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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질병관리청 소식 (202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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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3.5% 증가(12.28.수.정례브리핑)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전주 대비 3.5% 증가

- 주간 위험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 유지 -




- 주요 내용 -


□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 및 위험도 평가


○ 주간 신규 확진자 일평균 67,321명(전주 대비 3.5%↑)


○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와 주간 일평균 사망자는 전주대비 증가

○ 주간 위험도 전국, 수도권, 비수도권 모두 '중간'으로 유지


○ 주간(12.11.~12.17.)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 17.11%로 전주(15.88%) 대비 증가


□ 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용 지원기준 변경


○ 생활지원비는 기준중위소득 100% 가구 지원유지 하되, `23.1.1 이후 격리자는 '23년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표 적용


○ 생활지원비, 유급휴가비 지원 제외 대상 일부 조정


□ 코로나19 신규 먹는 치료제(상품명: 조코바) 국내도입 논의결과


○ 감염병 관리위원회 심의?의결 등에 따라 조코바의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요청 및 정부 구매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결정


□ 국내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 검토현황(7차) 및 감시체계 운영 결과


○ '22년 5월부터 7차례의 전문가 검토결과, 신고사례정의에 부합하는 사례 총 64건 확인. 이 중 간이식 3건, 사망 없음






1. 코로나19 주간 발생 동향(12. 18.∼12. 24.)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12월 3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528명, 일평균 사망자는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1,774명이라고 밝혔다.





* 사망 신고 집계일 기준으로 실제 사망일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최근 1주간 연령대별 사망자 비중은 80세 이상이 66.7%, 70대가 18.7%, 60대가 8.7%로, 50대 이하 5.9%와 비교하면 고연령층 사망자가 대다수였다.





□ 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은 일평균 35,109명(52.2%), 비수도권은 일평균 32,135명(47.8%)이 발생하였다.


○ 12월 3주간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0,708명, 해외유입 사례는 542명이 확인되어, 주간 신규 확진자는 총 471,250명으로 일평균 67,321명 발생,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8,600,607명(누적발생률 55.4%, 누적치명률0.11%, 해외유입 73,030명)이다.







2. 코로나19 주간 위험도 평가(12. 18.∼12. 24.)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 지영미)는 12월 3주차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 수도권 및 비수도권 '중간'으로 평가하였다고 밝혔다.


○ 확진자, 입원, 위중증, 사망자가 증가하였으나, 중환자 병상가동률 및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30∼40%대로 유지 중인 상황을 고려하였다.


<12월 3주차 종합평가 결과>





[위중증·사망자 현황]


□ 지난주 재원중 위중증 환자수는 전주 대비 13.8% 증가하여 일평균 528명이고, 신규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0.7% 증가하여 일평균 56명이다.

* 주간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 : (11월 5주) 467명→ (12월 1주) 444명→ (12월 2주) 464명→ (12월 3주) 528명

** 주간 일평균 사망자 수 : (11월5주) 48명→ (12월1주) 51명→ (12월2주) 46명→ (12월3주) 56명



그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및 일평균 사망자 발생 현황('22.12.24. 0시 기준)>



○ 12월 3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64명(87.9%),일평균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2명(92.9%)이었다.

※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 494명(93.6%), 일평균 사망자 중 50세 이상 53명(94.6%)


○ 12월 1주차 확진자를 2주간 모니터링한 결과, 중증화율 0.17%, 치명률은 0.08%이었다.




○ '22년 12월 24일 기준, 전체 인구 10만 명당 코로나19 누적 사망률은 61.5명(치명률 0.11%)이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사망률과 치명률이 높았다.


- 80세 이상의 누적 사망률이 897.1명(치명률 2.02%)으로 가장 높고, 70대는 194.1명(치명률 0.46%), 60대는 50.5명(치명률 0.12%)이었다.

[확진자 및 발생추이]


□ 12월 3주(12.18.~12.24.) 주간 신규 확진자는 471,250명으로 전주 대비 3.5% 증가하였다.


○ 주간 일평균 확진자수는 67,321명이고 감염재생산지수(Rt)는 1.04로 10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였다.

* 주간 누적: (11월5주) 37.1만 명→ (12월1주) 41.2만 명→ (12월2주) 45.5만 명→ (12월3주) 47.1만 명

** 일 평균: (11월5주) 53,009명→ (12월1주) 58,951명→ (12월2주) 65,052명→ (12월3주) 67,321명




○ (고발생군) 30-49세 연령대에서 전주 대비 일평균 발생률이 증가하였다.

- 발생률은 10-19세(164.2명), 30-39세(155.5명), 20-29세(135.2명) 순이며, 학령기 및 젊은 연령층에서 높았다.


- 전주 대비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는 증가하였고, 비중은 소폭 감소하였다.

