그림책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고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아트북은 일반도서와 달리 서점에 가더라도 쉽게 접하기 어려운 책이지만 '서울아트책보고'에서는 아트북을 직접 열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시, 체험, 구입, 그리고 북카페 등 휴식 공간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탄생한 서울아트책보고가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사랑받는 공공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통로 좌측에는 중정광장·자료보고·아트보고·해보고가, 우측에는 열린보고·즐겨보고·북카페가 자리한다. ⓒ조수봉
통로 좌측에는 중정광장·자료보고·아트보고·해보고가, 우측에는 열린보고·즐겨보고·북카페가 자리한다. ⓒ조수봉
로비 겸 전시공간이기도 한 중정광장에서는 기획전시로 <더 매직, 팝업북의 세계>전이 2023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조수봉
로비 겸 전시공간이기도 한 중정광장에서는 기획전시로 <더 매직, 팝업북의 세계>전이 2023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조수봉
<더 매직, 팝업북의 세계>전에는 19세기부터 현대까지의 전 세계 팝업북 5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조수봉
<더 매직, 팝업북의 세계>전에는 19세기부터 현대까지의 전 세계 팝업북 5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조수봉
'팝업북의 아버지' 보이테흐 쿠바슈타의 '걸리버 여행기(소인국)'와 '크리스토퍼 콜럼부스' 등의 팝업북을 만날 수 있다. ⓒ조수봉
'팝업북의 아버지' 보이테흐 쿠바슈타의 '걸리버 여행기(소인국)'와 '크리스토퍼 콜럼부스' 등의 팝업북을 만날 수 있다. ⓒ조수봉
각종 명화와 홍보 영상이 송출되는 중정광장의 미디어월 ⓒ조수봉
각종 명화와 홍보 영상이 송출되는 중정광장의 미디어월 ⓒ조수봉
아트북 열람실인 '자료보고' 입구 ⓒ조수봉
아트북 열람실인 '자료보고' 입구 ⓒ조수봉
'자료보고'에 마련된 휴식 및 열람 공간 ⓒ조수봉
'자료보고'에 마련된 휴식 및 열람 공간 ⓒ조수봉
'자료보고'에서는 국내·외 전문아트북, 절판본, 희귀본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조수봉
'자료보고'에서는 국내·외 전문 아트북, 절판본, 희귀본 등을 열람할 수 있다. ⓒ조수봉
북큐레이션 코너에 전시된 희귀본, 절판본, 스페셜 아트북 ⓒ조수봉
북큐레이션 코너에 전시된 희귀본, 절판본, 스페셜 아트북 ⓒ조수봉
'자료보고'에는 편하고 아담한 좌석이 곳곳에 설치됐다. ⓒ조수봉
'자료보고'에는 편하고 아담한 좌석이 곳곳에 설치됐다. ⓒ조수봉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아트북 열람실의 '아기쉼터' ⓒ조수봉
서울시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아트북 열람실의 '아기쉼터' ⓒ조수봉
강좌, 세미나,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워크숍 룸인 '해보고' ⓒ조수봉
강좌, 세미나, 아카데미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는 워크숍 룸인 '해보고' ⓒ조수봉
중정광장 미디어월에서는 각종 전시와 행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수봉
중정광장 미디어월에서는 각종 전시와 행사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조수봉
갤러리인 '아트보고'에서는 개관 기념 특별전시로 강애란 작가의 <그 찬란함의 기록>전이 2023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조수봉
갤러리인 '아트보고'에서는 개관 기념 특별전시로 강애란 작가의 <그 찬란함의 기록>전이 2023년 2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조수봉
책 모형에 LED 빛을 더한, 다양한 형태로 구현한 책의 예술적 형태를 감상할 수 있는 <그 찬란함의 기록>전에는 200점의 라이팅북이 전시 중이다. ⓒ조수봉
책 모형에 LED 빛을 더한, 다양한 형태로 구현한 책의 예술적 형태를 감상할 수 있는 <그 찬란함의 기록>전에는 200점의 라이팅북이 전시 중이다. ⓒ조수봉
갤러리의 독서 및 휴식 공간 ⓒ조수봉
갤러리의 독서 및 휴식 공간 ⓒ조수봉
아트북 전문서점가인 '열린보고' 입구의 북카페 ⓒ조수봉
아트북 전문서점가인 '열린보고' 입구의 북카페 ⓒ조수봉
북카페 앞의 강의, 세미나 등을 위한 공간 ⓒ조수봉
북카페 앞의 강의, 세미나 등을 위한 공간 ⓒ조수봉
아트북 체험존인 '즐겨보고'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울엄마아빠 VIP존'이다. ⓒ조수봉
아트북 체험존인 '즐겨보고'는 서울시의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서울엄마아빠 VIP존'이다. ⓒ조수봉
전문 아트북 및 굿즈 등을 판매하는 '열린보고' ⓒ조수봉
전문 아트북 및 굿즈 등을 판매하는 '열린보고' ⓒ조수봉
'열린보고'에는 홍익도서 등 11개 아트북 전문 서점이 참여하고 있다.  ⓒ조수봉
'열린보고'에는 홍익도서 등 11개 아트북 전문 서점이 참여하고 있다. ⓒ조수봉

