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연장 운영
고양체력인증센터 '국민체력100’ 연장 운영
“무료로 체력 측정 받고 맞춤형 운동 처방 받으세요”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국민체력100’을 연장 운영한다. 시는 고양체육관 내의 고양체력인증센터를 2025년까지 재지정·연장했다고 21일 전했다.
국민체력100은 국민의 체력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체력 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고 그에 맞춰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해주는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만 11세 이상 주민이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체력을 측정하면 인증서와 연령대에 따라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체력 측정은 센터에 상주하는 건강운동관리사와 체력측정사가 실시한다. 주민은 무료로 심폐지구력, 순발력, 근지구력, 근력, 유연성, 민첩성 등 6개 체력항목에 대한 체력 측정을 하고 맞춤형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전국 체력인증센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양시에서는 고양체력인증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고양체력인증센터는 2020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고양체육관 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기관으로 국민체육진흥기금과 시비를 매칭(8:2)해 운영된다.
올해 11월 기준 3,980여 명의 주민이 센터에서 체력을 측정하고 맞춤 처방을 받았다.
한편 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고양체력인증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유튜브 채널에서 올바른 운동법을 담은 온라인 운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3개구 보건소와 협력해 관내 학교에 출장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청원경찰 공개채용 체력 시험 등에 협조하는 등 시민의 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국민체력100 인증제도를 널리 알리고, 개인 맞춤형 체력측정서비스 및 운동 처방을 제공해 고양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끝.
- 체육정책과
고양시, 2022년 온실가스 15만톤 감축

고양시, 2022년 온실가스 15만톤 감축
- 기후변화대응정책 이행점검 최종보고회 개최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20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점검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행점검 결과 시는 올해 1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보고회는 2022년도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향후 온실가스 감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고양시 한창익 기후환경국장과 자동차자원순환협회 명노일 부회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김상엽 사무총장, 단국대학교 손덕주 교수, 녹색전환연구소 박정연 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이종원 수석연구원, 고양시정연구원 임지열 부연구위원 등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했다.
'고양시 기후변화 대응정책 이행평가 및 감축효과 분석 용역’은 2019년 수립한 '파리협정 이행을 위한 고양시 환경정책’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실제로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연구다. 고양시는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분석하기 위해 2020년부터 용역을 추진해 왔다.
고양시는 건물, 수송, 폐기물, 농축산, 토지, 대응기반 등 6개 부문, 17개 전략, 53개 실천과제, 92개 세부사업을 통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225만8천 톤을 감축할 계획이다. 올해는 총 74개 세부사업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163,821.6톤을 감축하는 것이 목표였다.
2022년 이행점검 결과, 시는 감축 신규 사업을 추가 발굴해 점검대상을 80개까지 늘렸으며, 이를 통해 11월 30일 기준 150,730.8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2022년 감축목표 대비 92%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사업 추진이 지연되었거나 감축량 산정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지표를 보완해 하반기 온실가스 시행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2050년 탄소중립 달성에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고양탄소지움카드’ 발급해 녹색 생활을 실천한 시민에게 지역화폐로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선도적인 기후행동으로 탄소중립 우수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끝.
<사진설명>
1. 기후변화대응정책 이행점검 최종보고회(2022.12.20.)
- 환경정책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마지막까지 본예산 연내 통과 최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마지막까지 본예산 연내 통과 최선”
- 예상 문제점 시의회 적극 소명 당부, 미의결 시 시민 피해 가중
- 내년 예산액 약 81% 준예산 편성 검토, 시정 운영 공백 최소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내년도 본예산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공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동환 시장은 21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부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의결되지 못할 경우, 재해재난 등 사건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불가능해 시민 불편 및 피해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회계연도(2023년) 시작 전 사전 계약이 불가능해 계약사업들이 차질을 빚고, 신규사업은 집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우려했다.
이 시장은 이에 “본예산 미의결 시 사업별 예상 문제점 등을 시의회에 적극 소명해 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지만 본예산이 연내에 통과하지 못하고 지연될 경우 준예산 체제 전환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시는 시정 운영의 공백 최소화와 공공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준예산 편성 검토에 들어간다.
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에 따르면, 법령 및 조례로 설치된 기관이나 시설의 유지ㆍ운영을 비롯해 법령상 또는 조례상 지출의무의 이행, 이미 예산으로 승인된 사업의 계속 등은 집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도 예산이 연내 통과하지 못할 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준예산 운영 T/F’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시의회에 요구한 2023년 예산액 2조9,963억원 중 약 81.1% 정도를 준예산으로 편성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자체 대응방안 마련 및 대시민 홍보 등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이동환 시장은 “이태원 사고 이후 여느 때보다 시민의 안전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정에 임해 달라”면서 “겨울철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에 어려움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민선8기가 들어서고 크고 작은 정책변화로 지원단체 예산 삭감 등에 반발하는 집단민원이 발생하는데, 위기의식을 갖고 초기부터 충분한 대화와 소통으로 설득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끝.
<사진설명>
1.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 기획정책관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고양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고양
- 시민참여·동물보호 제도적 기반 마련
- 반려견 놀이터, 에티켓 교육…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 동물보호센터 직영 운영…투명성, 효율성 향상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인프라 확대”
고양특례시는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례 제정, 동물복지위원회, 명예감시원 , 동물행정 전담조직 증원으로 동물복지 기반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동물보호센터 직영운영,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 은퇴 특수목적견 입양지원, 완충 녹지를 활용한 테마공원 조성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 시민참여·동물보호 제도적 기반 마련
올해 10월 기준 고양시 반려인수는 18만 1000명, 반려동물 등록수 7만 6380마리, 동물 영업장수 564개소다. 시는 「고양시 동물복지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 지원 조례」 제정으로 동물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동물복지 위원회, 동물구조, 동물보호센터, 분양센터, 반려동물 지원 근거를 마련해왔다.