* 60세 이상 확진자수(명) : (11월5주) 90,317→ (12월1주) 96,442→ (12월2주) 106,405→ (12월3주) 108,484

** 60세 이상 비율(%): (11월5주) 24.3→ (12월1주) 23.4→ (12월2주) 23.4→ (12월3주) 23.0


- 12월 2주 확진자 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비율*은 4.1%(18,766명/453,617명)로 전주 대비 0.3%p 감소하였으며, 감염취약시설 유형별 발생 현황은 요양병원 38.5%(7,234명/18,766명), 요양시설 33.9%(6,343명/18,766명), 주야간보호센터 13.7%(2,566명/18,766명) 순이었다.


* 전체 확진자중 감염 취약시설 구성원 비율 (%): (11월4주) 4.3% → (11월5주) 4.4% → (12월1주) 4.4%→ (12월2주) 4.1%

(해당 사례는 코로나19 확진자 조사서 전체 등록자중 감염취약시설 구성원 '예'라고 응답한 건)



[재감염 추정사례]


□ 12월 2주(12.11.~12.17.)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11%로 전주(15.87%) 대비 증가했다. 예방접종은 재감염 및 중증진행을 낮추기 때문에, 권장접종 시기에 맞춰 동절기 접종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 주간 확진자 중 재감염 구성비(%):(11월4주) 13.29%, (11월5주) 14.69%, (12월1주) 15.87%, (12월1주) 17.11%


○ (누적발생) '22.12.18.0시 기준, 27,063,307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 (2회이상) 960,975명, 누적구성비 3.53% 확인되었다.


* (11월4주) 377,654명(2.93%), (11월5주) 369,452명(3.10%), (12월1주) 419,070명(3.30%), (12월2주) 458,366명(3.53%)




[예방접종 효과]


1) 60대이상 2가백신 중증·감염 예방효과


○ 60대 이상에서 지난 5주*동안(10월 4주~ 11월 4주) 2가백신 추가접종자를 관찰한 결과, 기존백신 2차이상 접종군 대비 평균 76.6%(64%~84%) 추가 중증화 예방효과, 평균 80.5%(72%~100%) 추가 사망 예방효과가 확인되었다.


* 확진 후 중증화, 사망 추적관찰기간 3주 고려


○ 또한, 60대 이상에서 지난 8주동안(10월 4주~ 12월 2주) 관찰한 결과, 기존 백신 2차 이상 접종군 대비 평균 28.1%(27%~42%) 추가 감염 예방효과도 확인되었다.





2) 코로나19 예방접종 이후 사망예방규모


○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통한 사망 예방규모 분석 결과 최근 3주('22.10.30~11.19.)동안 추가로 3,862명을 예방한 것으로 확인되어,


-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업을 시작한 2021년 2월부터 현재까지는 총 126,369명이 예방접종을 통해 사망에서 예방되었다.


* 세부 사항은 붙임 6 참조


[병상가동률]


□ 전국 중환자 병상가동률은 7주 연속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 중환자 병상가동률(12.2주 → 12.3주): (전국) 35.9% → 35.0%, (수도권) 35.1% → 32.4%, (비수도권) 37.7% → 40.9%

* 준-중환자 병상가동률(12.2주 → 12.3주): (전국) 39.0% → 42.0% (수도권) 38.4% → 41.2%, (비수도권) 40.5% → 43.9%



[변이 바이러스]


○ 현재 검출되는 변이의 62.0%는 BA.5의 세부계통들로, 그 중 BA.5*는 46.1%(-5.9%p), BQ.1은 7.2%(-0.5%p), BQ.1.1은 5.0%(-0.8%p)로 확인되었고, BA.2.75의 세부계통인 BN.1**은 24.4%(+3.8%p)로 확인되었다.

* BF.7, BQ.1, BQ.1.1을 제외한 BA.5의 모든 세부계통

** (BN.1) BA.2.75의 하위변이(BA.2.75.5.1)로 9월에 재명명된 오미크론 변이의 하나임.




[먹는 치료제 처방률]


□ 12월 3주차(12.18.~12.24.) 60세 이상 환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평균 처방률은 36.4%로 지난주(37.6%) 대비 1.2%p 감소하였다.




[항바이러스제 시장 공급]


□ 질병관리청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비축 항바이러스제를 시장에 공급하기로 발표하였다.


○ '17~'18년 인플루엔자 기간 중 시장 자체 공급량 200만명 대비 현재 재고는 약 146만명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 이에, 정부 비축물량의 시장소요량을 파악하여 '23년 1월에는 시장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며, 공급된 물량에 대해서는 추후 동등 의약품으로 교환하여 정부 비축물자가 적정하게 관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3. 코로나19 병상 및 재택치료 등 현황


【병상】


□ 12월 27일(화) 17시 기준, 전체 병상 보유량은 6,296병상이다.


