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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읽어주는 인천시 소식 (2022/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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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참여디자인으로 보행약자 보행환경 개선한다

체험 사진

인천시가 보행약자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모았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24일, 시민·공무원·전문가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보행약자 공감 체험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험은 의료시설주변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친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중인「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보행약자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직접 체감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약자 공감 체험은 시범사업 대상지인 가천대 길병원을 포함한 남동구 구월동 5개 구간에서 진행됐으며, 목발 및 휠체어 사용자·고령자·시각장애인 등 보행약자 체험에 직접 참여한 시민과 공무원은 관찰조사를 실시한 후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고령자 체험에 참여한 젊은 참여자는 무게추로 되어 있는 수트를 입고 시야조절 고글과 귀마개 등을 착용하여 시각, 청각 등 고령자의 감각과 체력을 직접 경험했다.

수트 착용만으로도 보행 시간이 늦어지고 시야가 좁아지는 모습을 쉽게 관찰 할 수 있었으며 휠체어 체험에 참여한 시민 역시 아주 낮은 턱을 올라서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모습을 여러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이렇게 현장 체험과 관찰조사를 마친 후 참가자들은 조별 퍼실리데이터(정성조사진행자)와 함께 문제점을 나열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비장애인인 나도 걷기 힘든 곳이 있는데 보행약자는 너무 불편하고 힘들 것 같다. 사실 나도 곧 고령자인데 걷기 쉬운 보행공간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또다른 시민은 “고령자 체험을 해보니 몸도 무겁고 시야도 좁아지고 많이 답답했다. 어르신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고 시에서 편리한 보행공간을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은정 인천시 도시디자인단장은 “초일류 글로벌 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첫 번째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으며 도시를 느끼는 것”이라면서 “보행약자가 가장 많이 찾는 의료시설주변부터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최적의 디자인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행약자를 위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원도심 디자인 활성화 7차 사업)은 지역 현안을 시민참여 디자인으로 해결하는 방식으로 지난 7월부터 진행됐으며 내년 2월까지 디자인 개발과 함께 시범 설치를 마무할 예정이다.

- 도시디자인단

섬의 기억을 기록하다

전시회 포스터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는 29일부터 2023년 2월 19일까지 <신도, 시도, 모도 ? 따로 또 같이, 세 섬이 하나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종도 바다 건너 위치한 옹진군 북도면 신도, 시도, 모도는 각각의 섬이지만 다리가 놓이면서 세 섬이 하나로 이어져 있다. 아직은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섬’이지만, 2025년이면 서해평화도로 1단계 구간인 영종~신도를 잇는 다리가 놓여 차를 타고 건너가는 '섬 아닌 섬’이 된다.

이번 전시는 다리가 놓이기 전에 신도, 시도, 모도가 담고 있는 이야기를 소개하기 위해 인천시립박물관·인천문화재단·옹진군청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세 기관은 약 1년에 걸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섬 주민들의 삶과 섬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전시에 담아냈다.

전시는 크게 2부로 구성됐으며 먼저 1부 '살아가다’에서는 땅을 일구고, 바다와 더불어 살아온 신도, 시도, 모도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어 2부 '기억하다’에서는 지금은 사라져 버린 시도해수욕장, 북도양조장, 학교 등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6시까지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공휴일인 월요일은 관람 가능)

기타 전시 관련 문의사항은 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032-440-6735)에게 문의하면 된다.

유동현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빠르게 사라지고 있는 도서 지역의 역사·민속·생활문화를 기록하고 남기는 일은 매우 시급한 문제”라면서 “조금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섬이 담고 있는 이야기를 기록하고 기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상반기에는 옹진군 북도면 시도 분교 자리에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하는 작은 섬마을박물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 전시교육부

댄서들의 플레이리스트에는 어떤 음악이 있을까?

포스터 이미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연말을 맞아 특별한 공연 를 준비해 12월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는 무용수들의 플레이리스트에 담긴 음악에 자신의 이야기를 녹여 만든 창작 작품을 아기자기하게 구성한 작은 공연이다.

무용수들 개개인의 창작 작품을 각각의 트랙으로 삼아 음악 앨범을 구성한 듯한 이번 공연에서 인천시립무용단은 아름답고 쓸쓸한 무대, 즐겁고 유쾌한 작품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인천시립무용단을 대표하는 무용수들의 솔로무대, 신입단원의 기량을 만나볼 수 있는 창작 작품과 더불어 지난 4월 댄스필름으로 제작돼 호평받았던 <꼰대 the classic>의 하이라이트 장면이 시연된다. 영상이 아닌 실제 관객을 만나는 첫 무대라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작고 특별한 공간에서 오붓하게 나누는 따뜻한 한담

는 무대와 객석이 분리된 전형적 공간에서 탈피해 무용수들의 숨소리까지 들을 수 있는 가까운 공간에서 관객과 긴밀한 소통을 시도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에서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과 한층 가까워진 거리에서 매력적인 무용수들과 따뜻한 한담을 나누는 새로운 관극 형태를 제시한다.

