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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코로나 재확산 대응…제주 방역조치 강화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중국의 무관용 방역정책인 '제로코로나' 폐지 이후 중국발 코로나19 도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 12월중(1.?20.) 약 2억 4800만명(전체 인구 18%이상), 일일확진자 3,700만명 확진 추정
** 중국 공식 브리핑(12.25.)에서 12월말?1월 중순 정점 예측
*** 12.7. 중국 10개완화정책 발표(붙임 참조)
? 제주지역의 경우, 올해 6∼11월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6,409명이다. 6월 이후 현재까지 제주 직항을 이용한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1,220명으로 이 중 6명(1명*)이 확진된 바 있다
* 1명은 제주공항 입국심사 검역과정 확진자
■ 우선 내년 2월 28일까지를 선제적 감시기간으로 설정하고, 현재제주국제공항의 중국발 직항항공편(제주↔시안 주1회 노선)을 오는 1월 5일부터 잠정 중단한다.
■ 또한, 내년부터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전과 후의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한다.
?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도록 중국발 입국자는 입국 1일 이내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필수적으로 받아야 한다.
- 제주국제공항 외국인 임시검사센터 및 6개 보건소에서 내년 1월 2일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전수 PCR 검사를 실시한다.
- 단기체류인은 제주국제공항 외국인 검사센터에서, 내국인 및 장기체류인은 보건소에서 실시한다.
? 이와 함께 2023년 1월 5일부터는 중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하기 전 48시간 이내 PCR 검사 또는 24시간 이내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실시하고 음성확인서를 제출해야 한국행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다.
- 검사결과 미소지 및 부적정 소지자에 대해서는 탑승제한 및 입국을 불허할 방침이다.
■ 중국발 해외입국자 중 단기체류 확진자는 현재 운영 중인 임시격리숙소(5개소?46실?55명)에서 격리할 예정이다.
? 향후 중국발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올해 6월부터 재택치료 불가 해외입국자 및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임시격리시설을 활용한다. 숙소별 가용객실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확진자 증가 시 격리숙소 추가 지정 등 격리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 입소현황('22. 12. 27. 현재) 5개소 284명(외국인 23, 내국인 261)
■ 중국 내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세와 통계 발표 중단으로 인한 투명성 악화 등을 고려해 선제적 감시기간을 내년 2월 28일까지 시행하고 상황에 따라 연장할 예정이다.
■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중국의 제로코로나 폐지 후 확진자 증가로 신규 변이 발생 우려 및 도내 유입 위험이 커지는 상황"이라며 "입국 전과 후 모두 PCR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전 세계적으로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가장 강도 높은 조치로, 앞으로도 중국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선제적 조치와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방역총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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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 새 희망의 빛으로!’ 성산일출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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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7,000여명이 성산일출봉에서 함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이하며, 새해에는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
■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3일간 성산일출봉 일대에서 '성산일출, 새 희망의 빛으로!'를 구호로 성산일출축제가 열린다.
? 성산일출축제위원회(위원장 안창운)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3년 계묘년을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 행사 첫 날인 30일에는 성산일출청소년 페스티벌을 비롯한 각종 체험행사가 마련되며, 3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되는 기념식에서는 식전?축하공연 및 기념식 선언, 도지사 새해메시지, 외빈 및 토끼띠 3인 신년인사, 카운트다운, 달집점화 순으로 진행된다.