○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39.5%, 준-중증병상 39.6%, 중등증병상 22.6%이다.





【재택치료 현황】


□ 신규 확진자 중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85,517명으로, 수도권 44,064명, 비수도권 41,453명이다. 현재 375,172명이 재택치료 중이다.(12.28. 0시 기준)


【일반의료체계 기관 현황】


□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4,226개소,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0,461개소가 있다.(12.27. 17시 기준)


* 병원 사정에 따라 검사/진료/처방 등의 기능이 검색 결과와 다를 수 있으므로 전화 예약 후 방문 요망


□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178개소 운영되고 있다.(12.28. 0시 기준)


4. 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용 지원기준 변경



□ 격리기간 중 입원?격리자에 지급하는 생활지원비 및 유급 휴가비용은 새해에도 지속 지원된다.


○ '생활지원비'는 전년과 같이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에게 지원하며,소득기준 충족 여부는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 다만, 새해부터 격리자는 '23년도 건강보험료 산정 기준표를 적용하게 된다. [붙임10] '23년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 참조


○ '유급휴가비'도 전년과 동일하게 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에 한해 일 45,000원씩, 최대 5일간 지급한다.


- 근로자 수는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하며, 국민연금 가입 사업장이 아닌 경우는 그 외 사회보험(건강?산재?고용보험 등) 가입 인원을 기준으로 한다.


□ 생활지원비 및 유급휴가비 지원제외 대상은 새해부터 일부 조정된다.


○ 국가·지자체 등의 재정지원기관 종사자에 대한 지원제외 규정은 삭제하여 소득(기준중위소득100% 이하) 또는 사업장 규모(30인 미만)에 따라 지원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기준을 단순화 한다.

□ 생활지원비와 유급휴가비는 모두 격리종료 다음 날부터 9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 '생활지원비'는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오프라인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 온라인 신청시 소득기준 충족 여부 자동 확인 가능


- '유급휴가비용'은 사업장 관할 국민연금공단 지사에 신청하면 된다.


○ 격리자 생활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1339콜센터 또는 코로나19 누리집(htttp://ncov.mohw.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 코로나19 신규 먹는 치료제(상품명: 조코바) 국내도입 논의결과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일본에서 긴급승인 결정(11.22)된 코로나19 신규 먹는 치료제(상품명: 조코바)의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요청 및 국내도입에 대해 논의하였다고 밝혔다.


○ 관계부처, 감염병진료의사네트워크*, 감염병관리위원회** 등 3회에 걸쳐 조코바의 임상효과와 안전성, 약품정보(복용대상, 복용시점, 병용금기약물 등), 해외 긴급사용승인 및 구매, 국내 긴급도입 및 활용성 등을 다각적으로 논의하였다.


* 「국가감염병임상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복지부 고시, '22.8)에 따라 국가감염병임상위원회 아래 회의체로 임상진료 의견교환, 연구협력 등 논의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9조(감염병관리위원회)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주요 시책을 심의 함


□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의결 등에 따라 조코바의 식약처 긴급사용승인 요청 및 정부구매 필요성이 낮은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다만, 해외에서의 긴급사용승인·후속 임상결과?구매 및 활용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신규 먹는 치료제 '조코바' 개요 >


- (제품명) 조코바정 125 밀리그램(엔시트렐비르푸마르산)


- (성상) 백색-담황백색의 원형 정제


- (작용기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복제 시 필요한 바이러스 단백 분해효소(3CL protease)를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항바이러스 효과 유도


- (대상·용법) ①12세 이상 소아 및 성인 대상으로, ②1일 375mg(3정), 2일차부터 5일차까지 125mg(일 1정) 총 7정 복용, ③증상발현 3일 이내 복용


- (주의사항) CYP3A와 상호작용이 있는 약물(항암제, 항응고제, 항정신병제, 심혈관계약물, 진정·수면제, 항생제 등) 등 총 35종 금기, 배·태자 독성(임산부 제한, 가임기 여성·수유부 주의), 특수 환자군(콜히친 투여 신장애 및 간장애 금기), 중등증 및 중증 간장애 금기


- (임상대상) 12세 이상 경증·중등증 코로나19 환자.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임상시험 중


- (임상결과) ①위약군 대비 투약군에서 5가지 증상 개선*까지의 시간 유의적으로 1일 단축(약 8일→7일), ②4일차(3회 투약 후) 바이러스 배출량** 유의적으로 감소

* 5가지 증상(코막힘 혹은 콧물, 인후통, 기침, 발열, 피로감)이 모두 24시간 이상 개선된 경우

** 3상에서 투약군 /2.48 log10 copies/mL, 위약군 /1.01 log10 copies/mL, 두 군 차이 /1.47 log10 copies/mL

※ 안전성 관련 사망 등 중대한 이상반응 없음(HDL 감소 및 중성지방 증가 등 일부 관찰)


- (국내외동향) 일본 긴급승인(11.22), 美·EU 등은 긴급사용승인 검토 단계로 확인





6. 국내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 검토현황(7차)



□ 질병관리청은 지난 5월부터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에 대한 감시체계를 의료계 및 관련 학회와 협력하여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11월 3일부터 12월 2일까지 신고된 의심사례에 대한 전문가 검토 결과를 발표하였다.


