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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한달 새 2배 이상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12.23.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한달 새 2배 이상 증가, 예방수칙 준수 당부
- 주요 내용 -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한달 새 2배 이상 증가로, 개인위생 등 적극적인 예방수칙 준수 당부
○ (평상시)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음식 재료는 충분히 익혀먹거나, 흐르는 물에 씻어 먹기, 끓인 물 마시기,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등 예방수칙 준수
○ (발생 시) 보육시설이나 학교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시 증상소실 후 최소 48시간 이상 등교, 등원 및 출근 제한하기, 환자와 공간 구분하여 생활하기, 환자의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 염소 소독(가정용 락스 희석액 등)
□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최근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고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 위생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 감시체계의 환자 감시현황에 따르면,
* 장관감염증 표본감시기관 지정기준: 상급종합병원, 2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 공공의료기관
- '22년 51주(12.11.~12.17.)에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신고된 환자 수는 총 156명으로, 최근 5주간 신고건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 주별 신고건수 : 47주(11.13.-11.19.) 70명 → 48주(11.20.-11.26.) 78명 → 49주(11.27.-12.3.) 66명 → 50주(12.4.-12.10.) 106명 → 51주(12.11.-12.17.) 156명
그림. < 주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추이: 과거 5년('17∼'21년)과 비교 >
< 최근 5주간 연령별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발생 추이 >
47주 | 48주 | 49주 | 50주 | 51주 | ||||||
(11.13.-11.19.) | (11.20.-11.26.) | (11.27.-12.3.) | (12.4.-12.10.) | (12.11.-12.17.) | ||||||
전 체 | 70 | 78 | 66 | 106 | 156 | |||||
0-6세 | 43 | (61.4%) | 52 | (66.7%) | 33 | (50.0%) | 63 | (59.4%) | 87 | (55.8%) |
7-18세 | 3 | ( 4.3%) | 9 | (11.5%) | 12 | (18.2%) | 16 | (15.1%) | 30 | (19.2%) |
19-49세 | 9 | (12.9%) | 7 | ( 9.0%) | 7 | (10.6%) | 11 | (10.4%) | 22 | (14.1%) |
50세 이상 | 15 | (21.4%) | 10 | (12.8%) | 14 | (21.2%) | 16 | (15.1%) | 17 | (10.9%) |
* 2022년 자료는 잠정통계로, 변동 가능함
○ 특히 신고된 환자 중 0~6세 비율이 높은 상황*으로, 주로 영유아를 중심으로 발생이 증가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51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신고환자 중 0∼6세 비율: 55.8%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겨울철에서 이듬해 초봄(11월~4월)까지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과 물을 섭취하였거나 환자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감염병이다.
○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12~48시간 안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그 외 복통, 오한, 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 감염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을 섭취한 경우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에 접촉한 경우, 구토물에 의한 비말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하며,
○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거나,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먹고, 물은 끓여먹으며,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하여 사용하기 등을 통해 안전하게 조리된 음식을 섭취해야 한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한 경우, 올바른 손씻기, 환자의 분변 또는 구토물에 오염된 물품이나 접촉한 환경 및 화장실 등에 대하여 올바른 절차로 소독을 시행해야 한다.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배변 후 물을 내릴 때에는 변기 뚜껑을 닫아 비말의 확산을 최소화하도록 권고하였다.
○ 또한, 환자가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발생한 경우,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을 제한하고, 가정에서도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할 것을 권고하였다.
□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조리한 음식을 섭취하며, 올바른 손씻기 등 예방수칙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 올바른 손씻기(외출 후, 식사 전, 배변 후, 30초 이상 올바른 손씻기)
○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벗겨 먹기
○ 끓인 물 마시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하고,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하기
○ 보육시설 및 학교 등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경우 환자는 증상 소실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 가정용 락스 희석액(1,000~5,000ppm)으로 염소 소독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 감염병관리과
출처 -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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