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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김포시 소식 (2022/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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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833억 규모 지원

김포시, 2023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833억 규모 지원 이미지 1
김포시의 내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윤곽이 드러났다.

김포시(김포시장 김병수)는 30일 관내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경영기반 조성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 이자차액보전 예산 25억 원을 편성한 ‘2023년 김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833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지원 신청 및 선정을 통해 은행 대출을 받는 경우, 대출금리 구간에 따라 0.5%~3.0%에 대한 이자 차액을 시에서 보전, 기업의 이자 부담을 덜어주는 제도다.

시에 따르면 이 자금은 기업체의 생산 활동에 필요한 인건비를 비롯해 원부자재, 물품 구입비 등의 운전자금과 산업단지 내 입주 시 기업이 생산설비나 기계를 구입하는 경우, 그리고 공장과 사업장 매입 등에 드는 ‘시설자금’으로 구분해 지원된다.

이자차액 보전 지원금리는 금융기관별·기업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다. 관내 6개 은행(신한, 하나, 우리, IBK기업, KB국민, NH농협) 각 지점을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NH농협은행 김포시 지부에서만 매월 1~7일까지 영업시간 내 현장 접수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기업지원과(031-980-2316), NH농협은행 김포시지부(031-980-0541)로 문의하면 된다.
카카오톡 채널 ‘김포시 기업지원사업 알리미’ 구독을 통해서도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받아볼 수 있다.

-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 (031-980-2316)

김포시 ‘김포 학운3-1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김포시 ‘김포 학운3-1일반산업단지계획’ 승인 이미지 1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양촌읍 학운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김포 학운3-1일반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김포골드밸리 중심에 위치하게 되는 ‘학운3-1일반산업단지’는 약 12만㎡ 규모로, 계획적 개발을 통해 난개발 방지를 도모하게 되며 약 565명의 고용효과와 약 1,045억 원의 생산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학운3-1일반산업단지’는 김포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자립도 향상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김포시 민간사업자 공모(’17.6.)를 통해 진행됐다. 공모 조건으로 김포골드밸리 내 동서3축도로 연결을 위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를 관통하는 연결도로를 설치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러한 공모 조건으로 김포골드밸리 내 고질적인 차량 지·정체 문제가 해소될 뿐 아니라 고가차도 공사비(약 130억 원)를 사업시행자 부담으로 하므로 시는 재정부담 없는 공사로 예산까지 절감하는 등 성과를 낼 수 있게 됐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학운3-1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으로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등 3고(高)현상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경기회복에 상당한 기여를 할 것이며, 동시에 예산 절감의 좋은 선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설명_학운3-1일반산업단지 조감도.>

- 기업지원과 산업단지조성팀 (031-980-2821)

은여울중학교 학생들, 융합발표회 수익금 마산동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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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울중학교 학생들, 융합발표회 수익금 마산동에 기탁 이미지 2
은여울중학교 학생들이 나눔으로 연말을 장식했다.

은여울중학교(교장 심재성)는 지난 29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융합발표회(축제)에서 모금한 성금 84만 원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전달했다.

이 성금은 은여울중학교 학생들이 직접 각 반에 귀신의 방, 방 탈출 게임 같은 ‘테마별 부스’를 설치하고 이를 이용한 학생들로부터 이용요금을 받은 것이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 중에는 수익금으로 학급 비품이나 간식을 사자는 의견도 있었으나 많은 학생의 의견에 따라 마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우리가 모은 수익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런 나눔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성금을 받은 진혜경 마산동장은 “학생들에게 선행, 기부에 대한 뜻을 알려주시는 교직원 여러분들과 그 가르침을 실천하는 학생 모두 너무나 예쁘고 고맙다”라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우리 마산동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산동은 은여울 중학교에서 전달한 성금은 마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1성금으로 적립한 뒤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설명_은여울중학교 학생들이 마산동을 찾아 융합발표회 수익금 84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 마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031-5186-3821)

김포시, 신속·정확한 복지상담 위해 ‘통합조사 담당자 간 사례 회의’ 개최

김포시, 신속·정확한 복지상담 위해 ‘통합조사 담당자 간 사례 회의’ 개최 이미지 1
김포시는 지난 27일 복지과 상담실에서 더욱 신속하고 정확한 복지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통합조사 담당자 간 사례 회의’를 실시했다.
이는 담당자별 복잡한 사례 공유는 물론 지침 해석 등을 위한 것으로, 기존에도 사례가 발생할 때마다 시행됐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년부터 새로 시행하는 상반기 읍면동 복지담당자 교육 및 매뉴얼 제작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 추가로 마련됐다.

김포시는 2023년부터 시와 읍면동 간의 유기적인 초기상담을 통해 민원인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권역별로 국민기초생활보장 등 11개 사업에 대해 읍면동 복지담당자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이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자들의 중복 상담, 추가서류 징수 등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새로 시행하는 교육을 통해 충분한 초기상담이 이루어져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지난 27일 복지과 상담실에서 실시된 통합조사 담당자 간 사례 회의 모습.>

- 복지과 통합조사1팀 (031-980-2640)

김포시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공공데이터’로 재탄생

김포시 행정데이터, ‘공간정보 공공데이터’로 재탄생 이미지 1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기존에 수기로 관리하던 ‘행정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표준에 맞춘 ‘데이터셋’으로 재가공해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하고 2023년 새해부터 서비스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돼 총 3억 2백만 원의 국비 지원을 받아 진행된 것으로, 김포시의 ‘행정통리’, ‘도로점용허가대장’, ‘건축법상 도로’, ‘주정차단속구역’ 등 4개 분야 총 11,150건 행정데이터가 공간정보 공공데이터로 재구축 됐다.

재구축 된 공공데이터들은 데이터 형태는 물론, 무상으로 공개되는 소스코드 형태인 오픈 API로도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된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접근과 이용에 어려움이 있던 행정데이터들을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김포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공간정보가 융합된 공공데이터는 행정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고, 스마트한 행정을 가능하게 하여 시민들의 생활을 더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설명_공공데이터로 재가공된 김포시 주정차단속구역.>

-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 (031-980-2333)

출처 - 김포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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