* (신고사례정의) '22.5.1. 이후 의료기관에 내원한 16세 이하의 소아·청소년 환자 중 간수치(AST 또는 ALT)가 500IU/L를 초과하며, A·B·C·E형 바이러스 간염이 아닌 경우


○ 신고사례정의에 부합하는 13건에 대한 전문가 심층 검토 결과, 급성간염의 원인이 추정 가능한 사례 10건*을 제외한 3건이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로 분류되었으며,


* 전문가 검토결과, 추정가능한 급성간염의 원인으로 리노바이러스, 대장균, 노로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코로나19 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확인됨


-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 3건 중 아데노바이러스 확인 사례는 없었으며, 급성간염의 추정가능 원인이 있는 사례 10건 중 1건에서 아데노바이러스가 확인되었고,


- 대부분의 임상 경과는 양호하였으며, 간이식이 요구되는 사례는 1건*, 사망한 사례는 없었다.


* 아데노바이러스 등 다른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간이식 후 합병증으로 보존치료중


□ 아울러, 그간 약 7개월에 걸쳐 진행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국내 감시체계에 대한 운영 결과를 전문가와 함께 검토하여 다음과 같이 종합 보고하였다.


○ 2022년 5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신고된 의심사례에 대한 7차례의 전문가 검토결과, 신고사례정의에 부합하는 사례는 총 64건이었으며,


- 급성간염의 원인이 추정 가능한 사례 37건을 제외한 27건이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의심사례로 분류되었고, 이 중 아데노바이러스 PCR 검사 양성 11건, 간이식 사례 3건이 있었으며, 사망 사례는 없었다.


○ 2022년 4월 영국에서 최초로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발생이 보고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유럽, 아메리카, 아시아 등 35개국에서 발생을 보고하였으나 6월 이후 발생 보고가 감소한 상태이다.




- 국내에서는 10월경 일시적 신고 증가세가 관찰되었으나, 국내 감시체계 운영 본격화 이후 의심사례신고 독려 및 관심 증가로 인한 증가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고,


- 추가적으로 최근 5년 시기(2017년 이후)에 대한 전향적 및 후향적 의심사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기간 중 뚜렷한 계절적?주기적 패턴 및 이상 추이는 발견되지 않았다.


○ 임상증상에 있어 국외에서는 중증도를 반영하는 간 특이적 증상인 황달이 50% 이상의 사례에서 보고됐으나,


- 국내 사례에서 황달은 16%에 그친 반면, 발열, 구토·복통·설사 및 기침·가래·콧물 등 비특이적 소화기 및 호흡기 증상이 다수를 차지하여, 국외에서 유행하는 중증사례 집단발생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하였다.


○ 원인 추정을 위한 국외 조사 및 연구에서 현재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가설로 보고된 아데노바이러스 양성률은 국내사례에서 17.7%로 국외 의심사례 조사 결과*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 영국 67.7%, 유럽 51.6%, 미국 48.2%


○ 이에 질병관리청은 국내 원인불명 소아 급성간염 감시 체계 운영결과 검토 및 전문가 논의 결과, 현 상태에서 국내 감시체계를 지속할 필요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며, 국외 발생현황 모니터링 및 이상징후 인지 시 등 필요시 후속조사를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는 관련 발생 상황에 대한 정보를 신속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으로,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확진자 급증에 따라 당일 일부 중복 및 오신고 건들이 있어 익일 확인시 정정하고 있습니다. 확진자 신고 및 집계 업무 부담 증가로 오신고 등의 구체적 내역 제공이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통계*(국내/해외발생/사망/성별/연령별/시도별 구분) 원시자료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리집에서 내려 받으실 수 있으며, 누적 시군구 확진자 현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매일 18시 이전 업데이트).

*(일일 확진자 통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누리집(ncov.mohw.go.kr) 메인화면 좌측 '(누적)확진
다운로드(화살표선택) 엑셀파일 시트별 확인가능

**(누적 시군구 확진자 현황) 발생동향 시도별 발생동향 시도 선택 (우측 하단) 코로나19 누적 시군구 확진자 현황



- 중앙방역대책본부 위기소통팀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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