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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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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조심하세요”
- 개인 위생·식품 위생 관리 주의 당부
겨울부터 봄까지 기간은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는 시기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개인위생과 음식취급,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통 식중독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겨울철 식중독의 주된 원인인 노로바이러스 균은 낮은 온도에서도 활동이 활발해 추운 겨울철에도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일 뒤에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오염된 생굴, 조개 등 어패류를 섭취하거나 감염된 환자 분변 또는 구토물이 묻은 손이나 물건에 접촉했을 때도 전염이 된다.
시 관계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손 씻기, 채소·과일 깨끗이 씻어먹기,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먹기,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끓여먹기 등을 지켜야 한다.”
또한 “식중독 환자의 침, 오염된 손을 통해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특히 어린이집이나 병원 등 집단시설에서는 화장실, 변기, 문 손잡이 등을 수시로 소독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
1~2. 노로바이러스 예방 안내 포스터
- 식품안전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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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 성료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동구보건소에서 2022년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 프로그램은 88회기 교육에 689명이 참여하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치매환자 쉼터 사업은 경증 치매환자에게 인지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기 위해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인지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회상치료 등으로 이뤄지며 주 2회 3시간씩 진행된다. 올해는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혼합해 다양한 형태로 교육이 운영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는 진단 초기에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인지 능력을 높이면 중증화 진행을 방지할 수 있다. 다른 참여자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동안 얻는 정서적 안정감도 증상 완화에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보건소는 현재 내년도 치매환자 쉼터 인지 교육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75-4850~1)로 문의하면 된다. 끝.
<사진설명>
1. 치매 환자 쉼터 프로그램
- 일산동구보건소
고양특례시, 친환경 퇴비 무료 지원…농지까지 운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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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친환경 퇴비 무료 지원…농지까지 운반도
-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생산한 고품질 퇴비 연중 무상 공급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친환경 퇴비를 무료로 지원한다. 시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생산한 친환경 퇴비를 관내 농업인에게 연중 무상으로 농지까지 운반한다고 21일 밝혔다.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은 2014년부터 운영 중인 고양시 공공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이다.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인 유기성 폐자원을 이용하여 고품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있다.
친환경 퇴비 공급을 희망하는 농민이 농지주소, 공급시기, 공급면적, 물량 등을 정해 시 자원순환과(☎031-8075-2689)로 신청하면 해당 농지로 운반해준다.
다만, 개정된 비료관리법에 따라 단위면적당 연간(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최대 공급량이 1,000제곱당 3,750킬로그램으로 한정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바이오매스에너지시설에서 생산한 퇴비는 비료관리법에서 정하는 공정규격을 만족하는 안전하고 품질 높은 친환경 퇴비이다. 무상으로 공급하는 만큼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1~2. 농지에 운반되고 있는 친환경 퇴비
- 자원순환과
고양특례시, 28청춘창업소 새 단장…활기차게 이미지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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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28청춘창업소 새 단장…활기차게 이미지 변신
- 도색·조명개선·안내판 등 환경정비…제품 홍보 전시관 조성도
- 청년창업의 장으로 새 출발…오는 1월 내년도 입주기업 모집 예정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28청춘창업소 개소 3년을 맞아 보다 산뜻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내년도 신규 기업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28청춘창업소는 덕양구 화정동에 위치한 청년창업지원 공간으로 2019년 11월에 개소했다. 42개 컨테이너로 구성돼 23개 사무실과 교육장, 회의실, 메이커스페이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창업교육과 멘토링, 시제품 제작 및 전시판매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예비창업가를 대상으로 창업교육, 체험, 포럼, 세미나 등도 진행하고 있다.
28청춘창업소는 개소 이후 지난 3년간 총 53개의 청년 기업을 발굴하고 배출한 고양특례시 대표 청년창업 공간이지만, 그간 녹슬고 색이 벗겨져 이미지 변신이 필요하게 됐다.
시는 컨테이너로 이루어진 건물이라는 특성에 적합하면서 청년의 밝은 이미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28청춘창업소 건물외벽에 도색을 실시하고 조명을 교체했다. 건물 외부 환경정비도 실시, 데크 설치와 함께 주변 잡초 제거, 실내 컨테이너 출입구 도색까지 실시해 내·외관 환경정비 사업을 마무리 했다.
또, 28청춘창업소에 입주한 청년 기업들의 제품 개발이 이어지면서 제품 홍보공간이 필요해짐에 따라 기존 창고용 공간을 개조, 기업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하고 외부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정비를 마친 28청춘창업소는 현재 내년도 입주기업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오는 1월 시청 홈페이지에 모집 공고를 게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39세 이하, 3년 이내 창업자로, 선정될 경우 월10만원의 저렴한 사용료로 최대 3년까지 시설 이용 및 창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정비를 통해 28청춘창업소와 입주기업들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청년기업 제품의 홍보와 판매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며, “이번 정비 사업으로 창업지원 시설로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에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1~2. 환경정비를 마친 28청춘창업소
- 기업지원과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둥근 달이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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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 둥근 달이 떴습니다”
- 정월대보름까지 운영 예정… 연말 색다른 볼거리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호수공원에 둥근 달이 떴다. 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달 조형물은 21일부터 내년도 2월 5일 정월대보름까지 설치·운영된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한다.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어울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은 “달 앞에서 셀카를 찍었는데 예쁘게 잘 나왔다”, “밤의 호수공원과 잘 어울린다”며 달 조형물 설치를 반겼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의 명소인 일산호수공원을 찾는 분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빛을 전달하고 싶었다. 국내외적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따뜻한 달빛이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일산호수공원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끝.
<사진설명>
1. 일산호수공원에 설치된 달 조형물
- 공원관리과
출처 - 고양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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