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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건축자산 멸실·훼손 막는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역 정체성 보전과 사라지는 건축자산 대책의 일환으로, 인천시 내 가치있는 건축자산에 대한 상세조사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세조사 사업은 인천시 내 인천의 건축자산이 밀집(약 52%)돼 있는 중·동구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가와바타 창고 ▲이십세기 약방 ▲해안성당 교육관 ▲미츠코시 백화점이 대상 건축물로 선정됐다.
건축자산은 자산 가치에 대한 인식부족과 개발위주의 사업으로 대안 없이 멸실·훼손되는 경우가 많으며, 한번 사라지게 되면 그 흔적을 다시 찾기 어렵다.
반면 역사적·문화적·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내재하고 있는 건축물을 잘 보전하고 적절히 활용하면 지역 활성화 및 지역 경제 재창조를 기대 할 수 있는 훌륭한 미래자산이 되기도 한다.
인천시는 4개소의 건축자산 상세조사 대상지 선정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상세조사의 타당성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성과품의 제고를 위해 3D 스켄(scan) 조사 기법을 도입하고 문화재 실측조사에 준하는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건축자산 상세조사 용역에는 건축물의 재료, 구조, 설계 등 물리적 측면과 역사적 근거 및 이야기, 유명인물 연계 등 인문적 조사와 도면작성, 사진 촬영 등 활용전략 및 방안이 포함되며 오는 8월경 마무리 될 예정이다.
손병득 시 건축과장은 “향후 건축자산 상세조사사업은 연차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다양한 근현대 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 인천의 정체성이 무의미하게 사라지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건축과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3년 연속 성과평가 '우수’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 9월 개소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는 ▲관광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전통적 관광기업 지원 ▲관광전문인력 양성 및 관광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 관광산업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간 센터는 42개의 혁신적 관광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관광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11개의 지역특화 관광상품(23개 기업)을 개발했다. 산학 연계 인턴십 등으로 265명의 직?간접 관광일자리를 마련했으며 1,334명의 관광전문인력도 양성했다.
또한 관광창업 기업의 단계별 성장을 위해 엑셀러레이팅을 고도화한 결과, 지난해 말 8개의 관광스타트업이 약 12억 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전통적 관광기업과 혁신적 관광기업 간의 네트워킹을 위해 이음콘서트를 개최했으며, 전통적 관광기업의 디지털 전환(16개 기업) 및 국내 최대 소비재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B2B, B2C로 관광기업들의 판로를 개척했다.
특히 인천의 대표 관광기업인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복합리조트 인재양성(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대상 전문딜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의 현안사항 해결 및 관광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우수 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관광스타트업의 성장 고도화 및 관광기업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 관광기업 위기 회복 컨설팅, 관광협업 프로젝트, 관광일자리 사업 및 다양한 관광전문인력 양성 교육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시대 인천 관광산업 재도약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김경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가 관광기업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었다.”며,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계묘년 토끼해를 맞아 침체됐던 관광산업이 회복해 혁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관광진흥과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위해 임시휴원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이달 2일 인근지역(김포)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해 확산 위험이 있는 만큼 동물원 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방지를 위해 임시휴원 조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인천대공원 어린이동물원에는 37종 240마리의 동물이 있으며, 이중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가능한 동물은 앵무새, 독수리, 공작, 닭 등 18종 103두의 조류다.
이세진 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인천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다소 불편을 드릴 수 있으나 조류인플루엔자 차단을 위해서는 불가피한 조치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했다.
- 인천대공원사업소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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