서울아트책보고

○ 위치: 서울시 구로구 경인로 430 고척스카이돔 지하1층

○ 교통: 지하철 1호선 구일역 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 운영: 평일(화~금) 11:00~20:00, 주말·공휴일 10:00~20:00

○ 휴일: 월요일, 1월 1일, 설날·추석연휴

누리집(홈페이지)

○ 문의: 02-2066-4830

- 시민기자 조수봉

찾고 싶은 신은 찍신? 그때 그 시절 '시험 보는 날'

시험에 아는 것만 나오게 해주세요!
수능이 코앞입니다. 마무리할 건 많은데 집중도 안되고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 시기인데요. 긴장하지 말고, 밀려쓰지 말고, 차분하게 실력발휘하길 바랄게요. 오늘 서울포토멘터리 '기억전달자'의 주제는 '시험'입니다. 사진을 통해 보는 옛 시험의 풍경, 살펴보실까요?
1970년대 뺑뺑이를 아십니까?
1960년대 과열된 중학교 입시경쟁으로
1969년부터 추첨제도가 도입됐다

팔각형 통의 손잡이를 돌리면
학교번호가 적힌 은행알이 툭~

제발 단짝친구랑 같은 학교 되게 해주세요
1971.1.29. 고교입시생은 무료 이용하세요
혹여나 제 시간에 못들어갈까
발 동동 수험생을 위해

부릉부릉~
고교입시생 수송차량 출발합니다
1997.11.19. 선배님! 수능 대박나세요
시험장 앞에선
갖가지 구호를 외치는
후배들의 뜨거운 응원 물결

긴장을 풀어줄 따뜻한 차와 함께
센스만점 손피켓까지

수험생보다
응원하는 후배들이 더 긴장했네
2008 우리 아이 시험 잘 보게 해주세요!
많은 거 바라지 않고
그냥 공부한 만큼
실수하지 말고 잘 풀기를...
합격했단다. 너도 좋은 소식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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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5천원' 미용실…가격만 착한가? 마음은 더 착해요

[우리동네 시민영웅] ? 무료 미용 봉사하는 미용사 이재광 원장
서울 곳곳을 밝히는 '우리동네 시민영웅'을 찾아서...
서울 곳곳을 밝히는 '우리동네 시민영웅'을 찾아서...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물가에도 불과 5,000원으로 커트를 할 수 있는 착한 가격의 미용실이 있습니다. 이 미용실은 가격만 착한 게 아니라, 미용사의 마음도 너무 착한데요. 고된 업무를 끝내고 마냥 쉬고 싶은 휴일일 텐데도, 휴일엔 무료 미용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재광 원장 이야기입니다. 쌀쌀해진 날씨 속 가슴 훈훈해지는 그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보실까요?
사근동 주민센터에서 쿠폰을 받은 취약계층은 이곳에서 무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혜숙
사근동 주민센터에서 쿠폰을 받은 취약계층은 이곳에서 무료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윤혜숙

한양대학교병원 사거리에서 사근동길로 접어들면 행인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장이 하나 있다. 대도시의 야경을 보여 주는 간판부터 외관을 둘러싼 다양한 화분까지, 조용한 주택가 동네와는 다소 이질적으로 보이는 이곳은 '덤앤더머 미용실'이다.