시립무용단의 주역무용수와 미래 주역들의 뜨거운 춤사위

편안한 구성의 공연이지만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단원들의 면면은 결코 가볍지 않다.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적 공연에서 주역을 맡아온 주역무용수들과 2022년 선발된 신입단원들의 뜨거운 춤사위가 크지 않은 공간에 가득 채운다.

파트에서는 손동근, 김세희, 정예영 등 신입단원들의 춤과 함께 <만찬-진, 오귀>에서 왕무당 역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춤을 선보였던 배아란, 유나외 단원의 춤이 이어진다. 각각 신인무용콩쿠르, 동아무용콩쿠르, 서울국제무용콩쿠르 등 권위 있는 무용콩쿠르에서 수많은 상을 수상한 실력파들이기도 하다.

파트에서는 인천시립무용단의 , <만찬-진,오귀>, <비가> 등에서 주역을 맡아 인천시립무용단의 대표적 얼굴로 활약해온 유나외, 박재원, 김철진 등의 무르익은 춤과 함께 <꼰대 the Classic>에서 인상깊은 춤을 선보였던 정민서, 유승현의 듀엣무대도 감상 할 수 있다.

연말을 맞아 인천시립무용단에서 준비한 작지만 따뜻한 무대 는 5세 이상 관람가이며,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관람을 신청을 하면 무료로 볼 수 있다.

문의)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인천시립무용단 기획공연

□ 일 시 : 2022년 12월 7일(수) 오후 5시

□ 장 소 : 인천문화예술회관 복합문화공간

□ 관 람 료 : 전석 무료

□ 관람연령 : 5세 이상

□ 공연문의 : 인천시립무용단 032-420-2788

□ 주최/주관 : 인천문화예술회관/인천시립무용단

□ 예 매 : 인천문화예술회관 (http://art.incheon.go.kr)

032-420-2000

- 문화예술회관

인천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만나 인천의 도약위해 초당적 협력 요청

2022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인천시 당정협의회

2023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유정복 인천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만나 주요 현안사업 추진과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0월 국민의힘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 이어 29일 오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에서는 이재명 당 대표를 비롯해 지역위원장 12명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최근 유럽 4개국 순방에서 인천이 세계적인 국제도시로써 손색이 없음을 확인했다며, 인천상륙작전 기념식의 국가행사로 격상, 2025 APEC 정상회의 및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필요성 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히고 인천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주요 현안사업인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가칭)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 신설을 통한 미래지향적 행정체제 개편 ▲경인전철 지하화 ▲대체매립지 확보를 통한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 종료 ▲인천지역 도심내 부대이전 추진 ▲인천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등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특히, 유정복 시장은 앞서 이달 8일 국회를 방문해 중앙부처 장관과 국회 예결위 및 상임위 위원을 만나 적극적인 국비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이날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의원들에게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추가확보가 필요하고 강조했다.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48억 원)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지원(28억 원) ▲캠프마켓 공원·도로부지 매입(118억 원) ▲송도9공구 아암물류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100억 원)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23억 원) ▲국립대학병원 분원 설립(13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720억 원) ▲스마트 광역 미세먼지·악취 종합관제센터 구축(8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촉진(70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340억 원) ▲인천발 KTX 건설(84억 원) 등 11건, 총 1,552억 원은 인천시 지역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국회에서 국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 ( ) : ’23년 국회 증액 요구액

한편 인천시는 정부예산이 확정 되는 내달 2일까지 지역 국회의원이 다수 포진돼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적극 협업하고, 국회 예결위 등 모니터링을 강화해 인천시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여·야 그리고 인천시가 힘을 하나로 모아 '인천원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의원님들의 지역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정책기획관

개항장 활성화방안, 시민과 함께 논의

「개항장에게 말하다」 SNS 홍보자료

인천시가 1883개항살롱 운영과 개항장 활성화 방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한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2일부터 8일까지 청년·중년·어르신등 각 세대를 대상으로 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개항장에게 말하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민 각 세대의 의견을 반영해 내년도 1883개항살롱 운영방향 및 개항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으로 금년도 추진성과도 함께 공유한다.

▲12월 2일 청년(20~39세) ▲12월 6일 중년(40~64세) ▲12월 8일 어르신(65세~)을 대상으로 총 3회차에 걸쳐 세대별 토크가 진행되며 차수별 참여인원은 15명 내외,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1883개항살롱 운영방향, 시민참여 프로그램 관련 요청사항, 개항장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와 민원사항 등이다.

1883개항살롱은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개항장&내항 현장지원센터로 올해 ▲어르신 함께 가요! 19세기 제물포 가을마실 ▲개항장 지역전문가 양성 교육 ▲개항장 활성화 네트워크 운영 ▲원데이클래스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계정 운영 등 시민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류윤기 인천시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장은 “더 나은 1883개항살롱이 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많으 시민이 참여해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인천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개항장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행사 참여는 네이버 예약, 1883개항살롱 인스타그램DM, 현장방문 및 전화예약으로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032-766-903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제물포르네상스기획단

출처 - 인천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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