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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킨과 함께하는 드림걸즈 선물상자’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합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12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용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응원으로 대한적십자사 부산광역시지사(회장 서정의)로부터 '뉴스킨과 함께하는 드림걸즈 선물상자(이하 '선물상자’)’ 280개(1,2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가 기탁한 선물상자는 뉴스킨으로부터 지원받아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 280명이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여성위생용품, ▲4종세트 하루차, ▲kf94 마스크 및 ▲에코백이 담긴 상자로, 부산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6개소를 통해 센터 이용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여성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의 미래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청소년 안전망 중추기관으로 센터 내 전문상담사를 배치하여, 학업 중단·가출·인터넷 중독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보호·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아동청소년과, 박미영
박형준 부산시장,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 접견

박형준 부산시장이 어제(12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오스카 츠요시(大塚 剛) 주부산일본총영사를 만나 향후 일본의 4개 자매·우호협력도시들과의 발전적 교류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신규부임('22.10.) 인사를 위해 예방한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일본총영사에게 “오랜 친구가 다시 부산에 돌아온 것 같다”라며 인사를 건넸다. 실제로 오스카 총영사는 지난 2010년 부총영사로 부산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이번이 두 번째 부산 근무다.
오스카 총영사는 박 시장의 환영 인사에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부산과 일본의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최근 한일 양국의 관광 수요 증가 등에 따라 항공편은 물론 부산-일본 간 국제 여객선 운항도 재개되고 있어 관광, 경제 등 일본과의 전반적인 교류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우리시는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 자매·우호협력도시를 중심으로 국제 교류 행사를 진행하는 등 도시 외교 중심의 한일관계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스카 총영사는 “최근 일본 대형 여행사 HI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여행 순위권 밖이었던 부산이 4위로 뛰어올랐는데, 이는 부산이 많은 사람이 찾는 매력적인 도시임이 입증되고 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당부도 잊지 않았다. 박 시장은 접견을 마치면서 “부산의 오랜 우호협력도시인 오사카에 유치한 2025세계박람회를 일본이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원하며, 연이어 부산도 2030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응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은 지난 10월 일본(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 방문, 일본 주요 도시와의 협력을 다각화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기반을 넓힌 바 있다.
박 시장은 방문 기간 일본 주요 지자체장과 면담하고 주일본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리셉션 등에 참석했으며, 아울러 나가사키, 후쿠오카, 야마구치, 사가현 등 일본 4개 현의 유치 지지를 확보하기도 했다.
- 외교통상과, 신정림
부산시, 「제1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4일 오전 8시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전담팀(TF), 미래도시혁신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제1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은 플로팅 인프라를 활용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의 장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이날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담팀(TF) 위원, 재단 회원,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조용식 한양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의 '플로팅 해상공항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 후, ▲김가야 동의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 ▲송화철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공간건축학부 교수 ▲이두형 신라대학교 항공교통관리학과 교수 ▲엄항섭 ㈜올시데이터 대표의 패널 토론이 이어진다. 좌장은 ▲신종계 서울대학교 조선해양공학과 명예교수가 맡는다.
'플로팅 해상공항’은 가덕도신공항 조기 개항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되어 관련 분야 전문가 논의들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부산시 역점 추진사업이다. 올해 8월부터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을 수립 중인 국토교통부에서도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제시된 공사기간·건설공법(매립식, 부유식 등) 등에 얽매이지 않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객관적으로 검토하여 최적의 대안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날 포럼을 공동 주관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 합동 전담팀(TF)’은 민선 8대 박형준 시장 공약사업인 '가덕도신공항 조기 건설 및 해상스마트시티 건설’과 '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CCUS)’에 대하여 플로팅 인프라를 활용한 조성 지원 방안을 논의·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국내외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 중이다. 지난 10월 정동만 국회의원이 주관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도 개최한 바 있다.
또한 '미래도시혁신재단’은 지역 경제계와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지역발전을 위한 실천전략 마련을 목표로 미래도시혁시포럼, 정책세미나 개최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인 가덕도신공항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의 견인차로서 한 바퀴가 아닌 두 개 이상의 바퀴로 돌아가는 나라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포럼과 같은 다양한 논의들이 국가와 부산시의 노력에 더해져 가덕도신공항 조기 완공의 결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도시계획과, 이병기
태국 시민 및 관광업계 대상 트래블 커넥트(부산과 태국을 잇다) 열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와 함께 지난 8일부터 11일 4일간 태국 방콕에서 부산과 태국을 잇는 '트래블 커넥트(Travel connect)’라는 주제로 부산 최초 단독 해외 로드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참가했던 박람회, 설명회와 달리 부산이 해외에서 처음 개최하는 단독 로드쇼로, 부산 관광브랜드(BI) 및 슬로건(Play, Work, Live)의 출발을 알리고, 해외 시장에 국제관광도시 부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먼저 12월 8일~9일 양일간 ▲부산관광업계와 함께 태국 현지발 방한 관광상품 취급 1위 여행사 '저니랜드’를 비롯한 관광(여행)업계 60여 개사를 찾아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또한 9일 ▲부산-태국 공동 관광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산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네크워크를 가지는 자리도 마련하여 비즈니스 모델 발굴의 기틀을 다졌다.
12월 10일~11일 ▲방콕 시내 쌈얀 밋타운에서 진행된 로드쇼는 부산 관광브랜드(BI) 홍보영상 송출, 포토존, 부산 여행지도 완성 체험존 등 브랜드 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됐으며, K-POP 커버댄스 공연, 부산여행 OX 퀴즈,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행사로 현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태국 유명 아이돌 그룹인 프록시(Proxie)와 배우 겸 가수 세인츠업(Saintsup)이 함께해 태국 시민 10,000여 명의 호응 속에서 부산을 알렸다.
시는 이번 행사에 참여한 관객과 팬들의 #visitbusan 해시태그가 태국 내 실시간 트랜드 순위에 오르기도 하는 등 부산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부산시 관계자는 “태국은 코로나19 이후 전방위적으로 관광사업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부산이 협력해야 할 주요 시장”이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 태국 시민이 보여준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세계적인 K-문화 열풍의 반증이면서도 이러한 관심을 부산 관광 산업과 연결하기 위해, 태국 관광업계와도 긴밀히 교류하여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관광진흥과, 박현주
부산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이 지난 10일 국립부산과학관(기장군 소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미래해양도시 부산 페스티벌」은 부산시가 부산테크노파크, ㈜동아사이언스와 개발한 해양신산업 분야 생애 전주기 맞춤 교육 프로그램 중 우수한 콘텐츠를 선별해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로, 전국 유일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74개 팀 선발에 424개 팀 약 1,400여 명이 참가 신청해 5.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올리는 등 시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페스티벌 참가팀은 국립부산과학관에서 해양신산업에 대한 퀴즈풀이, 해양과학 증강현실(AR) 큐브 만들기, 스마트선박 만들기, 해양위성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A 씨(부산 강서구)는 “부산에 살면서도 해양에 대한 이미지를 잘 떠올리지 못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해양수도 부산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호평했다. 또한, 학부모 B씨(부산 남구)는 “어린아이들도 해양신산업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라며 관련 프로그램이 더 확대되기를 희망하는 등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로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해양신산업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라며 “우리시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연계해 앞으로도 우수한 해양분야 인력 양성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해양수도정책과, 배수인
출처 - 부산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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