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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딩의 미래 방향을 찾는'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오는 12월 1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물포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의 역사,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경쟁력 제고 방안에 대한 도시 및 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포럼은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 특별대담을 시작으로 4개 세션에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도시의 전환과 새로운 역할’이라는 주제로 켄트라슨 MIT미디어랩 도시공학 대표의 기조 강연과 도시의 혁신적 변화 및 도시 경쟁력에 대해 유정복 인천시장과의 특별대담을 진행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이제석 이제석광고연구소 대표가'도시의 버려진 공간(유휴공간:육교, 항만, 폐공장, 빌딩 옥상 등)을 활용한 장소 브랜딩 사례 및 도심 재창조 방안’을 발표한다.
개그맨 김승혜, 남창희 씨와 인천 시민들이 참여하는 세 번째 세션은 인천 도시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간으로 짜여졌다.
제물포 르네상스에 대해 발제 및 토론하는 마지막 세션에서는 전문가 3명이 발제하고, 제물포 르네상스를 통한 인천의 도시 경쟁력 및 도시브랜딩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김경배 인천대학교 교수가 '제물포의 변화, 도시 재창조 방안’, 박창호 세한대학교 교수는 '경제자유구역과 하버시티’, 신일기 교수가'제물포와 도시재생사업과의 결합 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장동민 청운대학교 교수, 박상훈 스톤브랜드커뮤니케이션즈 대표, 류윤기 시 제물포르네상스 기획단장이 참여해 토론 시간을 갖는다.
이세웅 시 도시브랜드담당관은 “시민들에게 딱딱하고 지루한 발제 형식의 포럼을 넘어 인터뷰 및 영상을 활용해 한편의 교양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느낌을 제공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인천의 새로운 변화와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럼 연사 등 자세한 정보는 포럼 홈페이지(https://url.kr/n74u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도시브랜드담당관
인천시립박물관, 김동우 사진작가에게 국외 독립운동 이야기 듣는다
박물관에서는 지난 11월 22일 한민족 공식 이민 120주년을 맞이해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독립운동 유적지와 그곳에 살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후손들을 기록해 온 다큐멘터리 김동우 사진작가와 함께 사진전 <편도, 뭉우리돌을 찾아서>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작가 김동우는 그동안 2017년 인도를 시작으로 멕시코, 미국, 쿠바, 중앙아시아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세계 곳곳 독립운동의 이야기들을 사진으로 담아왔다. 특히 올해는 120년 전 한민족 공식 이민의 첫 도착지인 하와이의 독립운동 역사의 현장을 다녀왔다. 그리고 그의 고된 여정을 담은 사진을 이민의 출발 도시인 인천에서 전시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 중'토크콘서트’는 김동우 작가의 미주 지역 독립운동 현장 이야기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 이야기를 나눌 패널로는 국외 독립운동 유공자들을 앞장서서 발굴하고 그의 후손들을 찾아 독립유공자 서훈을 이끌어 낸 황명하 광복회 대외협력 이사와 한국 여성 독립운동가를 연구하고 세상에 알리는 데 공헌하고 있는 한국여성독립운동연구원 심옥주 원장 그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예우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류종열 흥사단 전 이사장이 있다.'토크콘서트’는 별도의 신청없이 당일 2층 세미나실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또 1월 14일 토요일에 열리는'작가에게 직접 듣는 도슨트’는 김동우 작가가 직접 생생하게 알려주는 사진 속 숨겨진 이야기들과 그의 고된 여정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전 11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작가에게 직접 듣는 도슨트’는 2023년 1월 2일부터 13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선착순 모집을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김동우 사진작가는 tvN 예능프로그램인 '유 퀴즈 온 더 블록’ 광복절편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은 책으로는 국외 독립운동 이야기를 담은 『뭉우리돌을 찾아서』, 『뭉우리돌의 바다』등이 있으며 국가보훈처 보훈문화상과 은빛사진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시립박물관(관장 유동현)은“이번 전시와 연계한 행사를 통해 국외에서 대한독립을 위해 싸워 온 이민자들의 발자취를 기억하고 그 역사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편도, 뭉우리돌을 찾아서’김동우 사진전은 11월 22일부터 2023년 2월 5일까지 시립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이민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현장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 전시교육부
인천시, 디지털 격차 해소 위해 섬·어르신·장애인 찾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은 무인·비대면 중심의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의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민들의 정보화 활용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 사업이다.
올해 시는 약 2만7천여 명의 시민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60대 이상 노년층 교육생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비대면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40개의 교육장을 디지털 배움터로 지정해 '스마트폰 완전정복’, '키오스크 어렵지 않아요’ 등 집합교육도 실시했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사례로 찾아가는 섬 교육이 소개됐다.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영흥도, 대청도, 덕적도, 승봉도 등에서 전담 강사팀을 구성해 월 3회 이상 시니어 교육을 진행했고, 연평 초·중학교, 용유중학교, 삼목 초등학교 등 학생들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디지털 교구와 장비를 싣고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에듀버스 운영,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교육 모니터링 요원으로 시니어 인턴 채용, 배운 뒤 실생활 실습으로 이어지는 고령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 등 디지털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우수 사례들이 소개됐다.
손혜정 시 정보화담당관은 “내년에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 누구나 디지털 정보격차로 차별을 받지 않고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정보화담당관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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