기존 폐쇄적인 동물행정을 개방·참여형으로 대폭 전환하여, 새로운 「동물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민·동물단체와 함께 만들어가는 동물복지를 만들어 왔다. 시민 참여로 투명성을 높이고 동물행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응급상황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동물단체와 효율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동물보호 전담 2개팀을 구성하여 전문성과 정책의 안정성을 높이고 동물보호센터를 직영 운영하고 시민에게 개방하여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동물복지위원회에는 시의원, 수의사회, 동물단체 대표가 참여하여 동물보호 정책 , 동물보호센터 운영 등에 관한 자문역할을 맡았다. 동물 보호 명예감시원도 총 32명으로 확대 구성하여 동물보호 교육, 홍보, 학대행위 신고, 구조·보호 지원을 담당한다. 불법 개 농장 등 동물 현안 해결을 위하여 민-관 협력 응급구조 체계를 구축하여 동물의 생명보호, 복지 증진,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반려견 놀이터, 에티켓 교육 확대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소유자를 신속하게 파악하여 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물등록제를 실시하고 등록을 지원하고 있다. 동물등록 대상은 2개월령 이상인 개(의무), 고양이(임의)이며 현재 고양시 등록동물은 76,380마리 (개 75,662 /고양이 718)이다.
반려인구 증가에 따라 반려견 놀이터 등 공간 수요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반려동물 문화 공간 5개소를 조성하여 운영한다. 반려견 놀이터(호수공원, 덕수공원), 도심형 간이놀이터(도래울), 주민 교육 및 커뮤니티 공간(중산동) 등 반려인의 수요에 따라 다양한 문화 공간이 조성되고 있다. 덕수공원의 경우 연간 2만여명(평일 40명, 주말 8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서울 등 타지역 내방객도 다수(25%)를 차지한다. 이용객 만족도가 높아 추천여행지, 타지자체 벤치마킹, 영화 촬영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일산서구 대화동에 16,530㎡ 규모로 완충녹지를 활용한 반려동물 테마공원도 조성한다. 반려견 놀이터, 어질리티, 지역 명소화를 위한 주민 커뮤니티 시설 등 특색있는 반려공간으로 조성한다. 녹음수, 산책코스 등 기존 완충녹지 형태를 최대 보존 및 활용하고 반려견 단체, 공원 이용객, 인근 주민 등 간담회 개최 및 의견 반영하여 반려인과 지역 주민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펫티켓 등 반려동물 문화교육도 확대한다. 반려인 기초교육, 산책예절 등 실습 위주 교육,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방법 및 셀프 부분 미용 , 동물교감 치유 활동가 양상과정, 개짖음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한 맞춤교육(1대1 가정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 공원, 아파트 단지 등 시민들이 편리하게 접근 할 수 있게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동물치유교육도 실시한다.
□ 동물보호센터 직영 운영…투명성·효율성 향상
고양시는 2017년 이후 경기도 최초로 동물보호센터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수의사 2명을 포함해 17명의 인력이 관리하며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 수용가능하다. 동물보호센터를 참여·체험형 구조로 개선하여 시민·단체의 출입을 개방한다. 동물보호센터에 산책체험놀이터, 입양카페 등을 설치해 시민들이 직접 동물을 접해볼 기회를 확대했다. 동물보호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역동물단체가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협력사업을 확대했다. 어린 유기동물 가정 내 임시보호봉사, 아파트 동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동물 문화 교실로 시민참여와 소통의 폭을 넓혔다.
2020년부터 전담 수의사(2명)를 채용하고 소동물 공수의(2명) 임명해 전국 최초로 TNR(고양이중성화) 수술을 직영으로 실시했다. 위탁이 아닌 직영으로 중성화 수술을 연간 1,600두 실시해 무분별한 길고양이 개체수 증가를 방지하는 한편, 투명한 예산집행, 비용절감, 민원발생 감소 효과를 얻었다. 상급기관인 경기도와 협조하여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등 관내 대형 재개발 지역의 길고양이 개체수 관리를 위한 집중 TNR을 실시하기도 했다. 지역 캣맘 단체의 협조를 통해 시설 직접 입소와 포획을 병행추진하고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길고양이 민원을 해소하고 있다.
「강아지 입양의 날」 행사 및 거리입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입양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및 캠페인 전개했다. 유실·유기동물 만남의 시간, 포토존을 운영, 애견 특성화고인 고양고등학교와 상호협약을 체결, 청소년 자원봉사 및 센터 견학도 실시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반려인구의 증가로 반려동물은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고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문화와 인프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반려견 놀이터, 동물교감 치유센터 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와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첨부사진
1.일산서구 반려동물 테마공원 배치도
2. 호수공원 반려견 놀이터
- 농산유통과
출처 - 고양시 홈페이지
'Life Information' 카테고리의 다른 글
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2/22) (0) | 2022.12.22 |
---|---|
AI가 읽어주는 서울시 소식 (2022/12/22) (0) | 2022.12.22 |
AI가 읽어주는 고양시 소식 (2022/12/21) (0) | 2022.12.21 |
AI가 읽어주는 질병관리청 소식 (2022/12/21) (0) | 2022.12.21 |
AI가 읽어주는 질병관리청 소식 (2022/12/21) (0) | 2022.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