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읽어주는 서울시 소식 (2023/01/05)


혼자 있을 반려견이 걱정된다면? 유기동물 입양문의도 여기서

서울시 양재동에 있는'서초동물사랑센터'는 유기?유실 동물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에 설립되었다. '서초동물사랑센터'는 동물복지지원센터로서 반려견 교육프로그램 및 다양한 문화교실을 제공하고 서초구 내 발생한 유실견 반환과 가정에 입양이 가능한 유기견을 우선 대상으로 보호, 교육, 홍보해 입양을 돕는 선순환 역할을 하고 있다.


반려견 돌봄쉼터에서는 사료나 기타 물품은 보호자가 가져와야 한다. 기본적인 물품은 있지만, 목욕은 불가하다. 입소 조건은 5개월 이상의 예방접종이 완료된 반려견, 임신? 발정 및 질병이 없는 반려견, 사회성이 있는 10kg 이하 소형견이 대상이다.

유기동물 입양에 적극 참여해 주세요!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는 서초구 내에서 구조한 유기견을 가정에서 입양할 수 있도록 보호 및 교육을 하고 있다. 기자가 방문한 날에도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 몇 마리를 보호 중이었다. 모두 예쁘고 사람을 잘 따르는 강아지들이었다.
입양절차는 서초동물사랑센터 누리집에 들어가서 입양 가능한 입소견들을 확인한 후 센터에 방문해서 설문지를 작성하고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입양하고 싶은 입소견이 있을 경우 최소 3회 이상 방문하여 입양의사를 표하면 된다.
입양자로 확정되면 서초동물사랑센터센터에서 입양 전 교육을 2회 수료 후 입양서류를 작성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동물 등록을 하고 입양을 진행하고 입양 후 교육 2회까지 받으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새해를 맞이하여 반려견을 입양할 계획이 있는 시민이라면, 사지 말고 유기견을 입양해보는 것은 어떨까. 서초동물사랑센터 이외 서울시 내 유기동물 입양문의는 서울동물복지지원센터, 서울유기동물입양센터, 서울 25개 자치구 동물보호담당부서 및 지정 동물보호센터, 강동구 유기동물 입양센터(리본 Re:born) 등이 있다. 모쪼록 동물과 사람이 모두 따뜻한 2023년이 되길 바란다.
- 시민기자 전주영
금융위기 겪고 있다면 '청년동행센터'로 오세요!

서울시복지재단이 운영 중인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2013년 7월 개소 이후 지금까지 가계 빚으로 고통 받는 서울시민 1만 34명의 악성부채 2조 5,334억원의 법률적 면책을 지원했다.

'청년동행센터'는 만 39세 이하 서울시 청년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인근 강남·서초·송파·강동구 일반주민도 금융복지 상담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악성부채 문제가 있는 경우, 서울회생법원, 대한법률구조공단 등과 협력해 공적채무조정지원, 사적채무조정연계, 채무자대리인제도를 운영하며, 파산, 회생, 워크아웃 등 개인 상황에 맞춰 가장 최선의 방법을 지원한다.

2021년 10월부터는 서울회생법원에 개인회생을 신청한 만 29세 이하 청년이 센터에서 재무상담을 받으면, 상담을 마친 청년에게 법원은 채무변제기간을 3년 미만으로 단축시켜주는 '청년 재무 길잡이'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의 신속한 경제적 재기를 위해 필요한 일자리·주거·심리 등 복지 서비스를 전문기관과 협력해 제공한다.
센터는 선릉역 1번 출구 금강타워(강남구 테헤란로410) 4층에 위치하고 있다.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전화(1644-0120)로 예약 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청년층의 이용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상담도 가능하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는 "청년동행센터는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요인으로 금융위기에 처한 청년들에게 특화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요구를 신속하게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내 손안에 서울
놀이동산이 따로 없네~ 겨울 즐길 거리 중랑천에 모였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재개장한 노원 중랑천 눈썰매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아이와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어 주말 방문객이 5,000명을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겨울 놀이의 집합체! 노원 중랑천으로 오세요~
눈썰매장은 키 100cm 이상만 이용 가능하지만, 기준을 넘지 못 했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눈썰매장 바로 옆 엄마, 아빠가 끌어주는 플라스틱 썰매를 타고 신나게 놀 수 있는 눈놀이동산이 있기 때문이다.
겨울 스포츠의 또 다른 꽃, 아이스링크장도 준비돼 있다. 675㎡ 규모의 스케이트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겨울의 정취를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했다. 아빠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발을 떼어 놓는 아이의 모습도 정겹다. 아이스링크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케이트화, 헬맷을 착용해야 하며 대여비는 2,000원이다. 1일 7회차 운영되고 1회차당 45분 이용, 15분간 휴식 시간을 갖는다.
카니발랜드라는 멋진 이름의 소규모 놀이공원도 마련돼 있다. 오르락내리락 빙글빙글 돌아가는 미니 플라이트, 칙칙폭폭 달리는 미니 기차, 말타기 놀이기구, 두더지 잡기 등 아이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각 시설별 별도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전통놀이 체험장도 빼놓을 수 없다. 신나게 윷을 던지고, 행여 깨질세라 조심조심 우산 모양 달고나를 만들고, 과녁을 향해 신중하게 장난감 활도 쏘아 본다. 빙어잡이 체험도 운영하고 있는데, 강원도 현지의 빙어 수급 상황에 따라 체험 운영이 변동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자.




















노원 중랑천 눈썰매장
○ 교통 : 지하철 1호선 녹천역 2번 출구에서 779m
○ 운영기간 : 2022.12.23.(금) ~ 2023.2.5.(일)
○ 운영시간 : 10:00~17:00 (휴게시간 12:45~13:15, 30분간)
○ 휴장일 없음 (단,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 조정 및 사전 안내)
○ 노원구청 블로그
○ 문의 : 02-931-6668
- 시민기자 이정규
출처 - 서울시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