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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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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도 인천상륙작전 행사 국가행사 격상에 공감

국방부 방문 관련 사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자는 인천시 건의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12월 19일 국방부를 방문해 이종섭 장관을 만나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키는데 협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 시장은 “인천상륙작전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자산과 가치로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행사를 국가행사로 격상시켜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억하고, 안보의식을 고취시키자”면서 “내년 인천상륙작전 75주년 행사를 한미동맹 국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인천시와 국방부가 함께 협력하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인천상륙작전 행사의 국가행사 격상에 대해 공감하며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 유정복 시장은 ▲지역 내 군부대 이전ㆍ재배치, ▲어장 확장, ▲캠프마켓 개발 활성화, ▲북한 접경지역 해양쓰레기 수거 협조 등을 건의하고, 각종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로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접경지역이라는 특성상 국방시설과 관련 규제들이 많은 곳으로 해묵은 안보 현안들로 인해 지역개발 차질과 주민 불편이 큰 만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국방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정책기획관

전국 33개 장애인단체, 인천에서 한마음으로 만나

제29회 인천광역시 한마음교류대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일(화) 송도 센트럴파크호텔(다이아몬드홀)에서 '제29회 전국 장애인단체 한마음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개최된다.

인천시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하고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주최하며, 지난해 경상남도 창원에 이어 올해는 인천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인천에서는 2003년과 2011년에 이어 3번째 개최다.

한마음교류대회는 초고령사회의 장애인이 수동적 존재가 아니라 행복하게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 시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고 공유함으로써 각 지역 간 복지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단체 성장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 장애인의 공통 문제 대응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1994년부터 시작돼 매해 전국 시·도를 순회하며 열리는데,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33개 장애인단체 종사자와 주요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과 장애유형을 초월한 전국 장애인 복지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의 장애인복지 우수 사례를 발굴해 보급하는 등 정례적인 논의를 하는 폭넓은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하는 나이, 더 젊어지는 삶'(Active Aging, Active Life)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행사 첫째날 기념식 및 유공자 표창, 기조강연, 세미나, 토론회 등을 진행하고, 둘째날은 대회 만족도 조사 및 인천 송도국제도시 일원 문화탐방으로 행사를 마치게 된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몸이 불편하고, 어렵고, 힘든 분들도 모두 공동체 안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촘촘하고 세심한 복지로 동행"하겠다며 "여러분 모두가 수동적인 존재가 아닌, 행복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체적인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힘껏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장애인복지과

인천시, 내년에 수소충전소 14개로 늘린다

자원순환에너지본부 기자간담회(박유진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

인천시가 내년 수소차 2,127대를 보급하고, 수소충전소 8개를 새로 늘리기로 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수소자동차 보급 확대를 통해 수송부분 수소 전환을 가속화 한다고 밝혔다.

시는 수송분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수소자동차 6만대 보급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9년 승용형 수소차인 '넥쏘'보급을 시작으로 2020년 수소버스와 2021년 수소화물차 시범 도입 등 매년 수소자동차 보급 대수를 늘려가고 있다.

* 수소자동차 보급대수(2022.12월말 기준) : 1,659대 [승용차1,635대, 버스21대, 화물차 3대]

** 보급추세 : ('19)214대 → ('20)279대 → ('21)510대 → ('22)656대

우선, 시는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수소자동차 보급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내년예산으로 전년대비 373% 증가된 1천71억 원을 확보하고, 승용차, 버스, 화물차, 청소차 등 총 2,127대 수소자동차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수소버스의 경우 119대 보급을 시작으로 가장 빠르게 대규모로 수소시내버스 도입을 통해 전국 최초로 수소대중교통체계 진입을 본격화 할 계획이다.

시는 과거 시커먼 매연을 뿜어대던 경유버스가 CNG버스로 전환됐을 때 시민들의 호응이 높았듯이, 수소시내버스로 전환이 본격화 될 경우 버스정류장의 미세먼지 제거 등 도심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차량 소음, 진동이 적고 승차감이 탁월해 대중교통 품질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소버스는 100% 저상버스로 교통약자 편익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인천시내버스 : 대부분 CNG버스(화석연료)로 구성, 183개 노선 2,037대 운행 중

한편, 수소자동차 보급에 큰 걸림돌이었던 수소충전소가 내년에는 14개소로 확대된다.

시는 2030년까지 전 지역 20분내 접근 가능한 체계 구축을 목표로 민간 주유소, LPG충전소와 연계해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해 왔다. 2019년 인천시 제1호 수소충전소인 'H인천수소충전소'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6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2023년에는 현재 구축중인 수소충전소 8개소가 완공됨에 따라 총 14개소*로 늘어날 예정이다.

인천시는 앞으로 시내버스, 화물차 차고지를 대상으로 환경부, 국토부 국가공모사업에 참여해 기관협업형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수소자동차 운전자들의 편익향상은 물론,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유진 시 자원순환에너지본부장은 "수소에너지는 미래먹거리 분야로 세계 초일류도시 브랜드 가치를 지향하는 인천시가 반드시 선도해야할 분야"라고 강조하며 "수소자동차 보급 확산은 물론 수소대중교통체계를 본격화함으로서 수소경제 선도도시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에너지정책과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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