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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2023년 본예산 1조 6,103억원 편성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559억 원(4.1%) 증가한 1조 4,062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331억 원(19.4%)이 증가한 2,041억 원으로 편성됐다. 여기에 별도 편성한 기금을 합하면 총 1조 7,382억 원에 달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예산 편성 방향은 김포시의 가치인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의 밑거름을 위한 ‘촘촘한 복지망 확보’ 및 ‘명품도시를 향한 인프라 구축과 관리’, ‘교통인프라 해결을 통한 삶의 질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실제 김포시는 한강신도시개발을 기점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최근까지도 꾸준한 인구유입으로 50만 인구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수요증가, 문화욕구 확대 등 대도시에 걸맞는 인프라구축을 위해서는 많은 세출 재원을 필요로 하지만 뚜렷한 세원 부재 탓에 매해 재정압박을 받고있는 상황이다. 때문에 2023년 예산편성과정은 여느 때보다 어려움이 많았다는 평가다.
▲ 2023 김포시 예산편성 방향
김포시의 2023년도 예산안을 살펴보면 명품도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부문 그리고 주민생활 밀착형 예산편성이 눈길을 끈다.
우선 김포시는 함께 빈틈없는 촘촘한 복지 그물망을 위해 ?기초연금 1,423억 원 ?영유아보육료 지원 612억 원 ?아동수당 지급 424억 원 ?생계급여 338억 원 ?부모급여 299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225억 원 등 대표적 복지경비를 비롯해 ?첫 만남 이용권,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산후조리비 포함), 난임부부 시설비 지원, 임신축하금 지원 등 ‘저출산?고령화 시대 사회취약계층 및 배려계층에 대한 맞춤형 복지비 편성’에 신경 썼다.
다음으로 많은 예산이 투입된 분야는 ‘명품도시를 향한 인프라 구축 및 관리예산’으로 ?공원, 도로, 교통시설물 등 관리를 위한 예산 약 1,000억 원 ?공원?문화?복지?체육?청사?기업지원시설 확충사업비로 349억 원 ?깨끗한 도시환경 및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크린넷운영 및 청소비 등에 약436억 원 등이다.
특히 민선 8기 김포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교통인프라 해결을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으로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사업비 10억 원 ?영사정IC 건설사업 20억 원 ?국지도84호선 김포골드밸리 도로확장사업 30억 원 ?인천거첨도~약암리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28억 원, 누산~마근포간 도로확포장공사 21억 원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5건 132억 원 등이 있으며,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주차문제 해소를 위한 주차장건설비 99억 원이 편성됐다.
2023년도 김포시 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제221회 김포시의회 정례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기획담당관 예산팀 (031-980-2045)
“김포금쌀의 브랜드가치를 높여라 !”


시에 따르면 이날 식미평가회는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의 환영사로 시작해 고종철 중부작물과장의 격려사, 추진경과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식미평가 방법 설명과 소비자 밥맛평가단 및 지역 농업인의 엄격한 평가가 실시됐다.
김포시에서는 김포시 기후와 환경에 적합한 자체 벼 신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3년여 간 국립식량과학원과의 협업으로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 개발사업(SPP)’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선발된 최우수 계통을 정식으로 품종 등록하고 내년부터 확대 보급을 위한 종자생산 및 재배 매뉴얼 개발 등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신품종은 ‘추청’, ‘고시히카리’ 등의 외래 품종과 비교해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좋으며 김포지역 재배 환경에 적응성이 강할 것으로 기대될 뿐 아니라 지역농가 및 소비자 등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천의 해들이나 알찬미, 강화의 나들미처럼 김포시 자체 품종을 보유하게 되는 것으로 김포금쌀의 브랜드가치 향상 및 홍보 효과는 더욱 클 수밖에 없다.
황창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날 “우리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벼 품종 개발을 위해 농가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재배 매뉴얼을 보급하고, 신김포농협RPC와 협력해 최고급쌀 생산단지 지원 등을 통해 선발된 신품종의 생산 및 보급, 유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설명_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요자 참여형 벼 품종개발 식미평가.>
- 기술지원과 생명작물팀 (031-5186-4362)
풍무도서관, 12/17~18일 ‘꿈.발.사(꿈을 발견한 사람들)’ 운영

12월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은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는 주제의 진로특강과 ‘꿈 그림’을 주제로 하는 미술심리치료 두 가지다.
첫날인 17일 진로특강을 진행하는 이창현 강사는 MBC 무한도전, KBS 아침마당, 한국직업방송 등에 출연한 전력이 있다.
‘내 마음속의 울림’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한 그는 이번 특강을 통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의 참가자들이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8일에는 미술심리치료 전문가인 김소울 강사가 나와 청소년들이 꿈을 그려보고, 또 나무 심리 검사를 통해 자신이 가진 강점과 자원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조력한다.
김소울 강사는 현재 국민대학교 대학원에서 미술치료 전공 겸임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집필 활동을 겸하고 있다. 그의 대표 저서로는 ‘치유미술관’이 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학기를 마치느라 수고한 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스스로 꿈을 발견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접수는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17일 강의는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중·고등학생 또는 학부모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므로 참고하면 된다. 18일 강의는 11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모집하며, 모집 대상은 중·고등학생 30명 선착순이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www.gimpo.go.kr/pung
mu/index.do)를 참고하거나 풍무도서관으로 전화(5186-4868) 문의하면 된다.
- 시립도서관 풍무도서관팀 (031-5186-4868)
임헌경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 동절기 공사현장 방문


이날 임헌경 소장이 찾은 현장은 ▲김포레코파크 증설 민자사업 현장 ▲월곶 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 현장 ▲통진배수지 및 송수관로 설치사업 현장 ▲모담2배수지 신설사업 대상지 등이다.
임헌경 소장은 각 현장의 안전관리 사항 점검에 이어 시설공사를 비롯한 운영 관계자 등을 상대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의무’를 강조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에게 본격적인 동절기를 앞두고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없이 적기에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를 전했다.
특히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통진배수지 및 송수관로 공사 현장에서는 지장물로 인한 도로 및 하천 횡단 등 난해한 공정이 이루어지는 현장들을 직접 확인하는 등 다각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임헌경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공사 현장의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각 현장에 당부했다.
<사진설명_임헌경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이 15, 16일 동절기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임 소장은 사업 진행 상황 등 안전관리 상태 점검 뿐 아니라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
- 수도과(031-5186-4412), 하수과(031-5186-4498)
김포시,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 구축사업 완료보고회 개최


이번 구축된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을 오픈소스 기반으로 통합해 다양한 공간정보 업무들을 쉽게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고, 새올행정시스템, 건축행정시스템,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 등과 같은 업무지원 시스템들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행정업무 처리를 지원하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 간의 정보공유와 협업기능을 강화하여 협업플랫폼 역할도 하게 된다.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은 시 행정업무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 생활편의 정보들을 제공하는 '스마트 김포맵'을 별도로 서비스한다. 스마트 김포맵은 주차장·회의실·체육시설과 같은 공유시설, 모범음식점, 실시간CCTV 등 생활에 편리한 공간정보들을 모바일과 웹으로 제공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완료보고회에서는 스마트 공간정보 통합플랫폼의 확대·개편된 기능들을 소개하고, 공간정보 관계 부서의 업무 활용 관련 질의응답 순서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허승범 부시장은 “공간정보가 융합된 정책결정은 스마트한 행정을 가능하게 해서 시민들의 생활을 풍요롭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적극적으로 행정업무에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 정보통신과 공간정보팀 (031-980-2333)
출처 - 김포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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