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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부산시 소식 (202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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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통합박람회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 성황리 개최

지방시대 엑스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1월 10일부터 12일 3일간 벡스코에서 개최한 「2022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이하, 지방시대 엑스포)이 전국적인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엑스포는 기존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의 첫 통합박람회이자 새 정부 출범 이후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지방분권 선도도시이자 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인 부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전시행사’ ▲'정책 콘퍼런스’ ▲'국민참여행사’로 구성되어, 전국 5만 3천여 명의 중앙-지역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참여와 교류를 촉진하고 회합할 기회를 제공하였다.

행사 이틀째(11일) 열린 기념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정부 및 각 시도 주요 인사가 참석하여 '지방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지역이 바로 지방시대의 주역임을 선언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등 지방시대의 의지를 밝혔다. 다만, 이태원 참사 후 사회적 분위기를 감안하고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그리고 3일 동안 진행된 전시행사는 ▲지방시대관 ▲시도전시관 ▲특별관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이 중 부산시 정책관은 역점사업인 '15분 도시’를 주제로 다양한 영상·미디어 매체를 활용, 정책 공감을 높이는 한편 부산시청 1층에 자리 잡은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의 미디어체험관을 재현하고, 부산시 홍보대사 이대호 전(前) 야구선수와 부산시 소통캐릭터 부기가 함께 하는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2030 세계박람회 특별관’과 '초광역 협력시대 미래관’은 부산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세계박람회 유치와 지방정부 협력의 당위성을 즉석 사진 촬영,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콘텐츠에 담아 대국민 공감과 지지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였다.

10일과 11일 양일간 개최된 정책 콘퍼런스에서는 새 정부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에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25개 세션을 진행하였으며, 부산시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와 부울경의 발전전략 ▲지방분권, 균형발전 정책의 쟁점과 시민 주체의 육성 강화를 각각 주제로, '지방시대’ 핵심 과제인 지방분권·균형발전에 대해 민·관·학·연이 함께 소통·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부·울·경 및 해외 우수기업들이 참여한 '희망이음-부울경 청년 엑스포’는 다양한 취업 기회를 원하는 전국의 청년들에게 기업과의 만남의 장을 제공하였으며,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시상식 등 다양한 주민자치 관련 행사로 지역 활성화 및 제도·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아울러 ▲이대호 전(前) 야구선수를 고향사랑기부 캠페인 일일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관람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고향사랑기부 캠페인을 통해 관람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였다.

한편, 부산시는 자원봉사자 등 안내요원, 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요원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 관람객 밀집 시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예방하고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선제적 조치에 나서 큰 사건 사고 없이 행사에 치를 수 있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제1회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우리 시에서 최초로 개최한 통합박람회로써 지방시대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부산이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도시로써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산의 역할을 강조했다.

- 자치분권과, 김지은

부산시, 「2022 지산학 엑스포(EXPO)」 12월 개최

2022 지산학 엑스포(EXPO) 행사 포스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와 공동으로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2 지산학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지산학 엑스포」는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의 적극적인 협력 속에 내실을 다져나가고 있는 부산형 지산학 협력 모델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위한 전국적인 열망을 한곳으로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유수한 기업, 벤처캐피탈, 특허법인 등 300여 개 업체가 대규모로 참여할 예정으로, 부산지역의 중소기업과 대학이 유수한 기업 및 기관과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일방 소통으로 구성된 행사와는 달리 사전에 수도권 참여기업 또는 기관과 1:1 일정표에 따라 상담을 진행하여 지역기업에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행사는 크게 ▲개막식 ▲전시&파트너링 행사 ▲학술행사(미래먹거리 세션)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부대행사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엑스포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이 12월 12일 오전 11시에 개최되며,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이우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주요 산·학 관계자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사, 커팅식 등으로 개막을 축하하고 전시장을 순회할 예정이다.

▲전시&파트너링 행사에서는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된 주요 기업 및 전문기관과의 상담, 연구개발(R&D) 파트너십 등 부스별 파트너링이 진행된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주요 일정이 진행되는 만큼 지역 기업 및 대학 등 참가를 원하는 기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진행하면 된다.

▲학술행사(미래먹거리 세션)는 2층 글래스홀에서 8개 분야 10개 미래먹거리 특별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5년 이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 산업에 대하여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세션을 진행하고 관련 업체와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지혜를 모으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필요시 전시기업이 자신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발표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산학 엑스포가 지역 기업과 대학의 산학협력단이 국내 유수한 기업과 전문기관과의 실질적인 만남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관심 산업의 최신 동향을 파악하는 등 지·산·학 협력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사무국으로 전화(☎02-565-3571) 문의하거나 공식 누리집(www.jisanhakex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산학협력과, 송주호

낙동강하구에코센터, 제13회 겨울철새 맞이 행사 개최

제13회 겨울철새 맞이 행사 포스터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 생태공원에서 「제13회 겨울 철새 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 철새 도래 시기를 맞아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천연기념물 179호)를 찾는 겨울 철새에 관한 정보제공과 낙동강하구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확산, 지역 탐조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 프로그램은 ▲제3회 부산 탐조대회 ▲고니 석고방향제, 고니 피리 만들기 등 체험 부스(9종) ▲특별전 및 특별강좌 ▲생태체험 프로그램(탐조체험프로그램, 야생동물 자연복귀 등) ▲해설이 있는 전동카트 ▲우창수와 함께하는 생태음악회 ▲샌드아트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거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탐조의 즐거움과 탐조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제3회 부산 탐조대회’는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을숙도생태공원에서 일반팀(성인)과 가족팀(초등학생 이상)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팀별로 탐조를 진행한 후 탐조 사진을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조류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가장 많은 종을 관찰하고 기록한 팀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경관의 낙동강하구 풍경 및 습지의 모습을 그린 '2022년 자연사랑 어린이 사생대회’ 입상작을 전시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낙동강하구에코센터 휴관일을 제외하고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진행 특별전, 체험부스, 전동카트 체험, 출장 도서관(북새통), 탐조해설 프로그램, 우창수와 함께하는 생태음악회를 제외한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그 외는 현장 접수로 진행된다.

홍경희 부산시 낙동강관리본부장은 “다시 찾아준 고마운 겨울 철새들이 안전하게 머무르고 갈 수 있도록 먹이 공급, 서식지 관리 등 최대한 배려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께서도 낙동강하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공존하는 마음을 가지고 지친 마음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누리집(http://www.busan.go.kr/wetland)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낙동강관리본부, 정재연

출처 - 부산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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