어르신 한 분이 길을 가다 세움간판 앞에서 한참 머물러 있다. 어르신은 '사근동 취약계층 무료 이·미용'에 대한 안내문을 보고 있다. 사근동 주민센터에서 쿠폰을 받아서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이곳을 방문하면 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니 원장이 손님의 머리를 다듬어 주고 있다. 원장과 매니저, 두 사람이 미용실에서 손님을 맞이한다. 매니저가 "예약하신 분인가요?" 라고 묻는다. 아니라고 하자 "저희 미용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요. 오늘은 예약이 다 차서 다른 날에 방문하셔야겠어요." 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기자는 원장의 사연을 듣기 위해 미용실에 잠시 머물렀다. 덤앤더머 미용실을 운영하는 이재광 원장은 지난 9월부터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일주일 중 일요일과 월요일이 휴무인데 한 달에 한 번 휴일을 반납한 채 봉사하고 있는 것이다. 그 사연이 궁금했다.

이재광 원장은 미용인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윤혜숙
이재광 원장은 미용인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한다. ⓒ윤혜숙

올해 25년차 미용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이재광 원장은 과거 왕십리에서 두 곳의 미용실을 운영할 정도로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그런데 왕십리 미용실이 있던 건물의 임대료가 올라서 그곳의 미용실을 접고 이곳 사근동으로 이전했고, 어언 10년이 흘렀다.

그 후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작년에 같이 일하던 2명의 디자이너들이 미용실을 그만둬야만 했다. 결국 이재광 원장 혼자 남았고, 그러다 보니 사전예약제로 운영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고 한다.

코로나19 상황이라 해도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염색, 펌 등으로 머리를 손질할 필요성은 줄어들지 않았을 텐데 직원들을 내보내야 했던 이유가 궁금했다. 이 원장은 "미용실은 대부분 오후 9시경에 문을 닫기 때문에 영업시간 제한은 없었어요. 그래서 대다수 사람이 미용실은 코로나19의 타격을 받지 않았을 거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미용실도 코로나19 상황에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라고 말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따라 면적당 수용하는 인원 수가 제한되었기 때문이다. 매장 규모에 따라 매장 내 동시간대 최대 수용 인원이 정해졌고, 그래서 동시에 여러 손님을 받을 수 없었다. 그 때문에 이재광 원장 혼자 손님들을 받았던 게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
미용실 내부 모습 ⓒ윤혜숙
미용실 내부 모습 ⓒ윤혜숙

이재광 원장이 무료봉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을까? 그의 아버지는 장애인이어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지금은 1층에 미용실이 입주해 있지만, 과거엔 2층에 미용실이 있어서 정작 아버지는 아들이 원장으로 근무하는 미용실을 방문해서 머리 손질을 받을 수 없었다. 휠체어를 탄 어르신이 미용실 앞에서 서성이는 모습을 볼 때면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나고 그리웠다고 한다.

어느 날 TV <인간극장>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모녀가 휴일에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하는 것을 시청하게 되었다. 그는 자신이 가진 미용 기술로 주위 어르신들에게 봉사할 수 있겠단 막연한 생각이 들었다.

그러던 중 올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한 아주머니가 남편의 머리 손질을 해 달라면서 출장 미용을 간곡히 부탁했다. 출장 미용을 하지 않건만 아주머니의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아주머니를 따라 집을 방문하니 몸을 가누기 힘든 아저씨가 누워 있었다. 출장 미용을 마치고 그 집을 나오면서 마음이 무거웠다.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이재광
손님의 머리를 손질하고 있다. ⓒ이재광

이재광 원장은 이제는 미룰 수 없겠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월 1회 휴일에 봉사하기로 했다.

그런데 주민들에게 알리는 게 문제였다. 사근동 주민센터를 방문해서 무료 봉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주민센터와 협의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쿠폰을 제공하면 쿠폰을 소지한 분들을 대상으로 예약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9월과 10월 2회 봉사하는 동안 하루에 7명 정도의 어르신이 방문했다.

이재광 원장은 주민센터에서 배포하는 쿠폰을 소지한 분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보다 쿠폰 소지 여부와 상관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리고 앞으로는 사근동에 한정하지 않고 성동구 관내로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서 가급적 많은 분이 무료 미용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게 할 계획 이라고 한다.