-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김희현 정무부지사, 현지홍?현기종 제주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도민과 관광객 등 7,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 기념식에 이어 1월 1일 0시부터는 새해 불꽃놀이, 강강술래가 진행되며 오전 4시부터 일출기원제, 성산일출봉 등반(사전예약 500명) 수마포 해맞이 걷기, 새해맞이 길트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 오영훈 지사는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에는 몸을 웅크리며 힘을 모았다가 더 멀리, 더 높이 뛰는 토끼처럼 제주도도 새 희망의 빛을 향해 준비된 자세로 더 높이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세계유산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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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현 정무부지사, 친환경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방문 격려
? 김희현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30일 학교 및 어린이집 친환경 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인 생드르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성호)을 방문해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공급 확대를 독려하고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공급대상: 도내 학교 및 어린이집 등 282개교(소)에 친환경 식재료 공급
( 학교 106개교, 어린이집 150개소, 지역아동센터 24개소, 비인가대안학교 2개소)
? 김희현 부지사는 "친환경 학교 급식은 미래세대를 건강하게 키우는 매우 중요한 일이면서 제주산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소비처 확보로 친환경 농가의 소득 보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며 "제주산 친환경농산물 소비가 더욱 확대되도록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친환경농업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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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 충분한 공론화 거쳐 확정 방침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성 강화와 개발이익의 정의로운 분배를 핵심가치로 설정한 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에 대해 도민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추가로 진행하고 이를 반영해 확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위한 전담기관 역할 부여, 풍력자원 개발 절차 신설·변경 등의 내용을 담은 '풍력발전사업 허가 및 지구 지정에 관한 세부 적용기준 일부개정고시안'을 16~26일 행정예고했다.
? 행정예고기간 동안 개선안에 대한 의견이 20여건 제출됐다.
■ 제주도는 27~28일 양일간 풍력발전사업심의위원회 및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회의를 통해 제출된 의견에 대해 논의한 결과, 공공성 강화 및 이익 공유 가치를 중심으로 한 개선방향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 과정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 제주도는 풍력관련 전문가와 단체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중 토론회, 설명회 등 의견수렴의 자리를 마련해 공정·상생을 핵심가치로 개선한 이번「공공주도 2.0 풍력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를 도민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 이 과정에서 수렴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개선안에 반영해 도민이 주인 되는 개발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공공성 강화와 정의로운 분배 실현이라는 핵심가치를 담보할 계획이다.
■ 제주도는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공정상생 풍력개발 개선안을 확정하고, 조례·고시 개정, 개선안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 마련 등을 신속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 한편,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예정된 제주에너지공사의 사업시행예정자 지위는 이번 공공주도 2.0 풍력개발계획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조례개정안이 마련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연장할 계획이다.
저탄소정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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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도민시대 큰 꿈…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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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이틀 앞으로 다가온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대비하기 위해 막바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계획을 논의했다.
■ 오영훈 지사는 29일 오후 5시 30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실?국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 추진상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 기획?홍보분과, 답례품 개발 분과, 행정?재정 지원 분과 등 17개 지원부서와 전문가들로 구성된 고향사랑기부제 전담반(TF)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방안 및 범위, 기부금 활용방안, 답례품 선정 및 개발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 이날 보고회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이후 홍보방안 △기부자에 대한 혜택 마련 △고향사랑기부제 전담팀 운영 및 인력확충 방안 △제주공항 내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및 접수창구 마련 △관광지 종사자?공직자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온라인 신청방법 등 교육훈련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유지 △답례품 품목 확대 및 도내 온라인몰(이제주몰, 탐나오)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 오영훈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처음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공직자와 전문가 모두 창의력을 발휘해 다양한 활용방안과 아이디어를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오 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주를 성원하는 새로운 1,000만 도민을 만들 수 있다는 큰 꿈을 가져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제주의 큰 변화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도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 아울러 "고향사랑기부제가 제주도를 위해서 만든 제도라고 여길 만큼 제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1,000만 제주인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의 자문을 얻어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 수준을 높이고, 제도 안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이어 "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을 이끌어내는 것만큼 제도의 취지에 맞게 도민과 공직자들이 다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에 맞춰 기부금을 활용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추후 제주공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 또한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제작해 공항(김포, 김해, 제주), 서울 지하철(5?9호선), KTX(서울?부산?대전역), SRT
(수서역), 용산역에 부착하고 중앙지와 옥외전광판, 포털 사이트 등 광고매체를 활용해 홍보해나갈 방침이다.
? 이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도 담당자와 외부전문가, 관광지 문화해설사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 취지와 법률의 이해, 기금사업의 내용 및 사업 발굴 안내 등을 교육하고, 기부자들이 선호하는 답례품을 조사해 답례품목에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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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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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주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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