이재광 원장은 어릴 적 드나들었던 이발소가 사라지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지금도 낯선 동네 골목길을 걷다가 이발소를 알리는 삼색등을 보면 마음이 설렌다고 했다. 남성 전용 미용실은 여럿 있지만, 이발소와 비교해 가격이 비싸다.

그러고 보니 입구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커트가 5,000원이라는 것을 알리는 내용이다. 최근 물가가 많이 올랐지만 덤앤더머 미용실은 5,000원으로 커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원장은 과거에 동네 골목길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동네 사랑방처럼 어르신들이 마음 편히 드나드는 그런 이발소를 운영해 보는 게 목표라고 한다.

커트 5,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윤혜숙
커트 5,000원의 착한 가격으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윤혜숙

인터뷰 중간에 예약한 손님들이 계속 밀려든다. 마침 이곳을 방문한 조경석(65세) 어르신은 "딸이 이곳 단골이어서 온 가족이 단골로 이용하게 되었어요. 여긴 무엇보다 가격이 착해요. 남성 커트가 단돈 5,000원인 곳은 서울 시내 어디에서든 찾아보기 어려워요. 그렇다고 원장님의 커트 실력이 부족한 것도 아니에요." 라고 찬사를 보낸다.

원장이 봉사하는 날에 맞춰 김신숙 매니저도 미용실에 출근해서 어르신들이 마실 따뜻한 차를 준비하고 있다. 김신숙 매니저는 밤을 한 움큼 손에 쥐고 오신 할아버지가 생각난다고 했다. "내가 줄 건 이것밖에 없어요." 라는 할아버지의 말씀에 마음이 뭉클했다고 한다. 이곳을 방문하는 어르신들을 대하면 우리의 부모님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봉사하는 날에 어르신들이 여럿 찾아와 주셨어요. 그런 어르신을 대하면서 저도 노후에 이런 봉사를 받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려면 저도 원장님처럼 누군가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지요." 김신숙 매니저는 이재광 원장이 요청하지 않았는데도 봉사에 함께하고 있다. 선한 영향력의 힘일 것이다.
동네 사랑방처럼 누구나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정겨운 미용실을 꿈꾸고 있다. ⓒ윤혜숙
동네 사랑방처럼 누구나 마음 편히 드나들 수 있는 정겨운 미용실을 꿈꾸고 있다. ⓒ윤혜숙

이재광 원장은 많은 분이 이곳을 방문해서 미용 서비스를 받길 원한다고 했다. "제가 휴일을 할애해서 봉사하는 만큼 많은 분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앉아서 쉴 틈이 없어도 좋습니다."

"지금과 같은 환절기 때 탈모가 많이 생깁니다. 뜨거운 물이 머리카락에 닿으면 머리카락이 건조해질 수 있으니 가급적 찬물이나 미온수로 머리를 감는 게 좋아요." 머리카락을 관리하는 팁을 알려 달라고 했더니 이재광 원장이 조언한다. 그리고 "물기가 젖은 상태에서 드라이기를 사용하면 드라이기 온도가 더 상승합니다. 드라이기를 사용한다면 냉풍과 온풍을 번갈아 가면서 머리를 말리면 머리카락의 손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라고 덧붙인다.

미용인으로서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서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말하는 이재광 원장을 보면서 그의 오랜 꿈이 이루어지길 바라 본다. 각자 자신이 가진 재능이 있기 마련이다. 이재광 원장처럼 자신의 재능을 발휘해서 봉사를 한다면 우리 사회가 더욱 훈훈해질 거란 확신이 든다. 가뜩이나 기온이 내려가 움츠러드는 날씨에 마음이 한결 따스해지는 인터뷰였다.

덤앤더머 미용실

○ 위치: 서울시 성동구 사근동길 25-1 1층
○ 교통: 지하철 2·5호선·경의중앙선·수인분당선 왕십리역 6번 출구에서 541m
○ 영업시간: 화~토 11:00 ~ 21:00 (일·월요일 휴무)
??※ 매월 넷째 주 월요일 무료봉사
○ 문의: 02-2292-9700

- 시민기자 윤혜숙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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